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 이 영상을 통해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제발 우리나라도 지진, 쓰나미 및 기타 재해 상황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자. 그래야 한 명이라도 덜 다치고 피해가 안 나지 않을까요? 저도 일본 좋아하지만 결국은 한국인인지라 너무 걱정되서 얘기하는거임. 속수무책으로 당할게 뻔히 보여서.
조심하는것은 당연하지만 일년에 수천번이나 오는 일본과는 상황이 다르죠.일본은 유라시아판, 필리핀판, 태평양판, 북미판등 가장 많은 지진판이 만나는 나라로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고리로 불립니다.우리가 백두대간으로 중국의 미세먼지를 필터링 해주듯이 일본 지진대가 일본의 동해안과 남해안에 있어서 한국의 방파제 역할을 해주는 형국이지요.이번 난카이 트로프를 두려워 하는건 2011년 동일본 대지진때와는 차원이 틀린 인명 피해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입니다.후쿠시마같은 동북 시골 지역에서도 사망자와 실종자를 합쳐서 2만여명이나 희생됐는데 난카이 트로프 라인에는 큰도시들이 많이 몰려있어 비교조차 안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데이터 얘기하시는데 자연재해엔 그딴거 없이 무력할수밖에 없어요.쓰나미를 무슨수로 막고 건물붕괴를 어땋게 막나요? 그냥 지진오면 탁자 밑으로 들어가거나하는 메뉴얼밖에 없습니다.저도 단시일내 발생하는건 가능성이 낮다고 보지만 미래일은 알수없고 일본인들이야 자기들 나라고 살아가는 터전이니 운명에 맡기고 순응해야겠지만 관광가는 한국인들은 상황이 다르죠.재수 없으면 내가 놀러갔을때 지진이 올수있고 그 피해자가 내가 될수도 있기에 그러면 정말 어이없는 개죽음 되는겁니다.한국 조심하고 교육 시켜야 한다는분이 오히려 지금 전문가들이 위험성을 말하고 많은 분들이 일본여행을 취소하는데 일본을 용감하게 가시는게 아이러니네요.
그건 알겠는데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되는 다른 말이 많았어요. 대표적으로 “동일본 대지진때 일본 사회 분위기가 심각하지 않았다”는 말은 좀 납득이 안 됩니다 피난민이 몇십만명이었고 사망자가 2만명이 넘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다가 10년이 넘게 지난 아직도 복구중일 만큼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줬고 트라우마를 남긴지진인데
ㅋㅋㅋㅋ....이런 멍청한 애가 있나? 야 우리나라는 애초에 지진이 거의 안나는 나라야 그걸 왜 대비를 해. 적도부근 아프리카에서 겨울이 올수도 있으니 아프리카도 한국처럼 겨울들 대비해서 겨울옷도 준비하고 집도 난방시설을 하고, 겨울용품도 준비해라 이런거하고 똑같지. 그냥 어쩌다 10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겨울 오는거는 그냥 겪고 지나가는거야. 차라리 교통사고 대비책에 돈을 쓰는게 더 경제적이라고 이 멍청아 우리나라에서 지진으로 죽을 확률보다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고.....ㅋㅋㅋ 그리고 이미 우리나라 건물도 법상 내진설계 다 되있다. 니가하는 걱정이 바로 쓸데없는 걱정이란거야 그 어쩌다 10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지진때문에 수조원, 수십조원의 낭비되는건데 그돈 니가 다 낼래? 일본에서 지진대비하는게 맞지만 그걸 가져다 지진도 안나는 한국에 지진대비 해라라고 하는 건 정말 무책임하고 멍청한 말이야 제발 대가리에 똥만 채우지말고 지식좀 채워넣어
아니 그럼 지진도 안일어났는데 평범하지 ㅉㅉ 한국은 연평도해전, 서해대전때도 서울 부산 일상 평범하게 돌아가지 안 돌아가냐? 유튜버 말하는 생각수준이 진짜 이상하네;; 이해가 안간다 에휴 그냥 어그로 영상 찍을거면 유튜브 접어라 ㅉㅉ 일본 사람입장에서는 북한 매일 미사일 쏘는데 어떻게 사냐고 하는거랑 똑같다 ㅉㅉ
@@user-ct6mi3rq2j조용히 넘어갈 순 없죠. 안 터지면 더 세지는 중이니까. 위험도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합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때에 하루가 지날 때마다 위험도와 세기가 증가한다고 보면 됩니다. 지금 터지는 게 가장 작은 피해, 시간이 증가되면 응력은 더 커집니다.
