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에서 나는 결국 고백 한번 못해보고 졸업한 선배를 그리워하다 어느새 내가 졸업할 때가 되었는데, 졸업 사진 찍으러 갔을때 원래 찍기로 부탁한 사진작가 분이 아닌 다른 분이 와서 찍으시다가 카메라를 내리고 씩 웃으며 오랜만이야, 라고 말하는 짝사랑 선배의 모습을 보았다
나 준호 드라마 엑스트라 촬영갔을때 봤는데 진심 화면보다 실물이 훨나음ㅠ글고 연기할 때 목소리 개꿀이었음 귀 녹아버리는줄...투피엠 10점만점의 10점 때 완전 인기많았을때 그때 잠시 덕질했었는데 엑스트라 한번가서 준호 보고 다시 덕질시작함....하...글고 매너개쩔어...걍 ...나는 이제 현생은 글렀어..
준호는 얼굴은 댕댕이마냥 애기애기하고 얼굴 선도 여인처럼 고운데 목소리가...목소리가... 뇌섹남의 목소리 그 자체. 몸도 댄서로서 너무 이쁘고... 무대에서 표현하기 좋게 손도 크고... 춤을 추면 당연 섹시하긴 한데 되게... 난 이렇게 '담백한' 섹시 남돌은 처음 영접하는 느낌? 심플한데... 사람 홀리는 섹시라... 실제 성격도 되게 담백하고 진지한 느낌.이러니 요즘 사람들이 미춰버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