기독교가 없었으면 지금과 같은 문명은 없었습니다. 더 야만적인 세상이 되겠죠. 신이 말씀으로 인류의 정신이 통일되고 거기서 법과 질서가 나온것이 훨 씬더 인류의 이득인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미국과 유럽등 서방세계는 우월한 문명위에 기독교의 정신이 깃들어 져 있는 것입니다.
말씀 주신 부분도 맞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예외없이 야외에서 고글과 선글라스를 착용하는데요! 세계관 자체가 핵전쟁 이후라 오즌층이 약해져, 시력에 큰 위험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등장인물들의 장님이라는 캐릭터에도 어색하지 않은 이유와, 모두가 선글라스를 끼며 일라이의 비밀을 숨기는 장치로도 이용한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게임 폴아웃3와 깊은 연관성을 지닌 영화입니다. 1. 색채나 구도중 유사한 부분이 많다. 2. 둘 다 성경이 주요 모티브다. 폴아웃 3의 경우는 요한 묵시록 21장 6절. 3. 악당들은 황폐한 세계에서 새로운 질서를 세우기 위해 주인공(일행)이 가진 것을 뺏으려 한다. 즉, 의도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 4. 기본적으로 물 때문에 가장 고통받는 세계다. 5. 전쟁 이전의 인류 문명을 보전하는 단체의 수장 역할을 둘 다 맬컴 맥다월이 맡았다. 폴아웃 3의 경우는 존 헨리 이든 대통령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6. 황폐한 세계에 어울리지 않게 서정적인 음악이 등장하여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이영화의 숨은 의미는 하나님의 종으로 한사람이 성경을 가지고 여행해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종착지에 도착햇는데 그사람이 맹인이엿다, 결국 하나님을 믿으면 앞이 안보여도 역경을 헤쳐 나갈수잇다라는 의미인데.. 그걸 초반에 후각과 청각이 발달햇다라는건 모야 ㅡㅡ 영화 해석이 영 아닌거 같습니다..
성경이 점자로 되어있었다 = 일라이가 맹인이었다 가 이 영화의 주된 반전이라면 반전인데.. 그 반전을 위해 초반에 일라이가 맹인인 부분이 나오지 않고 남들보다 청각과 후각이 발달된 부분들이 부각되는 장면들이 영화상에도 여러번 나오는데요. 해석이 잘못된게 아니예요.. 하나님 믿으면 후각과 청각이 발달할수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