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님이 재열제희 결혼식, 재승님이 희연님 데리러오는거 같은거 할때 보면 좀 외로우신 것 같음. 가만보면 승배님이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하고, 남친으로서의 말과 행동은 젤 완벽한데, 그래서 오히려 진짜 사랑하시는 건지 잘 안느껴짐. 질투 유발 때도 비키니 입어도 된다며 쿨한데, 그래서 오히려 현서님은 사랑받는다는 생각이 안들꺼 같음. 첨에 사귈때도 현서님은 결혼생각 포함 공개연애를 진지하게 생각하셨다면, 승배님은 그렇게까지 생각하는건 아닌것 같았음. 두분의 사랑에 대한 성숙도와 관점이 차이가 있어보임. 현서님이 진짜 '사랑'받는다고 느낄때! 사랑해라는 말만 믿지 말고! 정재열처럼 말로는 틱틱거려도 진짜 제희를 사랑한다는 마음이 느껴지게 해주는...! 그런 마음이 느껴지게 하는 분과 결혼을 결심하셨으면 좋겠음!
아 근데 진짜 역겹네 다들; 나 현서팬인데 김승배만 욕할게 아니지않냐? 우리는 영상으로만 보고 판단하는건데 그거에 대해서 뭐라 왈가왈부할게 아니지 니들 연애나 잘해; 그리고 현서는 결혼하고싶은거 오케이. 승배도 초반엔 생각있었겠지 근데 지금 현서 생활력 봐바 빨래 할줄몰라 부모님한테 너무 귀하게 자라왔자나 근데 현실적으로 너희상황이면 결혼하고싶은 생각이 들겠냐? 나라면 약간 정 떨어지는 포인트 일거같음. 근데 그런걸 이겨내면서 연애하는거겠지 서로 시간을 갖든 말든 니네가 여기서 쳐 말하면 얘네 커플한테 도움이 될까? 그냥 위기극복하지말고 빨리 헤어져라로 밖에 안보임 주위에서 헤어져라 헤어져라 하면 서로 안좋은 모습만 보일수밖에 없는거야 그니까 현서맘충들 그만해
이게 맞는말이지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왜있겠음..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외로움을 채워줄 사람과 만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외적, 내적, 경제적 등) 아직은 준비가 안되어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서둘러서 준비해보면 금방 하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