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에서는 잠실을 선택하겠습니다. 개포는 주변 아파트들이 다 신축으로 개발이 완료되면서 신축 주거벨트가 형성되어 지금의 가격이 되었습니다. 반면에 잠실은 삼성 GBC호재와 잠실MICE산업 추후 리모델링 or 재건축 등 변화가 남아있습니다. 이는 잠실의 시세가 앞으로 더 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는 잠실을 선택하겠습니다.
작가님 제 질문에 영상까지 제작하셔서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심사숙고 끝에 도곡렉슬(방2)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동일 단지나 옆단지 대치아이파크 방3개 물건은 2억-3억 이상은 더 비싸서 예산이 어려웠어요. 래미안그레이튼은 호가가 전반적으로 오른데다 매물이 별로 없고 위치상 초등학교 배정이나 한티역 부근과 약간 거리가 있어 고민하던 차에 마침 렉슬에 가격이나 잔금 조건이 맞는 RR 방2 매물이 나와서 결정 했습니다. 아직 아이가 없고 아이가 태어나더라도 어릴때 까지는 여기서 실거주도 크게 불편함이 없을거 같습니다.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에이치자이개포에 거주하는데 전에 대치에 살다가 너무 불편하고 번잡했는데 이쪽은 진짜 살기는 좋더군요. 특히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는 이보다 좋을순 없더군요. 애들이 뛰어다니는 모습거기다 최신 커뮤니티,대치동까지 버스3정류장 등등 아차,저희 아파트는 더블역세권(3호선 대청역,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라 어디든 가고,차로는 막힘이 없는 영동대로라 출퇴근이 편하더군요
도곡, 개포, 잠실 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곡은 논외이고 잠실보다는 개포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개포도 영동대로를 끼고 있어서 꾸준히 좋아 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고 수서도 인근이라 교통도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용히 애키우면서 살기에는 잠실보다는 개포가 더 취향인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2004년 잠실미성->2012년 부산 마린시티 제니스->2023년 개자프 입주(고딩아들있습니다)->2024~5년 입주 가능한 서초.강남권 분양청약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떠나온 잠실은 은퇴후 5단지 신축으로 입주할때 다시 입성하고 싶은 곳입니다. 20년동안 제가 실거주하면서 자산 키워온 곳들이며 향후 투자 및 실거주에 도움되실까 싶어 댓글 달아 봅니다
잠실살다... 개포 신축 이사갑니다. 잠실도 살기 너무좋은데.. 학군이랑 대치학원 이용 그리고 하이엔드급 신축의 커뮤니티로 부모의 삶의 질 도... 두마리 토끼 잡아 모두의 니즈 절충해서요.. 수영장 커뮤니티.. 요즘 신축 커뮤니티 경험하면... 삶의 질이.. 업업 애들 대치로 가깝게 학원가고 엄마아빠 숲세권 조용히 누리고... 커뮤니티 누리고.. 애들이 좀 달려주면 대치동안으로 들어가겠는데.. 그렇진않아서... 애들이 버스타고 학원갈수있는 개포동으로 가요
부동산은 그저 처음도 끝도 입지죠. 신축은 낡지만 입지는 변치않죠. 최고의 노선인 2호선을 낀 트리플역세권, 서울 최고의 자연가치인 한강변, 서울 최고의 공원인 올림픽공원, 아름다운 석촌호수, 바로 지천에 대한민국 최고 랭킹의 병원 아산병원(앞으로 촉망받는 병세권, 이는 물론 개포도 굳), 잠실에 롯데, 강변에 신세계(스타필드 강변) 양대 산맥 백화점을 끼고 강변 동서울터미널은 덤. 장기적으로 재건축이 성사되어 잠실역 근처 재건축이 다 이루어지고 나면 잠실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잠실에서 몇 년 근무했던 경험과 근 1년간 여러 차례 개포 임장 결과 저는 개포에 투자하겠습니다. 이유는 럭셔리하고 조용한 숲을 벗삼아 살다 가끔 심심하면 한강이나 청담 잠실 놀러가면 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이죠. 어차피 대치 학원 접근성은 잠실보다는 개포가 조금 낫더라고요. 고교 배정 학군 감안해도 강남구에 속해 있는 편이 낫습니다. 직장이야 어른들이니까 알아서 다니면 되고요
4년전 저의 고민이었네요. 저는 2019년도에 리센츠 10년 보유 채우고 잠주5와 개포1단지 사이에서 고민했엤죠. 고민끝에 잠5를 선택해서 4년째 보유중입니다. 이유는 정치인들이 한강주변을 계속 개발할걸로 예상했어요. 업적 쌓아야하니까요. 그리고 언젠가는 서울올림픽 한번 더 할것 같더라구요. 당시에도 이미 GBC개발 계획은 알려져 있었는데 이런 개발호재가 잠실은 꾸준히 이어질걸로 봤읍니다. 물론 아쉬움도 있어요. 개포1단지를 구입했다면 올해말에 입주할수 있을텐데 잠5는 아직 멀어서 힘드네요.
