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현장의 유일한 생존자인 딸 김소미는 현재 친척들의 집에 머물며 심리치료를 병행할 겸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한 순간의 의심으로 인해서 이런 끔찍한사건이 발생했다는것이 정말 안타깝고 화가나는데요, 두번 다신 이런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지않기를 바라며 이번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한 "김순미ㆍ이정옥"모녀의 명복을 빕니다.
ᄅᄅᄅ 2009년 3월경 부터 포맷이 바뀌었죠. 저땐 제목 로고나 자막 로고가 2009년도 때 보다 훨 올드해보입니다.^^ 게다가 저때는 진짜 형사분들이 범인들은 체포 하는 장면도 나왔죠. 물론 저 포맷 끝무렵 부터 배우들이 형사들 역할을 시작했지만..ㅋ 아무튼 2009년도 싸이렌과 저 당시 싸이렌을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2009년도때 부턴 뭔가 촬영 기법도 그렇고 연출 분위기의 퀄리티가 한층 높아지고 좀더 드라마 틱하게 연출을 했다고 해야할까요? 2010년도때 잠시 형사 전문 배우분들이 따로 나와서 욕을 좀 먹었었죠..ㅋ
아무리 사업이 휘청했기로서니 본성자체가 찌질하고 양아치네요...여자꼬실 생각일땐 매너 있는척 착한척 좋은사람인척 가식을 떨다가 마음대로 안 되면 지맘대로 하다니..저런 생양아치를 봤나..원래 사람은 힘든 일을 당했을때 그때 인성을 알아볼 수 있는겁니다..재혼 쉽지않아요...저사람이 마음이 변할지 안변할지 3년을 겪어봐도 잘 몰라요..10년 같이산 부부도 잘 모르는데 휴
여자는 힘들어도 참으면서 식당일도 하면서 가정을 일으키려고 하는데 남편이 생각하는 수준이 너무나 철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이 하는 말이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자신이 재혼을 하지 않았으면 이런 고생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러면 차라리 이혼하고 각자 따로 살아야 하는데 왜 폭력을 쓰면서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가뜩이나 상황이 좋지 못한데 자꾸 잔소리만 하니까 그다지 그런게 계속 쌓이면 실제로 위험해집니다. 결혼을 했으면 싫은 소리는 가급적 자제했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장모도 자신도 딸도 남편복이 없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상대방이 기분나쁜 싫어하는 말을 하면 실제로 본인에게도 복이 사라집니다. 이런부분은 본인도 잘 알텐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