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아파왔던 은호에게 더 상처를 준 사실을 알게 된 현오! 죄책감에 사로잡힌 현오는 더 이상 서로의 마음을 외면할 수 없는데…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지니 TV | ENA 매주 월/화 밤 10시 공개! 모바일 시청은 지니TV모바일에서 #STUDIOGENIE #스튜디오지니 #GENIETV #지니TV #ENA #지니TV모바일 #나의해리에게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
지온이가 말하죠. 현오한테 그 어떤 자격이 없다해도 은호가 그런 형뿐이구나. 형은 그렇게 사랑받고 있구나. 자기를 다 버려도 현오와의 추억은 버리고 싶지않은거라고.ㅠㅠ 은호가 왜저리 답답할까 싶다가도 사랑받고 자라지 못한 혼자뿐인 자기에게 다가와준 현오는 그와의 추억은 은호에게 그냥 무조건적인 사랑이겠구나 싶어요. 마찬가지로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온 현오도 은호가 이렇게까지 날 사랑한다고 확실히 느낀순간 이제 그 어떤일이 있어도 은호를 놓지 않을거에요. 우리가 보기에 이해하기 힘든부분도 많지만 현오 은호가 서로를 너무 원하기때문에 꼭 행복해지길 응원합니다. 🎉
작가는 현오랑 이어줄거면 최소한 저 쪽지는 지온이가 발견하는게 아니고 현오가 갔어야 했다... 은호의 사랑을 확인 자각하는거는 현오 스스로 하게 해줘야지..왜 메인 남주 서사를 이렇게 써서 시청자도 이해가 안되니까...화가나지 ㅠ 4화처럼 은호를 달래고 엘베씬 나오니까 아 은호는 현오가 필요하구나 느끼게 서사를 줘야지...다 남이 이야기하고..둘 10화내내 말한마디 없다가 냅다 달려와서 표정으로 말하고 키스하면 당연히 뭐야? 싶죠.키스가 아니라 이별씬 수미상관 장소에서 현오가 은호한테 절절한 고백을하고 포옹이나,키스로 마무리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왜 이 중요한 회차에서 중요한 메인 여주,남주 서사 장면을 불친절하게 주세요...이러니 공감이 안가고 말이 나오자나요ㅠ 그러니 절절한 서사를 준 서브남주 주연한테 더 맘이 가니까 이 사단이 나죠 넘 아쉬워요😢 그 대본가지고 촬영장 분위기 살리면서 열심히 연기한 죄 밖에 없는 배우들 욕만먹네요 진짜 작가님은 이진욱,신혜선 배우님한테 사과하세요.
어릴때 부모를 잃고, 그러다 동생이 실종되고.....어릴때 엄마가 집나가고...아빠는 알콜에 도박에 미치다 잃고....그렇게 온전히 혼자만의 세상속에서 엄청난 책임감을 갖고 각자 살다 만난 두사람이...8년을 온전히 사랑했다....이런 경험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과연 이 두 사람의 애절한 감정이 사랑이 이해가 될까..?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조금 답답하긴 했지만 은호와 현오의 이야기는 충분히 있을법한 사랑이라는 생각이 든다....약간 전통멜로의 장르인듯한 이 드라마....은호랑 현오가 이제는 둘이서 온전히 행복했음 좋겠다. 은호야 이제 혼자 짊어지지 말고 현호의 할매들에게도 이쁨 듬뿍 받고 사랑받기를....현오, 수정, 지온이가 사랑 받았듯이.... 요즘은 캐주얼 하고 가벼운 사랑 드라마가 많지만 예전엔 이런 애절한 전통멜로 드라마도 많았던 시절이 있었죠....