일본사람들은 평온한거 같아도 매월 연간 4회이상 지진대비 훈련 우리처럼 형식이 아닌 몸으로 하고요. 집에 생존가방 꾸려놓고 준비태세 만반의 각오로 갖추고 있습니다. 아무대처도 없이 훈련도 없이 무대책으로 여행오는 한국사람이랑 달라요. 집에 온갖 재난 용품들 마련해두고 있고 지진나서 붕괴되면 마을회관 학교 거점으로 모이는 곳 숙지가 되어 있답니다. 우린 일본가면 알아요? 무거운 케리어들고 살려달라 아우성만 할거잖아요
간사이에 있는 일본인 친구는 며칠 내로 다음 지진이 오면 자기 지역이 영향을 받을까봐 너무 불안하다던데.. 대지진이 온다면 자신이 겪어본 적이 없는 지진일거 같다고.. 또, 앞으로 올 대지진에 대해 일본 사람들이 실제로 불안해한다고도 했습니다. 이건 제 친구의 경험과 느낌일뿐이지만 저기 사람들도 당연히 일단은 일상을 살아야하니까 겉으로 보기에는 평화로워보일지만 속으로는 긴장하고 있지 않을까요? 당장 대피하라는 ‘경보’ 아니고 일단 주의를 기울이라는 의미의 ‘주의보’가 떨어진 거지만 실제로 마트에 생필품이 동나는 현상이 있다고하죠. 본인께서 주변 일본인으로부터 직접 들은 반응과 대답이 ‘에라 모르겠다’하는 그럼 느낌이었을런지 저는 모르는 입장이고 대지진이 정확히 언제오는지 아무도 모르는 게 맞지만 대지진은 늦어도 몇십년 내에 오긴 올거다라고 모두가 분면히 예상하는 상황이고 만약에 지진이 새벽에 일어난다고 하면 아무리 일본이라도 가장 긴장이 될 겁니다 고베 대지진이 피해가 컸던 이유가 지진 규모가 크기도 했고 도시 건축물이 대부분 목조였던 것 외에도 그 지진이 새벽에 발생했기 때문인 이유도 있습니다. 그리고 쓰나미와 원전 사고로 인해 수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낸 동일본 대지진에 대한 일본 사회의 트라우마는 생각보다 큽니다. (참고로 동일본 대지진에 대한 일본의 대처가 침착하다고 하셨는데 후쿠시마 원전 사고 대처는 국가의 사고 대처 시스템의 문제가 노골적으로 드러난 경우였습니다. 그리고 동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는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동일본 대지진과 연관되거나 연관이 있다고 해석되는 영화들도 제법있고 대표적으로 신카이 마코토의 재난 3부작에서 동일본 대지진을 계속 은유하고 드러내는 게 우연이 아니죠. 아무리 빅데이터가 많이 쌓이고 지진 대피 훈련이 잘 이루어진다고 해도 사람들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의 충격을 안 받는 건 아닙니다
ㅎㅎ 통가화산 폭발 때 일본 총리관저 라이프라인 끊겼었어요. 복구 며칠 걸렸을 걸요? 해저케이블이라.. 난카이트로프는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최대지진이 가장 가까운 지표근처에서 연쇄적으로 날 수 있는 지진이에요. 노토반도 지진이랑도 비교가 안 되겠죠. 일본전역 통신부터 끊깁니다. 상수도 파열도 물이 없는 상황에 길이 끊김(물이 언제 들어올지 모름 : 대지진은 다른 지역의 도움을 바랄 수 없어요. 일시에 초토화되니까..) 난카이 도난카이 도카이 중 도카이가 가장 확률 높지만 지금은 판이 찢어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한군데 터지면 연쇄적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 기간은 사람이 예상 못 하고요 최소 몇시간차 몇일차 최대몇개월차까지.. 음식도 없고 외국인이 무슨 도움을 받겠어요. 외부와 두절되면 치안이 배로 안 좋아집니다. 서로 생존인데..ㅎㅎ 지진은 액상화 라이프라인끊김 그리고 도로나 활주로복구가 최악의 경우 6개월이상 걸리고..살려고 어디로 이동해야 할지 지도 지리 언어 빠삭해도 힘듭니다. 정신 차리시길 권해봅니다. 후지산도 응력이 압축된지 오래됐고 터지면 큰 게 터집니다. 오늘터지면 젤 약하고 하루하루 늘어날수록 더욱 세집니다. 피해는 더 늘어난다는 거죠.
