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텔롭 드라이버 이슈는 말씀 하신거 보다 상당히 더 심한편 입니다. 심할때는 맥에서도 안붙기도 하고 젠고,젠큐의 경우 버스파워 오인페로 만들어 놓고선 요구하는 전력량이 많아 거치형 맥에 연결해도 전력부족으로 안켜지는 현상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따로 외장 아답터를 연결도 불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어 노트북으로 작업하면서 외장장비 여러개 연결하시는 분은 피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드라이버를 제외한 부분들은 괜찮은거 같은데 드라이버나 펌웨어 안정성에 크게 데여서 저는 함부로 추천 못하겠어요 ㅠㅠ
뽑기확률이 좀 안좋긴 한것 같습니다. 디스크리트 프리앰프를 4채널이나 구동해야하다보니 전력도 많이 잡아먹죠. USB 드라이버 버전이 낮게 되어있는 노트북에서는 확실히 사용하기 어려워보입니다. 드라이버 이슈도 확률적으로 안좋은 경우가 좀더 자주 발견되는 편입니다만 RME를 제외한 나머지 제조사에서도 드라이버 이슈가 없지는 않습니다ㅠ UAD, 아포지를 포함해서 프로툴은 더 말할것도 없죠. 심지어 개인작업자도 아니고 프로 스튜디오에서 위 브랜드들이 드라이버 이슈를 일으키는 걸 직접 목격했었으니까요ㅠ 거기다 안텔롭이 타사 동일라인업인 베페나 아폴로트윈보다 가격이 압도적으로 저렴해서 저는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ㅎㅎ
스칼렛의 헤드폰앰프 최대출력레벨은 300옴 임피던스에서 +10dBu라고 표기되어있습니다. HD600의 임피던스가 300옴이니 그대로 +10dBu로 브리징된다고 했을 때, HD600의 감도는 100.57dBSPL/mW가 나오는데, 이 때 최대출력레벨인 +10dBu 지점에서 출력되는 SPL 음압이 100을 넘기는 것을 보통 권장하는데 스칼렛으로는 91dBSPL 정도가 나옵니다. 본인 청감상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쓰셔도 좋지만 스펙 수치상으로는 스칼렛 헤드폰앰프로는 300옴 임피던스 헤드폰을 물리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ucx 1 사용자 인데요 , 사실 제가 프리엠프에 불만이 많아서 .. UCX 에다가 Isa 프리엠프를 물려서 사용할까 했었는데 . 영상보니까 프리엠프 물리기도 애매 하다고 하셔서.. 돈을 더 모아서 심포니를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ucx 프리엠프 조합이 좀 별로 려나요? 지금 문징님 께서도 UCx를 사용하고 계셔서 여쭤봅니다 !
저는 ucx1의 부족한 라인입력 헤드룸을 보완하기 위해 adi 2 pro 외장컨버터를 사용하고 거기에 프리앰프를 물려 쓰고있습니다. 컨버터와 프리앰프를 모두 외장으로 쓰게되면 오인페는 dsp 말고는 사용하는 기능이 없죠. 스펙도 의미가 없어집니다. 아포지 심포니 데스크탑을 사용하시는거라면 외장프리 없이 오인페 단독으로 쓰기는 훌륭하지만 외장프리를 물리기에는 헤드룸이 약간 아쉽습니다. 차라리 ucx2가 낫죠. 말씀하신 심포니가 심포니 i/o를 뜻하는거라면 제일 하이엔드급 장비라 구매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KeYmOOn17 ucx2가 ad컨버터가 그냥 그렇다는 말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24dBu 스펙이면 스튜디오 표준 레퍼런스급 헤드룸입니다. UCX1 헤드룸이 +19dBu라서 아쉬웠지만 2로 오면서 레퍼런스급을 넣어줘서 외장프리앰프를 물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UCX2에 아이사 프리앰프 물려쓰시면 아주 좋은 체인입니다. 그리고 UCX에 심포니 데스크탑을 물린다는건 무슨말씀인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오인페에 오인페를 물리는...? 아무튼 말씀해주신 제품들 중에서는 아이사 프리앰프를 계속 사용하신다는 전제하에 UCX2가 제일 좋은 선택같습니다.
