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책시( 본래 이름은 성진시 이나 1953년도에 김책의 이름을 따서 김책시로 개칭)가 고향으로 1995년 한국에 귀순한 허광일 어머니의 고향이 경북 예천군 용궁면인데 얼마나 엄마에게 고향 얘기를 많이 들었던지 고향의 지도를 훤히 꿰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한국에 오게되었는데 잘 오셨고 환영합니다
한국이 얼마나 위대한 나라인지 김포공항의 웅장함 하늘에서 내려다본 불야성 북한과 너무나 비교되는 세상... 허강일은 이때 두눈으로 체험했습니다 한민족은 역사이래 쌀밥 한번 배부르게 먹는것 내땅 한평 가져보는게 소원이었습니다 이런 소원을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된 나라에서 이루어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위대한 성취와 발전의 역사입니다 무한히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
경북 예천군으로 가서 엄마에게 그렇게 많이 들었던 외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소리내어 엉엉 울었습니다 딸의 아들을 만났으니 얼마나 반가웠겠습니까 그리고 허강일이 서울에 올라온지 1달만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외할머니는 보고싶은 딸은 보지를 못했지만 그의 분신인 딸의 아들을 보았으니 조금은 마음의 엉어리를 풀고 돌아가셨지싶습니다 그때 나이 92세였던 할머니가 이런일을 보려고 오래 사셨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유미님 방송을 보면 시원시원합니다. 어쩌면 저리 똑소리나시며 진행을 잘하시는지~ 모르시는 것도 없이 아나운서 같아요~ 유미님이 더 자유대한민국 국민같으시며 애국자이신 것같아 감동입니다. 어머니가 가신길을 역행하여 자유대한민국 찿으시고 그토록 그리운 어머니의고향을 찾아오신 허광일님의 앞날에 행복과 기쁨이 함게하시길 빕니다. 앞으로도 유미카님의방송이 전 세계적으로 뻗혀나가시길 빕니다.
군제대 후 청진조선소 당세포비서를 하며 충성과 능력을 발휘했지만 어머님이 남한 출신임이 벽이 됨을 절감했고 안타깝게 그 후유증으로 어머님도 돌아가셨군요 그래서 러시아로 가 파견근로사업소 청년동맹위원장으로 일하다 동생의 말에 외가친척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KBS사회교육방송을 듣게 되어 사연까지 보내게 되었네요
어머니까지 함께 오셔서 외할머니를 만나셨으면 너무 좋았겠지만, 그래도 뒤늦게나마 어머니의 고향으로 가 외할머니를 만나셔서 다행이에요😭 저도 외할아버지가 위독하다고 하셔서 딱 전화로 안부인사 드린 뒤에 할아버지가 그날 새벽에 돌아가셨는데, 그게 보고 싶고 그리운 목소리나 얼굴을 보고 듣고 나서 정말 맥을 탁 놓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이북에 떨어져 평생을 그리워했을 딸은 차마 보지 못했지만, 딸과 거푸집처럼 쏙 빼닮은 손주를 보고 여한이 없다는 생각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건 절대! 본인 탓이 아니에요. 출신성분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차별을 해서 죄책감을 느끼게 한 북한 체제가 문제입니다 😥
넘 질러가고 공감오버로 거북,너무 가짜 웃음이 진심 없어 보이고 거북해요. 적당해야지.....저분도 짜증내며 "내😮가 지금 얘기하고"유미씨를 잘라가며 얘기해야만하는 오버 닭살 심과 이 이 두분은 잘 안고쳐지는 듯. 가영씨는 무지 욕먹다가 바로 고쳐 말투도 고급지고 품격있어서 한국사람 스타일 되어 가장 보기 편해요.
당시에 월북하신 분들은 주로 엘리트들이였지요. 그게 더 옳은 이념이라고 생각한 분들은 오히려 더 민중을 생각하고 더 깨신분들이었어요. 아마 한국에 남았더라면.. 특히 경북쪽은 보도연맹학살에서 피할 수 없었을거예요. 김일성도 이승만도 역사의 죄인들이고... 우리 모두 참으로 불행한 역사의 피해자들입니다.
늘 시청하고있습니다, 진솔하면서, 너무 안따가운 사연이 전해질때 가슴이 메어지는것을 느낍니다, 아직도 김부자와그추종세력의 안위를 위해 불쌍한 북의 사람과 알면서도 본인의 추악한 목적을위해 온갖 혜택을 누리며 몰려다니는 종북 좌 파 붉은종족을 생각하면~! 짧은 방송이지만 대한민국이 자유통일되는 큰 역활을 하는 일을 하시는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그날을 생각하며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러시아 벌목공으로 일하다가 휴가를 얻어 북한에 왔는데 동생이 어머니의 고향인 예천의 외가 친척을 찾을수없냐고 말합니다 이 한마디에 러시아에가서 한국방송을 듣고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어머니에서 아들로 전해지는 고향 경북 예천 용궁면에 대한 무의식으로 가라는 그말이네요 이래서 한국에 정착한 허강일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번 글쓰네요. 북한은 인민이 어떻게 하면 못살게 유지할까가 권력의 제1 목표입니다. 그래야 세뇌가 쉽고 권력을 쥐고 있는 1%가 세습체제 유지하면서, 권력을 맘대로 유지할 수 있는 체계입니다. 잘살게 한다 대한민국 본 받아라 이런거 아무 소용없습니다. 못살게 유지하는 것이 목표임을 알게되면 스스로가 한 걸음 더 깨어날 수 있어요.
아이고 ~~ 슬픈 사연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가 쉽지않은 이야기 이지만 간단하게 ~~~ 그 당시 사회주의 사상이 전국을 강타했지요 (야인시대 라는 드라마를 보셔도 아실겁니다) 가족보다도 이념이 먼저인게 이념이 참으로 무섭습니다 이념이 뭐 라고 남에서 북으로 간 사람들도 있고 북에서 남으로 온 사람들도 있고 암튼 슬픈 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