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가방이라 하지만 사실 패션에선 분야 불문 돌고 돌고 경계도 가끔 뛰어넘는게 ㅋㅋㅋㅋ 2000년대에 진짜 레저용으로 입던, 나온 제품들이 20년 가량이 지나고 트랜드 패션 물품으로 나오는 경우가 꽤 보임ㅋㅋㅋ 반대로 말 하면 20년이 지나면서 레저용품이 아니었던 것들이 레저용품처럼 쓰이고도 있고.. 경계가 허물어지는게 패션이고 트랜드인듯.. 물론 100% 그때 그대로 돌아오는건 아니고 거기에 10% 트랜디를 첨가한~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많이들 나옴
패션이 돌고 돈다는게 그냥 나이 어린 친구들이 처음 보는 아이템에 꽂혀서 이뻐보이면 레트로가 돌아오는건가? 30대 아재는 저런 디자인에 얽힌 이쁘지 않은 기억들이 너무 많이 떠올라서 도저히 이쁜 그런 감상이 나올 수가 없는듯 ㅋㅋㅋㅋ 김밥 냄새 날거 같은데 어케 패션아이템으로 보이겠냐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