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부자를 만나다 - 올스타전 이야기 ⠀ 2일(목) 올스타전을 드래프트를 위해 모인 허부자, 허재 감독님과 허훈 선수! ⠀ 올스타전을 앞두고 나눈 부자 간의 대화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 오늘(9일) 밤 9시 SPOTV2와 스포츠타임(SPOTV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하는 올스타 드래프트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 #KBL #KBLTV #허부자를만나다 #부산KT #허재 #허훈 #올스타전 #올스타드래프트
허재가 허훈을 많이 예뻐했지 허웅허훈 둘다 똑같이 예뻐하고 사랑하는게 보였어. 지금도 여전히 아들바보인거같고 훈이는 어릴때 애교도 많고 그래서 허재가 어린훈이보면 눈에서 꿀이 떨어졌지 한가지확실한건 허재가 아들들 사랑이 굉장히 강하다는거다. 아마 허재의 아버지가 허재를 너무 사랑하신걸 그대로 물려받은거같다. 허재친아버지의 아들사랑이 대단하셨으니까 아들위해서 경기때 다쫓아다니시고 차타고 멀리 한약방가서 한약 직접 다리는거 몇시간씩 기다렸다가 아들 따라가서주고 아들관련 신문기사는 하나하나 다오려서 책만들어서 스크랩하시고. 허재 친아버지의 허재사랑이 대단하셨어. 그래서 상남자일거같은 허재도 아들들앞에선 한없이 작아지시는거같네. 허재 친아버지돌아가셨을때 많이힘들었을거야. 그래도 두아들이 아버지허재를 많이 아끼고 사랑하고 베스트프랜드처럼 아빠랑 관계가 돈독한게 느껴져 보기좋다. 농구계 다이아몬드 수저로 태어났지만 아빠가 쌓아놓은 농구업적에 부끄럽지않게 허훈허웅 열심히하는거보면 보기좋고 또 털털하고 재치있고 다정미도있고 또 농구선수치고는 잘생긴축에속해서 올스타1위도 두형제가 나란히하고 허재가 아들 둘보면 대견하고 행복할거야. 돈독하고 서로 아끼는 부자간의 모습 보기좋네요
막내아들이라고 엄청 까부는데 그냥 이뻐하고 봐주시는듯 ㅋ 근데 아빠들 더 많이 벌면서 자식들한테 돈 버니 뭐 해달라고 하는거... 아빠 생각나네요~ 회사 들어가니까 저더러 돈 많이 버는데 아빠 용돈줘야되는거 아니냐고 하시던... 이렇게 가실줄 알았으면 용돈도 드리고 젊은 옷 입는다고 타박말고 더 젊은 거 골라드릴걸... 때늦은 후회를 종종 해봅니다...:
허재가 프로농구에 좀 못했다고 아들한테 까이다니... 그거슨 아니지. 이충희 선수팬이어서 선수때는 허재 엄청 미워했었다. 대학졸업하고 기아가더니 진짜 현대를 개바르고 다녀서, 상대팀 진짜 열심히하는게 보이는데도 4쿼터만 되면 귀신같이 이겨버리니. 그렇게 얄미울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