일원동 출신이라서 본능적으로 개포에 손을 올리고 싶은데, 다른 분들은 잠실을 많이 선호하네요. 개포의 지하철 및 인프라가 좋지 않은 것은 인정하지만, 학군이 애매하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려워요. ㅎㅎㅎㅎ 개포를 무지 좋아했지만, 이런 분위기 때문에 전 반포잠원을 택했는데, 재밌는 주제 던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포, 잠실 둘다 살아봤는데 각각 장점이 다른것 같네요. 아파트는 구축보다 신축이 당연히 좋으니 주거건물빼고 단순히 지역적 느낌만 말씀드리면 개인적 취향으로는 개포가 훨씬 나았던것 같습니다. 우선 시끄럽지않고 주거지로는 최고였구요, 대중교통 전혀 불편하지않고 학군이 왜 애매하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개포고, 경기여고, 중동고 배정이 많은편인데 휘문, 숙명 등 그 동네 다 고만고만 아이하기 나름. 삼성병원, 세브란스가 코앞. 잠실은 한강뿐이었지만 취향이 집 주변이 화려하고 번화한걸 좋아하시면 주변에 좋은 인프라들이 많죠. 저는 주거는 조용하고 아늑한걸 좋아해서. 잠실과 개포 시세는 개발 호재끼고 그때그때 약간의 차이가 생기긴 하겠지만 결국은 언제든 고만고만. 대충 요정도가 간략한 개인적 평가입니다.
잠실이요. 결국 부동산은 입지, 20년뒤 건물 감가삼각되고 나서 둘 다 구축인 상태면 결국 직주근접, 교통에 있어 우위인 잠실이 개포보다 나을 것 같습니다. 학원가 이용가능하지만 결국 도보 이용보다 라이딩 해야하며 학군은 개포와 잠실이 어느 곳이 더 우위에 있다 말하기 어렵습니다.
작가님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입지순으로 본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은 도곡>개포>잠실이고 당장 실거주 측면에서 도곡을 빼면 잠실보단 개포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얼마전 개포 임장 갔다가 입이 떡 벌어 지더군요. 실제 저희 사촌오빠도 반포자이살다가 아이 고딩되기전 대치학원보낸다고 개포신축으로 옮기는거보니 학령기아이 있는 집들은 거주만족도 높은 개포 선택많이 하실거 같아요!
동 네임벨류는 도곡 ㅡ 잠실 ㅡ 개포순인거 같고, 실거주는 잠실 ㅡ 개포 ㅡ 도곡인거 같고 아이가 있고 학원라이딩싫고 강남 8학군 보내고 싶다면 도곡 ㅡ 개포 ㅡ 잠실이겠죠. 개포 잠실살아도 대치로 라이딩 및 버스타고 학원 다니고 대치동 살아봤지만 여기저기 쏟아져나오는 애들, 그리고 잠깐 대놓은 학부모차 너무 많아 좀 짜증났습니다.....
제가 지금 딱 고민하는 주제를 던져주셨네요. 잠실 좋은 거 너무 잘 알지만 개인적으로 번잡한 것보다 조용한 곳이 좋아 향후 실거주 고려한 개포로 갈아타기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투자 입장에서는 잠실의 미래가치가 여러분들이 말씀해 주시는대로 더 높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