맘을 다 표현하지 못했던 나는, 내가 상처받을까 혹은 듣는 이에게 부담이될까 내 바닥을 보여줄 용기를 내지 못했던 나는 현오가 안쓰럽고 이해가 된다.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상처줄까 상처받을까 두렵고 용기가 없어서 도망쳐왔던 지난 날의 내가 참 안쓰럽고 안타까움. 지금의 나라면 좀 더 솔직했을텐데 좀 더 용기를 내 봤을텐데😅 미안하고 고마웠던 지난 날의 내 인연들이 그저 행복했음 좋겠네-
이들의 사랑을 서로 깨닫고 이루는 과정에 주연이가 희생된게..넘 잔인하다 넘 잔인해 은호는 현오를 버리지 못해서.. 혜리가 되지 못했다..진짜 젤 잔인한건 현오야.. 진짜 보기 힘들지만..주연이 웃을 수 있는 결말이 있을까..하고... 내 12화까지 보긴 할꺼야..근데..이 작가분..정말.. 잔인하다
회피형 인간이라고 하더라도, 힘들 일에 은호를 다시 포기하려고 할지라도, 상대를 배려한답시고 회피하려고만 하는 현오라는 사람을 옆에서 버티고 버티고 사랑으로 이겨내고 안아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이 은호이기를... 서로의 결핍을 보듬어줄 수 있는게 진짜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오에대한 납득과 이해가 부족하지 않게 잘 풀어졌다면 둘이 맺어진걸 너무 좋아했을텐데 뭔가 현오의 이기적인 면과 사랑앞에 도망치는듯한 모습때문에요 그에 반해 주연은 사랑앞에 솔직하고 은호에게 자기 마음을 다 주니까 더 응원 받는거 같아요 남자주인공은 현오인데 주연을 응원하게 만든 스토리가 좀 이해가 가지 않아요 현오 캐릭터를 왜 납득과 정당성이 갖게끔 만들지 않았을까요??????
그동안 댓글들만 보고..왜 그런가했는데.. 뭐 그렇게까지 개연성 없이 작가가 그러진않았는데???다들 자기 생각대로 안가니..화가 나셨나..은호가 해리가 된것은..현호와의 이별 때문이었다는것을 현호가 각성을 하고 나서..진짜 자기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일 뿐인데..그런데..ㅡ강훈이 너무 괜찮긴했음 😂😂왜냐면 아무것도 아닌? 해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봐줬기때문..그리고 무쌍의 얼굴이 너무 맘에 듦 😂😂😂
😡갈수록 납득이 안되는 드라마 1. 주은호는 왜 휴대폰에 잠금을 안 하고 다니는가 2. 정현오는 주은호를 그렇게 사랑한다는 사람이 주은호가 사라진지 한달이 지나도록 집에 한번 안 가보고 전화만 하는가 3. 할머니 5명이 다 친자매이고 5명 다 가정을 일구지 못했다는 점 4. 기이파출소에서는 지문확인도 안하고 주혜리라고 단정지은 것인가 (진심으로 작가님 혹시 어느 나라 사람이신지 궁금..) 5. 해리성 정체성 장애가 남주가 돌아오면 금방 괜찮아질 수 있는 그런 가벼운 질환인가 (사전에 치료방법에 있어서는 허구가 있다고 고지는 하였으나 그런 부분은 정확한 정보전달을 해야지 그런 부분에 허구가 있다면 그 허구를 허구인지 아는 사람은 납득을 못할 것이고 사전고지도 못 보고 그 허구를 허구인지 모르는 사람은 사실인 줄로만 알게 되는 것~그것은 큰 문제임~~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거짓정보를 진짜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솔직히 어느 드라마에 특정 장애아 부모들이 반발해서 장애이름을 다른 걸로 대체 했는데 사실 그것도 맞지 않음~~)
이 비슷한 내용의 다른 드라마에서도 회피? 하는 느낌으로 나왔고 똑같이 순애보가득한 서브도 있었는데 서브에 눈길이 별로 안가고 주연이랑 이어지길 바라는 사람이 많았음 근데 이번엔 서브남주가 너무 멜로 가득한 눈빛에 맑은 피부? 어깨? 라 그런거 같기도 남주가 스위트홈에 걸쳐있는 느낌
. . . . . . . . 현오의 마음도 알 것 같고 은호의 마음도..많이 공감되네요. 마음이 많이 아팠어도 결국 용서하게되고 서로를 찾게되고 그사람을 계속 사랑하고 사랑하게 되는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요 아팠던건 내 모든걸 주었으니 그만큼 사랑하니까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인거죠.
