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의 기술을 좋은데 쓰는 최고의 사례네요. 마치 의사가 돈벌기보단 세상을 고치기 위해 국경없는 의사회활동하는것처럼 느낌 좋은..사기맵쓰는 놈은 자괴감 어쩌냐.ㅋㅋ 칼들고 맨주먹하고 싸웠는데, 맨주먹인 사람이 진땀빼는게 아니고 "어쭈 칼쥐는 파지법도 모르는 놈이 칼들었어? ㅋㅋ", "좋아 드루와 이자식아" 하는 맨주먹한테 졌으니.ㅋㅋㅋ
일단 사기맵은 '자신감'으로 이긴다고 하자마자 2판 내리짝 지고 나서 신중하게 해법을 찾아 이기는 것을 보니 사기맵은 결국 업그레이드/병력 인구 면에서 대등함이 갖춰질 때까지 버티며 기다렸다가 멀티태스킹과 마이크로 컨트롤로 우위를 점해 승리하는 '신중함'이 더 맞는 해법인듯요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