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window 여태껏 북한산 등반을 쉬지않고 4시간 정도 하는데 요즘은 창가님 영상 듣고싶어 6시간 넘게 3만보 이상 하는데도 안 피곤하고 즐겁답니다 집에서 듣는 맛하고 산새들과 듣는맛은 차원이 달라요~ㅎㅎ 오늘도 비가 퍼붓으면 하산하고 그치면 다시 오르고 오전내내 왔다리 갔다리~산이 몸살 날 지경으로 ㅎㅎ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bookwindow 창가님, 한 작품을 완청했으니, 이번에도 등려군 노래가사 하나를 보내겠습니다. ★ 재수일방( 강 건너에서 ) ★ 더 넓게 펼쳐진 푸른 초원엔 / 하얀 안개가 끝없이 내리고, 아름다운 당신이 강 건너에 있네요. 푸른 풀이 무성하고 / 하얀 안개에 앞이 보이지 않는데, 아름다운 당신이 강변에 살고 있네요. 난 강을 거슬러 올라가 / 그녀의 곁에 있고 싶은데... 앞엔 위험한 여울이 있고 / 길도 너무 멀어 어쩔 수가 없네요. 난 물길을 따라 내려가 / 그녀를 찾아 가고 싶은데... 아! 어렴풋이 보이네요 / 그녀가 강 가운데 있는 것처럼... 난 강을 거슬러 올라가 / 그녀에게 속삭이고 싶은데... 앞엔 위험한 여울이 있고 / 구불구불 굽어진 길이 끝이 없네요. 난 물길을 따라 내려가 / 그녀의 흔적을 찾고 싶은데... 아! 어렴풋이 보이는 것 같네요 / 물 속에서 오랫동안 서 있었던 그녀의 모습이... 더 넓게 펼쳐진 푸른 초원엔 / 하얀 안개가 끝없이 내리고, 아름다운 당신이 강 건너에 있네요...... ★
놀이는 맞는 말씀인데~중요한건 함께 놀고있다는 게 좀 다른것같아요. 침대다리에서 사슬을 풀고 짐과 톰과 헉 셋은 함께 놀고있어요. 노예가 해방되고 2024년을 살고있지만 미국에선 여전히 흑인이나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이 남아있죠. 어린시절 소꿉놀이할때의 그런 순수한 마음으로 다른 인종역시 같은 인간으로존중하며 함께 놀수있을까? 작가는 오히려 우리의 편견에 경종을 울리려는 의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