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포레이터의 습기가 실내로 나오는 신기한 구조...에어컨 만 쓰면 대환장 파티...그리고 비 오면 에어덕트로 비 스며 들고...아주 멋진 차네...그 누구도 상상 못 한 결함을 만드는 대단한 회사...이건 뭐 엔진 결함도 만드는 참..이게 대한민국 90% 점유율 회사라니...아이러니 하다...
rpm을 올리는게 아니라 rpm 보상값을 늘리겠죠. 뭐 그말이 그말이긴 한데 사실 모든차든 저렇게 전력적인 부하가 걸리거나 에어컨을 켜면 컴프레셔를 돌리면 부하가 걸리고 rpm이 떨어지니 공회전때도 연료분사를 늘려서 보상해주죠. 저렇게 보통 전기 많이 켜서 꿀렁거리는건 전기 부족해서 점화가 잘안되는거 보다는 알터나 제너레이터에서 클러치가 맞물려 돌아가는데 당연히 이것도 부하가 생기죠. 주행중엔 모르겠지만 공회전 상태에서는 연료량이 일정량으로 제어가 되는데 이걸 기존 연료량과 그대로 유지하면 부하가 걸리니 rpm이 떨어지니 이땐 결국 연료를 더 넣어줘서 rpm을 유지하죠. 아마도 ecu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전력과부하시 공회전시 연료량이 늘어나니 여름철 연비는 떨어질수 밖에 없겠죠.
초년생이라 이쁘장하고 아담한 첫 차로 캐스퍼 행복한 고민하면서 지나다니는 차 보면서 구경하는맛이 있었음. 특히 카키가 너무 귀엽고 동글동글 댕댕이같은? 먼치킨 고양이같은 느낌이라 취향저격당해서 항상 시선강탈 당해서 빤히 보고다녔음 ㅠㅠ 한두달전만 해도 캐스퍼 여기저기 자주 보였었는데 한달전~2차 장마 오고나서 이상하게 점점 줄어들고 보기 힘들드네 라면서 시무룩했었음... 아니나 다를까 뭔가 문제가 있었구나. 뽑았으면 스트레스 덩어리였겠구만... 열심히 더 모아서 첫차는 다른걸로 알아봐야겠네 끙헝..
7:23 보고 댓글 남김니다 한용님 시동이 꺼지면 리콜을 반드시 해야한다고 하는데 제 채널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집차 벨로스터js에서도 흡기에 카본이 너무 자주 쌓이는 문제로 시동이 꺼진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다행이도 보증기간이라 무료로 흡기 청소를 주기적으로 받았지만 이제 곧 보증기간도 끝나가는데 어찌해야 할지.. 이런경우도 리콜이 될까요? 너무 무거운 얘기 죄송합니다
현대는 판매후 배짱 1.7DCT 내구성이 4만KM가 되질 않아도 직영 사업소 마저 정상이라하니 국내 소비자가 봉이죠 미국 같으면 자발적 리콜 평생보증을 할건데 김한용 모카님 영상을 만들어 강력히 제조사에 어필 하시어 소비자들이 많은 지출이 더이상은 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3기통 엔진의 고질병..진동입니다.(실린더 폭발행정시 발란스가 안잡힘) 여기에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 최저 RPM 선정이 너무 낮고 최대 전기부하 설계를 잘 못 했네요. 김한용씨가 정확히 지적했습니다. 연비저하.. 어쩔수 없이 ECU 재설정 후에 따라올 부작용이지요. 캐스퍼는 완성차 시험기간이 너무 짧아서인지 결함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네요.. ㅜ.ㅜ
3기통 엔진은 일본의 스즈키가 개발을 해서 소형차에 많이 적용해 오고 있습니다. 미국에 쉬볼레에 OEM으로 수출한 Sprint가 한 때 명성을 날렸죠. 회전 진동을 줄이려면 플라이휠이 커져야 하고 그러면 엔진 무게가 올라가고 연비가 떨어집니다. 이 두가지를 다 잡는 것보다 차라리 예전에 적용한 4기통 엔진을 그대로 쓰는게 나았을 겁니다.
경차 4단자동변속기 말타는거 하루이틀 일 아닌데 ;; 09년식 모닝도 그랬었습니다. 그리고 09년식 모닝은 기어 중립으로 해도 해결 안돼구요 악셀을 밟아서 rpm을 1300내지 1500까지 올려서 유지해야 해결됩니다. 결국에는 경차가 주는 어쩔 수 없는 한계점이라고 생각하고 다녀야되요 제너레이터 고용량으로 교체하더라도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었어요
2022년 2월25일에 캐스퍼터보 인수했습니다 너무도 잘 타고 다녔고 여기저기 싸돌아댕긴 덕에 벌써 21,000키로정도 탔네요 타고 다니는 동안 제 차는 조수석 물이 새진 않았고 에어컨을 틀고 신호대기 시 약간의 진동이 느껴지긴 하였으나 경차인걸 감안하고 교체해준다는 문자를 무시한 채 그냥 다녔어요 문제는 오늘.. 그것도 방금.. 영하의 날씨도 아닌 영상7도의 날씨에 배터리가 나갔네요.. 원래 이렇게 배터리가 잘 나가는 차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