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후에 보완을 했습니다. 월드컵 구장의 시야와 크기를 생각했을때 지금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먼저 광주만 가변석 쓰는것도 아니며, 유럽과 한국에도 꽤있습니다. 무엇보다 대구의 경우에는 시민운동장 헐고 짓는거라 국비가 100억넘게 지원 됐습니다. 운이 크게 따른거죠. 실제로 대구 이외에 부산, 강원, 안양, 부천, 성남 다 전용구장 말은 많았지만 아무도 실행을 못하고 있죠. 까놓고 말해서 k리그는 투자할 가치를 느끼기 어려운 상품인게 현실입니다
@@개념있게좀살자야축 둘다 팬인데…솔직히 세계에서 제일 인기있는 스포츠 하면서 세금 안쓰면 유지가 안되는 리그면 부끄러워해야하는거임…일부 개리건들이 레저거리는 야구조차도 세금 안쓰고 흑자거나 연고지에서 수익 다뺏어가서 일부 적잔데 세금 수백 수천억씩 들여가면서 평관조차도 경기 매일하는 야구에 딸리면 그냥 조용히 하고있는게 맞는 듯
아들이랑 같이 원정갔었는데 진짜 경기장 개떡같았어요. 입구도 딱 하나라 화장실한번 가려면 구만리.. 계속 흔들리고.. 무슨 개발도상국 임시경기장도 아니고. 어이가없더라구요.물사려면 자판기.. 그 자판기 하나 덩그라니 있는 매점보고 정말 놀랐는데 에어컨은 빵빵해서 그거 하나는 마음에 듭디다.
광주가 167억으로 한번에 구장+선수숙소+사무실까지 지으려다보니 결국 가변석을 3면으로 한건데... 그냥 전용구장신축을 좀 미루더라도 좀더 공사자금을 지원받고 지붕은 나중에 올리더라도 좀더 지원받아서 지붕공사빼고 300억선이면 1만명 관객선의 전용구장 지을 수 있거든요. 대구도 처음에 350억선에 지붕없이 1만 2천석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 지으려고 하다가... 조광래단장이 지붕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대구시와 시의원설득하고 밀어부쳐서 500억원선으로 공사비를 올려서 지금의 대팍이 만들어 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왕 짓는거 좀더 투자해서 가변석 없이 지었으면 어떨까 싶네요... 지붕있으면 보통 축구구장공사비용중에 지붕공사가 3분의 1이 들어간다고 하니까(경남, 전남도 지붕공사 비용이 너무 비싸서 지금도 땡볕에나 비맞고 봐야하냐며 팬들은 욕하지만 지금까지도 지붕 못짓고 있죠.. 100-200억대 넘어간다고 하더라구요.)지붕있으면 좋지만 지붕없어도 축구보는거 안정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구단이 재정이 좋아지고 광주관객이 많고 하면 언제든지 지자체지원금이나 기업후원금받아서 지붕공사는 하면되는건데.. 제일 중요한 현재 안전한 경기장을 못지은거 같아서 아쉽기만 하네요...
참고로 알아야 할게 저기 가변석 전부 다 문제임 원정석을 일반석으로 배치했지만 일반석도 흔들리는건 마찬가지고 광주 섭터가 앉은 좌석쪽도 사람 많이오고 점핑 많이하면 흔들리는건 똑같아서 저기는 가변석 자체를 철거하고 다시 지어야 될 정도로 심각한 사안임. 시즌끝나고 가변석 다시 지어라 광주시는 아니면 그냥 월드컵 경기장에 가변석 설치하던가 생각있으면. K리그 대형 팬덤이 수원 서울 전북인데 불안해서 광주 원정 가겠냐만은.. 저기서 안전한 좌석은 1:37 여기 동영상 정면으로 보이는 저 2층? 본부석 2층 자리만 가변석이 아니란거 ㅋㅋㅋㅋ
프로축구팀 절반이상이 가변석 쓰는데..다른구장들 가변석을 다 있어본건 아닌데 4군데 경험한 곳중에 광주가 제일 심해요... 진심...작년, 올해 김천, 안양, 강원의 가변석에서도 관람한적 있는데.. 물론 흔들리기는 하지만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었거든요...그런데 유독 광주가변석이 몇배이상 흔들흔들거리고 골넣고 기뻐서 전부 뛸때는 제일 심하게 흔들거려서 내 앞에 서있던 어린 애가 휘청거리면서 의자쪽으로 엉덩방이 찢듯이 넘어지며 앉더라구요. 중심못잡고.....그때 너무심해서 순간 겁나던데.... 다른 구장의 가변석도 점검해봐야겠지만. 광주쪽 맡은 시공업체가 부실하게 가변석을 안 만들었나 싶네요.
저런 날림 공사고 개같이 지어놓고 경기장 홍보는 엄청나게 돈 쏟아 부은거 모르죠 광주시에서 아마 저 경기장 거진 중국업체들이 참여해서 지은것 같아요 경기장도 허접해 보이고 공사금액도 적었겠지만 무엇보다 안전성은 확보되어야 하죠 뛰지도 않고 박수만 치는데 경기장이 흔들린다는것은 문제가 심각 한거 아닌가요 사고 나기전에 철저하게 조사해야 합니다 문제가 많은 경기장이라고 광주사람들이 늘 지적하는데 광주시에서는 홍보만 할뿐 아무것도 달라지는것이 없답니다
가변석 만든 구장중에서 광주가 제일 흔들림이 심한건 사실입니다. 작년과 올해 안양, 김천, 강원의 가변석에서 관람한 적 있는데..흔들려도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올초 광주 가변석에서 관람했는데 많이 심하더라구요. 다른구장에 비해서 몇배나 흔들리느낌이 들던데....아이들이 휘청거릴 정도니까.. 동시에 뛸때는 심해서 겁나더라구요. 그냥 시공업체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유독 많이 흔들거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