뭔소린지 몰겠음..오인페를 쓰고난후 웨이브 저장 이라는 말도 이해가 오인페 트랙 하나하나 라는건 무슨소린지.. 내가 지식이 부족한가.. 서밍이나 라브리같은 컨버터를 거친다는거도 아니고 오인페를 거친다는게 무슨 소린지..출력물이 바운싱(export) 말하는거 같은데 바운싱을 DAW 에서 하는게 아니라 오인페에서 하는 기술이 있음? 잘 아시는분 설명좀...
1세대면...빨리 바꾸셔야겟네요ㅠ 저가형은 스테인버그의 UR22C를 추천합니다. 20만원대임에도 DSP FX를 컴프/이큐/리버브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오인페라서 제가 많이 추천합니다. 좀더 예산에 여유가 있다면 안텔롭의 젠고나 젠쿼드로도 좋습니다. 가장 최근에 젠쿼드로 리뷰영상을 올렸는데 참고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는 UR22C 리뷰영상이 올라갈 예정이니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기다렸다가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위 제품 모두 당장 구매하셔도 문제없습니다) 안텔롭 젠쿼드로 리뷰영상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nye6CLqSGEs.htmlsi=u8uQJg59M2KGTu8K
영상 너무 잘보았습니다. 인터페이스 장비를 구매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좀 드리려는데, 현재 3년정도 다른 일을 하다가 옛날 가이드 곡들이 생각나 다시 작업을 좀 시작해보려고해요. 장비는 그대로 두었는데 아폴로 트윈 솔로 썬더볼트 이용 중이었습니다. 꽤 구형장비이기도 하고 uad 때문에 구매했던 장비기도 해 업그레이드를 하려합니다. 서브로 두거나 volt라는 꽤 매력적인 제품이 있길래 차후에 이걸 써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관심이 가는 제품은 안텔롭 젠고, 젠큐, 최근에 젠 쿼드가 나온 것 같더라구요. 작업상 인풋을 많이 사용해봐야 3-4단자일 것 같아 젠큐쪽으로 가려하는데 혹시 젠 쿼드라 신형제품으로 가는게 인풋 아웃풋 외에 특별한 메리트가 혹시 있을까요? 우선 번들 플러그인들에도 관심이 가 신품으로 구매하려합니다.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 쿼드라로 가도 무리가 없을 것 같기는 해요. 이벤트중인 마이크는 내부 플러그인과 가지고 놀면 재밌을 것 같긴한데 재미에서 그칠 것 같아 구매는 안하려합니다 ㅎㅎ 아마 밴드음악이나 팝 계열의 음악을 위주로 했어서 추천주신 다이내믹 레인지때문에 더더욱 끌리네요. 또 다른 추천 주셔도 좋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폴로 트윈에서 볼트로 넘어가는건 다운그레이드입니다... 아마 uad 플러그인도 못쓸거에요. 그냥 ua 하드웨어 찍먹해보라고 나온 제품입니다. uad 플러그인을 제대로 쓰려면 아폴로 트윈 듀얼코어 이상은 돼야해요. 아폴로보다는 안텔롭 제품이 훨씬 낫습니다. 거기에 젠큐 가실바에는 젠쿼드로가 낫구요. 좀더 개선되어서 나왓더라구요. adat 지원되는건 젠큐랑 똑같은데 dsp 코어수도 확장됏고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쓸수있는 스탠드얼론 프리셋 기능도 생겻다네요. 인풋 3-4채널 쓰신다면 젠 쿼드로 좋을것 같네요. 번들 플러그인은 말할것도 없이 좋은 메리트입니다. 젠쿼드로 충분히 좋은 제품이니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보컬녹음용으로 오인페 구매하려합니다. 제가 초보이고, 보컬 녹음시 음질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데요. 클라렛 이랑 ur22c 중 어떤게 좋을까요? 참고로 클라렛이 동네 중고매물로 거의새거가 25만원에 올라와서 ur22c 랑 가격차이는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성량이 큰편이라 어떤거로 가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집에 방음부스는 있습니다! 헤드폰으로 리버브 적용한것을 들을 수 있는것과, ad 성능이 좋은거 중 어떤걸 택하는데 좋을까요