늘 현오만 모른다. 중요한 사실들을, 그리고 현오를 제외한 드라마의 주요 캐릭터들이 현오에게 깨우침을 주기 위한 스승님들인 것 같다. 왜? 현오는 행동하지 않는 건데, 수동적, 일방적인 데다 자신의 결정이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결국 현오는 상대(은호)가 자신을 떠날 거라는 두려움 많은 아이일 뿐이다. '은호의 행복을 찾아서' 인가 하고 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현오 어른 만들기' 가 된......저거
현오가 최악인 이유 8년을 사귀였다면서 헤어지는 순간까지 진실하지 못했음 혼자 판단하고 속단했음 깔끔하게 헤어진것처럼 냉정했으면서 주변사람들에게는 비련한 키다리인척 행동함 그래서 은호가 스스로 빛날수 있을 순간까지 남자 등에 업은 능력없는 여자로 만들고 그렇게 힘들어하는 여자에게 끝없이 악담과 플러팅을 함 어쩌라는건지... 그리고 주변인들이 이상하다고 눈치챌동안 본인생각 은호바라기면서 혼자만 모름 알려주러온 낯선 남자를 만나서도 걱정은 아픈 은호가 아니라 딴남자 만나는 은호였음 말없이 떠났을때도 혼자 찾는 척하고 돌아옴 뒤따라간 남자도 더 찾아보던데 그냥 혼자 돌아왔으면서 본인이 은호 보호자라도 된듯 은호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주위사람들을 차단함 ... 드라마 서사 어느순간에도 현오는 은호를 위한 순간이 없었음 그냥 금사빠인 미련녀 가스나이팅하는 남자로 밖에 안보이는데 둘이 재회를 한다고 해서 어떻게 응원할수있음 그냥 시청자는 지팔지꼰인 여주가 답답하고 짜증날뿐이지
이 드라마 시점은 메인 은호,현오에요 은호시점으로 보면 현오를 선택한게 이해되요 저도 주연파라 서운하고 속상함 맘이 주연이한테 가니 어쩔 수 없이 주연이 시점으로 드라마를 보니까 이해가 안가고,답답하고 왜?싶어요 그렇타고 작가가 은호,현오 서사를 잘 써준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주연,지온을 잘 써줬지요 은호 행복 자립이 전 최우선이였는데 주연.혜리엔딩이 10화라면 은호 엔딩은 커리어 박살난 8화가 끝이라고 봐요.그 만큼 작가가 필력이 없어요. 초반에 설정이 신선하고 배우들연기 잘하고 연출,브금 다 좋아서 기대했는데 본인이 다 벌려놓고 필력으로 상황을 이해 못 시키니까 그냥 캐릭터 붕괴 시켜서 전개하는...이 작가가 진짜 별로인게 본인이 만든 캐릭터를 단역,조연,주연 할거 없이 그냥 소모품으로 쓰는게 제일 별로임
In my opinion, Hyun oh/Eun oh couple doesn't work and is far from healthy. With Hyun oh, Eun ho disappears little by little, whereas with Ju Yeon, Eun oh reconnects with happiness and with a part of herself that has been lost (you can clearly see hye ri's behaviour when Eun oh goes for a walk with Hyun ho and he said that he is very interested in her). Hyun oh's love confession is almost harsh and turns into a reproach. Eun oh was expecting a request. Again a communication problem between them - Ju yeon's love confession is the most beautiful, is very clear about his intentions and that's what Eun oh needed to hear. Hyun oh never introduces his "family" to Eun oh because he assumes she doesn't fit that world. He assumes that it will hurt her and rather than talk to her about his responsibilities towards grandmothers and see how she reacts, he leaves her without explanation - Ju yeon introduces his mother, tells her about his responsibilities and the origin of his trauma and hye ri/eun ho understands very well and reacts positively. => the magic about sincerity and communication :p Hyun oh doesn't talk about his traumas - Ju Yeon and Hye ri/eun oh talk sincerely about important subjects and have no taboo subjects. Moreover, the pain they know is similar since they both lost a sibling and feel guilty about that death. Hyun oh tells Eun oh that she's embarrassing him for doing her job badly rather than standing up for her, supporting her and encouraging her (i know he wanted her to be more independant but destroying her self esteem is not a good way to help her being more independant) - Ju yeon finds Eun oh's clumsiness endearing and never breaks her self-confidence. Hyun oh tells Eun oh to be sick so that he can look after her rather than admit that he wants to be with her. He is looking for an excuse to come back to her so he wants her to be sick - Ju yeon is often concerned about hyeri/eun oh's well-being and puts her mental and physical health before their ‘relationship’. He would rather she be well and without him than with him and ill. Hyun oh cares more about eun-oh/hye ri having a