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역사와 철학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만 제 능력이 많이 부족했는데 교수님의 강의를 우연히 알게 됐고,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동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제 아들은 삼국지(이현세 만화) , 초한지 . 그리스 로마 신화 . 세계사 .한국사를 반복해서 많이 읽었어요. 줄거리를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역사와 신화에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 교수님의 강의를 함께 봅니다. 올려놓으신 강의를 공부하면 저와 아이 모두 크게 성장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참 시간되시면 김서년 작곡가의 그날이 오면과, 동백 한번 들으시고, 좋아요 또는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의 아빠이고, 천재 월드 클래스 작곡가이나 아직 때를 만나지 못해 방구석에서 월드콘만 먹고 있네요. 조만간 월클이 될 것 같습니다. 안되고 계속 월드콘만 먹어도 뭐 괜찮습니다 ^^ 유튜브에 김서년 검색하시거나 제 유튜브 아이디 클릭하시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좋은 강의 항상 감사드립니다. 유목민편 듣다가 미술사듣고 이제 그리스로마신화도 듣고 있습니다. 노마드님의 박학다식하심을 인생에 대한 통찰로 연결해주시는 부분들이 좋아서 계속 듣고있습니다. 노마드님께서 그 부분을 잘 살리셔서 전달해주시니 지루했던 고전이 우리 삶안에 녹아있고 인생의 지침이 될 수있음을 느낍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비오는 날 봐서 그런지 더더욱 싱숭생숭한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어릴때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커서 사회적으로 성공하더라도 뭔가 비어있게 되는 그런 느낌이네요 ㅎ 가족을 몰랐기에 가족이 생겼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던것 같습니다. 그리스 신들은 다 컴플렉스라는 말이 붙어서 심리학 용어로 사용되나봐요? 지식이 쌓이는 기분입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노마드님의 오늘 강의를 통해 그리이스 로마 신화가 그저 고대 서양 사람들의 허황된 이야기처럼 여겨온 저의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소설이나 역사 보다도 흥미 진진한 재미를 느끼게 되네요. 21세기를 사는 우리 인간들의 깊은 내면의 욕망과 그로인해 실제로 오늘도 주변에서 나타나는 우리 인간들의 삶의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노마드님의 다음 인문학 강의가 기대됩니다. 좋은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전쟁은 항상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트로이 전쟁도 결국 사랑때문에, 이름다움 때문에 일어난 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허용적 포용적 사랑이 아닌 독점적 사랑은 분쟁과 다툼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랑과 전쟁의 관계는 다음에 올릴 미술사 보티첼리 3편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
@@nomad-art 그렇다면 아프로디테의 사랑은 성적인 사랑 즉 욕망이기에, 욕망이 전쟁을 부르는 것임을 그리스신화는 이야기하고 싶은것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것을 생각해 볼때 그리스인들이 생각했던 아프로디테의 사랑은 우리가 생각하는 애뜻하고 고귀한 뜻의 사랑과 거리가 있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우리가 지금 번역하기를 사랑이지 그들이 생각한 뜻은 다른 것인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