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연세가... 대리님이 아니라 과장님 차장님 아닌가요? ㅎㅎㅎ... 각설하고, 펌프카는 국내에 전진중공업, 현대에버다임, kcp중공업, DY 요렇게 4가지가 있는데 보통 전진과 에버다임 사의 펌프카를 대부분 많이 사용합니다. 최근 3년들어 특히, kcp중공업의 펌프카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대기업 건설사, 중견건설사, 대규모현장, 소규모현장 할거 없이 펌프카 사고 났다하면 kcp펌프카만 사고가 대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했듯이 주로 붐대 전단파괴, 아웃트리거 파손, 턴테이블 체결불량, 차량전도 등 사건사고사례도 가지각색입니다. 최근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에서는 kcp중공업 펌프카장비를 현장내 반입금지 까지 언급했을정도죠. 특히 60m급 대형 펌프카차량은 정말 주의 해야합니다. 자칫잘못하다 넘어가면 대형사고 입니다... 추가로, 요즘 현장 안전 정말 중요하죠. 그런데 야매로? 몰래 가라쳐서 콘크리트 타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영상에서도 언급했던 앤드호스(자바라) 연장인데요. 펌프카 붐대 말고 “몰리”라는 붐대 없는 펌프카가 있는데 여기서 뒷 배관을 따서 연결하여 타설하는 경우는 상관 없지만, 지하 탑다운 공사일 때 지하층이 상당히 깊거나 반대로 펌프카 붐대를 최대로 펼쳤지만 거리가 못미치는 경우 앤드호스(자바라)를 줄줄이 달아서 타설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정말 위험한 행위입니다. 철제 엘보 배관 인경우 조인트 부분에 전용연결철물을 사용하여 메뉴얼대로 체결 후 타설 가능하지만 앤드호스의 재질인 고무호스는 연결 하는 조인트 부분의 부품이 따로 없기에 야매로 붙여서 타설하다가 콘크리트 치고올라오는 압력에 터지거나 깨져서 타설공이 사망하는 사고가 대다수 입니다. 늘, 안전에 주의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펌프카는 자바라 달고 작업해서는 안됍니다. 자바라 때문에 붐대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달아도 하나를 달아야지 여러개달고 작업하게되면 구조특성상 크랙이 많이갑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휘니샤 미장 을 크레인으로 통해 올려야하는데. 현장에선 펌프카를 크레인으로 알고있는 현장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건설현장 펌프카 안전기준은 엉터리 입니다. 펌프카 안전의 가장 중요한 것은 펌프카는 압력과 진동과의 싸움 입니다. 현장에서 무리하게 펌프카에 압송관 자바라 분배기 등을 연장해서 작업을 하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펌프카의 붐이 파단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불법 다단계 구조를 없에고 펌프카를 형식 이상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입니다. 펌프카 셋팅자리를 제대로 해놓지 않고 장비 들어오면 수정요구하는 것이 안전이 하는 일입니까? 장비 들어오기 전에 장비셋팅 자리를 사전 전검하고 셋팅중 다시 점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레미콘 후사경은 진짜 쓸데 없음 레미콘 기사들이 보지도 않습니다. 레미콘 후진시 안전 작업을 원하신다면 펌프카 호퍼뒤에 신호수를 배치 하시길 바랍니다. 돈은 들이기 싫고 말도 안되는 안전 기준으로 작업을 하니 허구헌날 사고가 끈이질 않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