relationship with another man than the fact that she has a mental disorder. He had left her so that she could find someone who would agree to get married with her, but when he realises the possibility that Eun oh might actually move on, it angers him - Ju yeon understands the disorder straight away, makes the distinction between hye ri and eun oh very well and emphasises how much eun oh must be suffering to get to this point. Hyun oh reads eun oh's diary and breaks her privacy/intimacy to find out what is happening to eun oh. He doesn't realise anything by himself and learns about eun oh's condition from moon ji on and Ju yeon - Ju yeon respects hyeri/eun oh's privacy and learns about her condition from eun oh herself. Hyun oh is only interested in one thing: finding eun oh and making hyeri disappear - Ju yeon is also interested in eun oh. He's ready to accept both personalities and he accepts eun oh as she is. Which is a good thing because in my opinion, hye ri is not a representation of eun oh's sister, but the more carefree and happy part of eun oh's personality that she has lost over time. Hyun oh thinks of himself first and is the embodiment of selfishness - Ju yeon thinks of hyeri/eun oh first and is the embodiment of patience and love. Eun oh says she hasn't been happy for a second being herself (when she's with hyun oh) - when she's hye-ri and with Ju yeon, she's clearly happy. She says so herself in her diary. The summary said that eun oh and hyun oh would find each other and heal each other's wounds, but what I see in this drama is quite the opposite. Hyun oh makes eun oh suffer more and their relationship is based on things not being said. Eun oh fades away with hyun oh, suffers, forgets herself, loses confidence in herself. Hyun oh doesn't make any progress in solving his problems either. The relationship is a little obsessional and emotionally dependent. In contrast, eun oh and ju yeon have a relationship in which they both heal their wounds. They both reconnect with joy, carefreeness and love. I feel misled by the summary and my heart litteraly broke when Eun oh said goodbye to Ju yeon. In my opinion, having realised that she was no longer happy and that she doesn't even know what happiness is any more, she should have turned the page on hyun oh, left her job, which is a terribly misogynistic environment, and found another one. She should learn to rebuild herself, to find herself again so that she can be fully eun-o. And only when she's healed and in tune with herself would she go back to Ju yeon and get to know him by being eun oh. Because I have no doubt that he would wait for her no matter how long it took. Let's not forget that eun oh doesn't remember the moment she spent with Ju yeon so he is is like a stranger to her. But when we see the moment she shared with him by being herself (the ball game), she was clearly happy and spontaneous. If things work out with hyun oh, it's not because he's moved on with his own insecurities, its because the grandmother has given him permission to get married, which magically solves eun oh's problem.
우리가 바라는 엔딩.. 그렇게 한참을 사귀다 결국 해어짐..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고, 결국 은호는 해리를 놓아주면서, 새로운 남자 혹은 새로운 직업에서 다른 남자를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주연이랑 안 이루어질 거면 그냥 다른 남자 만나라.. 남주는 남편감으로 최악임... 그냥 좀 혼자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