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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심하게 다친후에 많이 고생했는데, 두가지를 하고 상당히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컴퓨터작업을 할때 등방석과 엉덩이 쿠션을 대고 살짝 누운자세로 작업을 합니다. 두번째는 잘때 허리쿠션을 대고 잡니다. 이 두가지를 한후부터는 아침에 일어날때 허리가 끊어지는것 같은 고통이 싹 사라졌습니다. 아직 완치된건 아니지만, 매일 느끼던 고통에서는 해방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허리가 아파도 컴퓨터, 사무작업을 오래해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마음에 적고 갑니다.
04:06 1. 허리가 좋아지는 운동은 없고 좋은 자세로 좋아진다 2. 걷기 뛰기를 할때 작은 충격을 받아서 허리 주변의 줄기세포들이 자극을 받아서 활성화된다. 3. 걷기 뛰기를 많이 하면 허리디스크 수핵의 물기가 풍성해진다 4. 디스크손상이 큰 사람들은 너무 많은 걷기가 오히려 디스크를 망가뜨릴 수 있다. 5. 허리가 아픈 사람들은 아프지 않을 정도로만 걷기. 걷기를 짧게 시작해서 매일 매일 걷는 시간을 조금씩 점점 더 늘려라. 6. 운동 후 쉴 때 허리를 잘 쉬어줘야 하고 운동 30분 허리 휴식 30분 중요. 7.허리 쉬게 할 때 요추전만 자세 유지
저도 허리로 엄청 고생하다가 교수님 영상보고 병원에 가지 않아도 생활습관으로 허리가 정말 좋아졌어요 허리 디스크에 좋은 운동이라고 유튜브에 이것저것 나오는데 진짜 조심해야 합니다 교수님 말대로 허리 디스크 치료는 운동 보다 자세입니다 저도 매일 적당히 걷고 휴식을 반복했어요 한의원은 일시적으로 시원한 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었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특히 도수치료 같은 거 하면 허리 아작납니다
정선근교수님~ 꼭 만나뵙고 싶네요 하지만 저는 척추가 아닌 흉추 9,10,11번에 염증이 있어 항생제로 입원해서 치료 받은 57세 여성인데요 작년 6월부터 아픈것이 지금까지도 아프네요 스테로이드랑소염진통제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한 달전부터는 일도 시작했는데 많이 아프네요 그래도 일은 해야하니 죽지못해 일도하고 살아 갑니다~ 그냥 전문분야도 아니신데 푸념 댓글 달아 봅니다 ㅜㅜ 정선근 교수님~ 존경합니다!!
왼쪽 다리, 엉치면 디스크4번,5번 여러 각도로 찍어 보세요 영상의학과에서는 정면 옆면만 찍으니 못차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그랬어요. 상두근일수도 있구요. 왼쪽 다리아프다가 힘이 없어 주저앉아서 실려가도 못찾고 진통제맞고 집으로 1년을 그러다가.. 동네병원 소개로 갔다가 디스크4.5번찾았어요. 신경차단시술후 재활 5주접어들었는데 안아파요. 소염,진통주사도 안듣더니.. 엉
저는 60대 중반에 가까운 황혼육아중인 할맘인데 2020년4월부터 하루 2번 진통제를 복용해야만 일상이 가능합니다. 수술 빼고 주사치료는 다 해봤는데요. 그래도 종종 진통제 먹어도 고통스러울 때도 있네요. 지금도 누워서 이 댓글 씁니다. 아무튼 힘내시고 꼭 허리통증 극복하시길바랩니다.
도수치료하고 그날 잠을 못잤어요 다리가 저리고 엉덩이가 아프고 4.5번 디스크 안좋다고했는데 도수치료 받기로한날 하필 갑자비 목이 안돌아가고 아파서 허리는 미뤄두고 당장 목쪽으로 도수치료 5회에 약복용하고 좀 나아져서 6회째에 허리도수치료 들어갔는데 그날저녁에 너무아파서 잠을 못잤어요;; 도수치료 선생님이 도수치료 첫날은 아플수 있다고 1회때 얘기하셔서 그러려니 하면서 참고 새벽 5시에 잤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ㅜㅅ ㅠ
저도 디스크로 9개월째 치료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여러 의사들도 만나봤지만 남자분들은 아무래도 근력이 어느 정도 있어서 30초 ~1분내외의 플랭크 정도는 괜찮은 거 같더라고요~근데 허리가 이미 디스크로 고생을 한 근육이라면 무조건 적인 근력운동보다 간단한 걷기 내지는 강도는 강하지 않게 근력은 과하지 않게 횟수를 생각하는 운동이 제일 효과적 이라고 하더라고요~ 걷기가 단순 유산소 운동 같지만 걷기만큼 몸의 모든 근육을 쓰는 것도 없다해요~다만 근육에 더 신경을 쓰는 운동이냐 아니냐의 차이 일뿐 허리가 아프셔서 하는 운동이라면 걷기가 최고 이고요 신전운동 아침마다 해 주시고 아침 점심 저녁 먹듯이 시간되는 대로 그냥 길지 않게 30분내외로 걷기만 해주셔도 정말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 운동 할때 시간 안봐요 이제는 대강 어 이정도가 적당한거 같은데 더하면 다음날 아플거 같은데 정도가 보면 걷기30분 정도 이더라고요~그리고 무조건 운동하고 와서 허리 반듯하게 침대에 누워서 허리랑 무릎 뒷 부분에 얇은 쿠션과 수건을 깔고 호흡을 하면서 쉬어줘요~ 그럼 훨씬 허리 통증도 없고 부드러워 집니다~남자분들 특히 건강할때 하던 간단한 근력 운동도 막하시면 안됩니다 통증이 많이 줄어들면 그때 조금씩만 하세요~!부디 건강하세요!
선생님 동영상 있어요. 고무밴드로 무릎은 감싸고 의자에 앉아 힙과 허벅지에 힘주고 다리벌리기. 여추전만유지 허리에 무리하게 힘들어 가면 안됨.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보세요. 제글도 기억에 의존하는 거니까요. 운동은 자세가 가장중요해요. 잘못되면 독입니다. 제가 피티받고 그리됐어요 ㅠㅠ
저는 한때 허리가 안좋을때 치료목적으로 수영했었는데, 오히려 너무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돼서 허리가 더 아프더라고요. 수영이 생각보다 근육 사용량이 격렬하더라고요. 그런데 나중에 허리가 완전히 다 낫고나서 수영 다시해보니까 아무렇지도 않았고 운동도 돼서 정말 좋더라고요. 제 생각은 수영은 허리 아플때 하기보다는... 허리가 아프기전에 건강할때 예방차원에서 하는게 정말 좋을듯합니다. 아니면 허리가 아플땐 자극을 최대한 안주는 만큼만 약간 하던지요. 그런데 수영은 그 약간이라는게 잘 안되더라고요. 물살을 가르는 동작자체가 워낙 기본적으로 힘이 많이 들어가서요.
저는 허리 디스크 상처로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해 다리 허벅지 쪽으로 극심한 통증이 5초 내지 7초 나타납니다 삼일에 한번정도 간헐적으로 그런것같아요 다리벌리기 말씀 하셨는데 그 운동은 저처럼 신경을 누르는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괜찮을까요? 겁나서 운동을 할수 없어 우울하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육십이 넘고 일흔이 가까워오니 척추도 안좋아지네요 요가를 오래했었는데 갑자기 척추협착으로 고생많았습니다 늙으니 여기저기 고장나니 슬프네요 교수님 책을 읽고 또 읽어가며 시키신대로 척추위생을 하고있습니다 진정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