현지인이나 이곳에 사는사람은 터전을 버릴수는 없는거니까.. 그냥 있는곳에서 대비하고 일상을 보내는거지만 여행으로 굳이굳이 지금 갈필요는 없다가 지금 제가 생각하고 있는 지진에대한 생각이네요. 여행갔다가 재해를 외국인이 당하면 너무나 위험에 취약하고 일본은 여행온 외국인까지 보호의손길이 오기까지는 취약하고 제일 느리다는게 사실이니까요. 일본에 있을때 호텔에서 분명히 들어갈뗀 영어로 안내해주던 직원들이 새벽에 지진안내를 할때는 익숙한현지직원들조차도 일본어로만 안내하고 저는 눈치껏 따라가는것말고는 안전하기전까지 완벽한 안내는 받기 어려워 더 실감했습니다.
소신발언이란게 욕먹을지도 모르겠으나 욕하진 말아줘 라는... 사실 지진... 위험하다 생각하면 안가면 되고 그 또한 운명이라고 생각하면 여행이던 방문이던 가되 최소한의 재해시 행동요령 정도는 숙지하면 되는거고 나머지는 어찌 할 수 없는 영역이니... 살아생전 한번도 겪어보지 못할 일을 어찌 완벽히 대비하겠어
언제 일어날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전조증상일지도 모르는 지진들이 발생하고 있는 건 사실이죠. 이를 통해 곧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보도되는 거구요. 그럼 당연히 조심하는 게 맞는거죠. 목숨 한 사람당 하나입니다. 전문가와 국가가 나서서 조심하라고 하면, 사릴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이런걸로 소신 타령하는거 진짜. 철저히 준비하자 그딴말 누가 못하나. 일본 원전 폭발이 대비를 못해서 일어난건가. 인간이 판단하고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위력이어서 대처 못하고 속수무책 당한거. 인간이 아무리 철저해도 자연앞에 무력함을 보여주는 거. 즉, 철저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연앞에 겸손함이 필요하단 얘기. 철저히 대비하면 피할 수 있을거란 착각이 얼마나 건방진건지 깨달아야할 사건을 겪으면서도 철저 따지는 어리석음에 참으로 어지럽다 어지러워.
많이 공감해요 얼마전에 서울에 미사일 긴급대피 경보인가 났을때 대피소 어딘지 모르고 준비 없고 난리였죠. 다음주 일본 여행도 십년만에 가는데 우린 그냥 가요. 안전 앱 깔고 더위와 연휴끝과 태풍에 지진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해요. 연서님 영상처럼 현 상황의 현지 문화나 태도 등도 알아보고 싶기도 하고요.
나라는 안망해 지진을 겪은 국민이 망하지 대비한다고 해도 피해가 안가는것도 아니고 받아들이고 지진후가 중요하지 국민들이 뭘할수 있나?자연앞에서 무기력한게 인간인데 정부가 중요한거야 그래서 일본정부에서는 도호쿠 대지진 일어날수 있다한거고 한국은 자국민 보호를 위해 그렇게 발언한거야 문제 될건 없어 뭐 니 말처럼 일본 국민이 무감각하다고 해서 안 위험한건 아니야 니가 일본에 있다면 지진 일어나서 내일 죽을수도 있지 근데 한국에 있으면 적어도 아무일도 없을거야 정부가 너보다 똑똑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소신발언이니 그런말 하는거야?오만하게 굴지마
맞습니다. 솔직히 지금 일본 사람들의 심리는 불안해서 왔다갔다한다고 해도 답이 없는 거지요. 그냥 지금껏 지내온대로 이 지진이 무사히 넘어가고 나와 내 가족에게만은 피해가기만 바랄뿐인 것이지요. 지금껏 충분히 지진을 겪었기 때문에 그나마 이만큼 대비를 해온거구요. 이정도로 오랫동안 지진 피해를 입었는데 대비를 안하는 것이 오히려 비정상인 것이지요. 하지만 지난 동일본 대지진으로 1만 8천명이 사망했고 그 때 부서진 원전은 아직도 방사능을 내뿜고 있습니다. 우리도 반면교사를 삼아 지금 당장 뭔가를 바꾸기는 어렵지만 지진 대비를 반드시 해야겠지요.