AXR4 S급... 라우팅이나 DSP, daw 와의 호환성적인 부분등에서 분명 장점이 있긴하지만 가장 중요한 AD DA와 헤드폰 앰프에서 도저히 플래그쉽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입출력단 24dbu인 것만 제외하면 소리 퀄리티는 베페프로와 비비거나 그 이하로 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쨌든 다양하게 사용해보신 티가 나서 재밌게 봤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블랙라이언 레볼루션이 아폴로 트윈 젠고 베페랑 동급 혹 더 윗급입니다. 모투 엠투도 오징어로 들립니다 근데 지금 더 쌉니다. 아포지 듀엣3 가 젠고 베페 아폴로보다 소리 좋습니다. 블랙라이언 레볼루션 육바이육이 100만 미만인데 알엠이 유에프엑스보다 소리 좋습니다. 그 사이에들 다 바릅니다. 그 위가 심포니 데스크탑입니다. 두 배 가격대 제품들과 동급입니다. 아누비스 노이만 엠타48은 마스터급 제품급 퀄리티입니다. 아마리보다 소리 좋습니다. 심포니 아이오 마크2 보다 좋습니다. 아폴로는 그냥 무난합니다 좋지도 구리지도 않습니다 블랙 라이언 레볼루션 투바이투 육바이육 심포니 데스크탑 노이만 엠티48 아누비스가 가격대 현존 현시대 축복 박은 극하극상 최강 미친 제품들입니다. 그 사이 제품들 의미 없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본 영상은 DA성능 뿐만아니라 프리앰프 성능(AD), 그리고 DSP의 활용도, 헤드폰 앰프 성능까지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영상입니다. '소리가 좋다'는 표현을 사용하시는걸보니 단순 DA성능만을 논하시는것 같은데 이 영상에서 제품을 평가하는 기준과는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현재 영상에서 DA가 우수하다고 평가한 제품은 DA 컨버팅 이전소스와 컨버팅 이후의 소스를 위상반전시켜 얼마나 많은 잔여물이 남는지 직접 실험한 데이터상에서 우수한 결과를 낸 제품들만을 선정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해당 실험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한 제품은 RME의 ADI 2 Pro FS구요. 그 뒤로 아포지 심포니 i/o, 프리즘사운드의 라일라2 등이 뒤를 따르고 모투 제품과 듀엣3, 아심데 등이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말씀하신 블랙라이언 제품은 제가 처음 들어보기도 했고, 이 실험 라인업에 포함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알고 있었다 하더라도 제가 영상에 포함시키진 않았을 겁니다. 안그래도 이런 콘텐츠는 황금귀 불편러들한테 저격당하기 쉬운 콘텐츠인데, 검증된 자료나 직접 경험하지 않은 내용을 싣는다는 것은 호랑이굴로 들어가는 것과 같기 때문에 조심해야할 사항입니다. 이렇게 음향분야에서 제품간의 우열을 가리는 콘텐츠의 경우, 소리라는 것이 주관성이 매우 강한 측면이 있어 함부로 뭐가 뭐보다 좋다 안좋다를 확신에 차서 언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언이니 다른 곳에서는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 영상에서도 제목과 썸네일에는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자극적으로 순위를 매겨보겠다고 했지만 막상 영상을 보시면 순위나 우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냥 제품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설명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될만한 건덕지를 차단한거죠. 아가리뮤트님도 이점 유의하셔서 앞으로 공개된 자리에서 그런 발언은 조심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압니다 :) 다만 위험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상에서의 평가들이나 리뷰들 자체가 오버롤로 따졌을 시에 더욱더 위험한 의견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 저는 제가 거의 모든 제품을 구매해서 비교해드리면서 판매하고 세팅하고 수많은 경우의 수에서 전반적인 고객분들의 평가를 토대와 제 의견을 합쳐서 이야기한 실 사운드 평이 아닌 오버롤 실질 경험이여요. rme adi2 pro fs도 너무 좋은 제품이여요. 다만 아누비스나 노이만 mt48과 실제 비교테스트를 한 시스템 한 자리에서 하면 압도적으로 아누비스와 mt48이 사운드가 더 좋습니다. 레코딩 테스트 시에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isa 같은 프리에 adi2 + isa vs 머징 아누비스 같은 경우에도 아디2 아이사 팔고 머징 아누비스로 구매하신 분들도 많고요.
