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미니드 기준 간단 플레이 후기 1. 애국자 워커처럼 전투용 워커라기보다는 특수 목적형 워커라고 보시면 됩니다 2. 보통 전투에서는 차저, 스퓨어를 카운터 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3. 전투에 사용하기보단 슈리커 둥지와 같은 오브젝트, 상급 둥지를 부술 때 쓰는 편이 더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데이터상으로 장갑 피해가 낮게 책정돼있어서 타이탄을 상대로 생각보다 시원찮습니다 성능은 그럭저럭 굴릴만한 수준인 것 같고 오토마톤에서는 써보진 않았는데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오토마톤에서 쓰고왔는데 애초에 오토마톤은 오토캐논이 개사기 였어서 진짜 좋긴함 머리언저리 대충 쏴재끼면 다터져나가서 대신 잡못 처리가 좀 힘듦 미사일 친구들만 좀 조심하면 나름 좋은듯 강아지 등뒤에 대포는 계속 쏘니까 터지긴 했음 한 20발 쐈나 대신 그 대포 한대라도 맞으면 워커 즉사임 음.. 오토마톤 기준 땅크랑 강아지 빼면 다른애들은 잘잡는듯
방금 9단 공방에서 사용했는데 타이탄을 진짜 너무 못잡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차저 대응도 매우 실망스럽고 그나마 바일 스퓨어 상대로나 쓸만하네요 특수 목적이라 보기에도 너프 이전 기본 워커랑 비교하면 너무나 실망스러워서 현재 밸런스은 문제점과 겹쳐보면 정말로 개발진들에 대한 회의가 들기 시작합니다
이 게임 초창기에 레일건이랑 브레이커도 혼자 다 해먹을 수 있어서 너프했잖아요 이번 해방자 슈트도 그런 마인드의 일환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이 되네요 결국 게임사 및 개발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상호 간의 협력이니 성능에 칼질하는 등의 하향평준화를 시키게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