규슈사는 친구있어서 친구하고 라인연락했는데 다행이 큰일은 없다고 했으나 그 친구는 물론 도쿄사는 친구들 오사카 근처사는 친구들도 다들 하나같이 전문가들이 큰 지진이 올거라는 말을 믿고 두려워하더라 근데 그 친구들이 아직 오지도 않은 지진을 두려워하는거 말고 뭘 할 수 있을까 그냥 나도 그 친구들도 안오길 바라거나 피해가 적을 작은규모로 오길바랄뿐 그냥 일상 평소대로 지내고있음 구마모토사는 친구한테 시월쯤 놀러간다고 얘기했는데 친구가 혹시모르니 지켜보자고 하더라 오지말고ㅠ 그냥 아무일없이 조용히 잘 지나가길 기도할수밖에ㅠ과거는 과거고 일본사람들도 누군가의 친구이고 가족인데 너무 쉽게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진심 정떨어지더라 같은한국 사람으로써
재난 대비 시스템 강구와 같은 좋은 내용에는 공감합니다만, 전반적으로는 역시 '제대로 된 뜨거운 맛'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의 평이한 시각과 이해만이 나타나는 군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심리이기에 당연하게 여겨집니다만, 뜨거운 불이 발등에 떨어지면 그때는 달라질 수밖에 없겠지요. '잘 모르겠다.'가 아니라, '엄마야!'로 말이지요. 국가를 불분하고 전문가들이 [난카이 대지진]에 대한 긴박한 예측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잘 모르겠다'는 평상시 이해도 보다는, 아무래도 '엄마야!'의 상황에 준한 이해도를 갖고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의 건축 기준법은 1981년에 개정되어 건축물에 내진성을 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임대주택을 빌릴 예정인 사람은 이 점 1981년 이전 완성인지 1981년 이후 완성인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장이 리폼되고 있다고 해서 내진 보강 공사는 거의 행해지고 있지 않는 것이 실정입니다.
직하형(내륙형) 지진이냐 해양형 지진이냐에 따라 다른 데 후자라면 범위는 넓어도 해안가에서만 벗어나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전자라면 범위는 좁겠지만 그 범위 안에 있으면 단순 여행자라도 심각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직하형 대지진이었던 고베대지진 때 오래된 전통목조주택들이 많이 붕괴됐고 화재가 발생하며 사망자가 아주 많았는데 여행자들 전통 체험한다며 그런 데 숙박하다가 큰일 나요..
1. 코로나터지기 일주일전 일본여행 예약했다가 일본정부 대처보면서 취소했던 사람입니다. 지진에 대해 전세계에 대해 가장 경험이 많은게 일본입니다만은 대자연의 힘앞에서 준비가 잘 되어 있는 나라...라는 말이 좀 오만하게 느껴지네요. 일본정부도 사태가 터졌을때 뒷수습이 안되니 우선 경보발령해서 해안가로부터 사람들 벗어나라고 하는거고요. 2. 이 사안은 영상에 말씀하셨듯이 철저히 지구입장에서 들어봐야지, 인간 혹은 정부 입장에서 들어볼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한 면피용?으로 우선 1주일 주의하라는 경보를 내렸습니다만은, 지구입장에서는 때는 되었으나 "잠깐" 쉬고 지진터질게..에서의 그 "잠깐"이 1~20년입니다. 남자도 여자말을 이해못하는데 이걸 어떻게 맞춰.... 3. 한국에서 강화도에서 지진이 일어나 서울~대전까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면 거기에 있는 외국인 한명은 정부, 보험사, 대사관 아무데서도 보호를 받지 못하는 그냥 "사람 1"입니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 대부분한테는 일어나지 않으나 부작용이 일어난 1000명한테는 그것이 본인의 이야기가 되듯, 일본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나름의 행동 지침은 생각해 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4. 20년전에 일본에서 공부할때 저도 선생님에게 도쿄대지진에 대해 물었을때 "시가타나이~"라고 했는데 외국에 나와서 살다보니, 북한에서 연평도에 포격을 하더라도 한국인 입장에서는 서울에 안쏘면 됐지, 뭐 어떻게 하겠어...라는 거나 마찬가지더군요.