안텔롭에서 껴주는 엣지솔로 마이크의 경우에는 별로 좋지 않은 마이크이니 금액차이가 별로 안나더라도 사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ㅠ 예산여유가 있으면 젠큐로 가면 좋죠. 젠큐가 dsp 코어수가 더 많아서 플러그인을 많이 걸수 있거나 할겁니다. 하지만 홈레코딩에서 보컬녹음 정도라면 젠고만으로도 충분하니 예산이 여의치 않다면 젠고도 괜찮습니다 ㅎㅎ
UAD 가 B 급취급 받다니 ㅋ .. 프리즘은 진짜 써보고 정말 제스타일이 아니라 ㅋ 참고로 UAD 큰 메리트는 프로툴처럼 자체 LUNA라는 DAW 가 있다는거 이것만해도 50은 먹고 들어갈듯 지금 보니 S급에 있는 스텐버그 오인페 큐베이스 그기능이 된다는거 그걸 깜빡하심요
루나가 메리트라.... 저는 UAD가 스파크 출시를 한 5년 앞당긴게 루나의 실패라고 보는데요. UAD 쓰는 숱하게 많은 스튜디오에서 루나 쓰는 곳이 과연 있을까요... 루나가 들고나왔던 장점이 UAD dsp 연동성이랑 API 써밍 기능인데 이건 뭐 유니즌프리마냥 대충 플러그인으로 흉내만 내놓은거고... dsp에서는 UAD랑 연동성은 좋을지 몰라도 애플 실리콘칩 출시에 따른 대응이 많이 늦어져서 이미 시장파이점유에 실패했죠. 그래서 DAW 자체 잔버그랑 써드파티 제품들과의 호환이 많이 불안정했구요. 루나 없으면 UAD 못쓰는것도 아니고 이런걸 감수하면서까지 로직 큐베이스 놔두고 루나로 갈아탈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루나 점유율이 처참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는데 아폴로 오인페가 없으면 루나 사용을 못하죠. 공연현장에서의 라이브 실황녹음과 같은 외부에서의 작업 등을 하는데 큰 제한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지금은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가장 중요할 시기에 이런 것들 때문에 시장점유에 실패했고, 지금은 스파크 출시와 더불어 기존 UAD 플러그인들의 네이티브 버전 출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더 이상 루나로 UAD와 DAW의 연동을 고집할 필요가 전혀 없죠. 애초에 UAD도 루나의 실패를 인정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행보입니다. 그리고 아폴로 트윈을 B로 분류한 것은 프리앰프의 성능 때문입니다. 아포지 듀엣과 베페처럼 어디 한군데 나사가 빠져있기 때문에 모두 같이 B로 분류했는데 아폴로는 그 빠진 나사가 프리앰프 성능이거든요. X6 정도 쓰시는 분들은 외장프리를 갖출 정도의 여유가 있는 분들이 꽤 많을테니 상위급으로 분류했지만 아폴로는 거의 오인페 하나로 쓰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프리앰프 성능이 별로인 아폴로를 B로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큐베이스와 스테인버그 오인페의 DSP 연동 내용은 09:49 여기에 언급이 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