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국회의원 시스템 자체가 결함 투성이임..... 더럽고 무능한 자격도 없는 놈들이 세력 싸움으로 정권 잡음. 한국 정치도 그지경임..... 정치 대학원을 만들고 로스쿨이나 의대보다 더 빡세게 공부해서 거기서 어떤 정책으로 정치할건지 국민들이 볼수 있게 해야 됨.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등등 각종 분야 시험 통과한 놈들만 정치인 자격을 주고, 검증 단계를 둬야 그나마 좀 나아지지... 지금 상태론 개나소나 다 나와서 나라 망함.
인간은 단순하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 못하면 악한 범죄자라도 정치 지도자로 선택하는 나이브한 사고를 갖고 있다. 특히 한국은 더 그렇다. 마치 남자는 모두 포경을 해야만 하는 것을 믿는 스테레오 타입의 국민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집단으로 극단적 사고를 하고 토론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많다. 광우병사태가 그 한 예이며 자기의 행동에 반성도 없이 다시 또 그 우를 범하고 있다.
근데 요즘은 참, 우크라전 이스라엘전 후티반군 대만위기 기후위기 김정은건강위기 게다가 잠잠하던 유럽까지 극우화 되고 있네요. 극우의 이민자정책은 이해한다 치더라도 기후정책을 줄이면 그건 더 큰 문제가 생길텐디.... 맨날 상황이 더 나빠지기만 하지 좋아지는 건 영 없네요ㅠ
먹고 사는게 제일 중요할 수 있지 당연히.. 하지만 그렇다고 중국이랑 손잡고 어떻게 해보겠다는건 아니지 싶다.. 서서히 내려앉고 있는 경제와 점점 자유가 억압되고 있는 홍콩을 봐라. 중국이 심어놓은 중국파놈들에게 휘둘리지 마라 대만 젊은이들이여~ 대만의 자유를 지지하는 한국의 아저씨가 걱정이 되어서...
부산의 기업들이 죄다 녹산 등 외지로 이주했는데 기업만 이주했지 정작 그 동네 거주지, 생활필수시설은 완전히 시망 수준에 심지어 대중교통까지 없어 자기 차 없으면 출퇴근도 못하는 지경을 다 만들어놓는거 보면 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만이 대수가 아님... 기업을 구성하는 노동자들 삶의 질까지 다 생각하려면 그저 제도만 바꾸는걸로는 절대로 해결이 안됨... 과연 누가 아무것도 없이 일만 해야 하는 극악의 지역에 갈려고 할지...
미국도 그렇고 유럽도 자국우선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군요... 아마도 동정을 이용해 권력 남용하는 것에 이제 속지 않겠다는 것... 자국의 경제와 국민의 삶의 여유가 있어야 이방인의 괴리감을 받아 들이 준비가 되어있다라... 울 나라도 아직까진 4050 숫자가 많으니 진보 성향이 강하겠지만 이들 세대가 줄어 들면 보수 성향으로 다시 되돌아 갈수도 있겠군요...일본도 진보에 크게 질려 보수로 돌아선지 오래 되었고... 중도층으로서 두 정치적 성향은 시대적 사이클로 보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