영상에서는 지금 일본 지진에 대해서 현지인 조차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애매모호한 상황이고 언론은 결국 경각심을 주기 위해 호들갑을 떠는 것도 어느 정도 있다 근데 일본인들은 지진에 대한 기본 대비가 잘 되어 있으니까 침착한 것 같다 이상기후나 지구 온난화로 한국에도 저런 재해가 일어날 확률이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도 어느 정도 경각심을 가지고 기초적인 대비를 열심히 하자 이건데 '일뽕 유튜버네' '그런 말 누가 못하냐' 등등 그냥 틀딱 히키들 댓글 꼬라지 일본 관련 콘텐츠 올리는 유튜버가 현재 상황 관련해서 '여기 반응은 이런데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라고 말 하는 것 조차 억까 하는거 보면 그딴 댓글 쓰는 새끼들 수준 보인다 ㄹㅇ 그냥 조심하자 라는 말이 그렇게나 비꼴 일인가?
꼭 쓰레기 비교는 깨끗한 일본 상가내 단지 같은 곳이랑 한국 유흥밀집 시설을 비교하더라 상대적으로 깨끗한거고 코로나 기간 해외 관광객 없을 때 일본 내국인들 민도가 어떤지 싹다 드러났지~ 뭐 이런걸 들먹일 필요 없지만 일본애들이 몇십년을 내세웠던 캐치프레이즈를 우리입으로 떠들고 있으니까 지겨움 태풍이 오든 쓰나미가 오든 해외로 나가지 않는 이상 피할 방법이 없으니 일상 생활 하는게 맞죠 우리도 전쟁나면 부산으로 광주로 제주도로 간다고 미사일이 안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일단 예상했던 지진이 터지면 쓰나미 때문에 엄청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는 기본으로 온다고 하니 더 할말이 없는거겠죠. 인명이야 피하면 되겠지만 재산이나 집 등 쓰나미에 어쩔수 없는 부분들은 알면서도 당하는 거죠. 진짜 막말로 쓰나미의 피해가 무조건 예상되는 지역은 목숨 걸고 생활하는 거죠.. 그냥 말로만 끝나면 천만 다행이겠지만 일본 내에서도 뭔가 터질거라는 분위기가 너무 팽배해 있어서 불안하면서도 다들 모른척 하는거죠..
주기적으로 에너지를 뺴놔서 좀 큰 지진이라도 왔으면 몰라도 정상 주기 한참 벗어났으나 안에서 화산활동이나 지각 변동은 계속 일어나고 에너지가 점점 커지는 중 기대된다 아니 그리고 법적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때 다 재난대비 교육함 지들이 그 때 친구랑 시시덕 거리고 안들은거면서 교육해줬으면 좋겠다 징징징 그 교육도 다 돈이고 시간, 인력이 필요한건데 쳐듣지도 않았으면서 불만만 투덜투덜 ㅉㅉ 진짜 인중 펀치 마렵네
우리나라는 전쟁에 대비해 군대도 가야하고 예비군 민방위 훈련을 하기는 하니까요. 천재냐 인재냐의 차이인데 지진에 대해서는 경험이 없다보니 전혀 대비가 안되어 있기는 합니다. 저도 군대에서 핵폭탄이 터졌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라던지의 내용을 접하지 않았다면 혹시 전쟁이 일어났을때 어떻게 할거야? 라는 질문에 몰?루 반대쪽으로 냅다 튀는거지 뭐. 라고 대답하는게 다일듯ㅠㅠ
경험해 보지 못한 지진인데, 7정도 조차도 제대로 일본 내륙에서 일어난건 고배대지진 정도인데 이것도 건물 다리 붕괴 엄청났는데, 사실상 동일본 대지진은 먼바다라서 일본내 피해는 그나마 크지 않았던게 그정도. 현실은 7만 제대로 들어가도 건물 상당수 붕괴. 그 30배 정도 에너지인 8은 상상이 안되고 7보다 천배 에너지인 9는 더더욱 상상 불가. 시물레이션에서 최악의 경우 도쿄 포함 상당 부분 8이 될수도 있음. 실제 그럴경우 상당수 건물 파괴 될수도 있음. 물론 지진이 날 확률은 낮음.
우리나라 지진대비는 윤석열이 알아서 하겠지~ 일본은 다들 이민 갈수는 없는 일일테니 그냥 맞춰서 사는거고 자기가 당하기 전에는 다 남의 일인 거지.. 그리고 뭔 수로 자연재해를 대비를 하나? 건물안에 있다가 건물이 폭싹 주저 앉으면 걍 죽는거지 대비는 개뿔.. 운 좋게 산 사람들이 매뉴얼 대로 피신을 한다는 정도가 대비가 아닐까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