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은 동양권보다 행사 축제를 많이해서 푸드트럭 장사가 존나 잘됨 한식당은 거부감 느끼는 현지인들 많은데 서양권에서 푸드트럭은 타나라 음식들도 동네마다 팔고있고 익숙하니까 한식을 팔아도 더 관심있고 거부감을 안느끼는듯 개인적으로 서양권에서 제일 잘 먹힐 수 있는 좋은 취지였음
난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 중국방송에서 그 오만하고 비겁한 중국요리사들을 오로지 실력 하나로 개박살내던 모습. 백선생은 너무 사업수완에 치우처서 가끔 차갑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연복 쉐프는 손님의 만족스런 표정을 더 중요시 하는것같아서 개인적으로 더 좋아함. 정말 멋진분임.
짜고 치는 일반적인 예능과 달리 이건 현장이 생생하게 살아있어 리얼리티가 갑 오브 갑이다. 이원복 쉐프랑 주방 스탭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했고 특히 존박이 원어민 수준인 미국식으로 손님을 접대하고 세련되게 주문을 받는건 이 프로를 살린 핵심이다. 다만 낯선 한국 음식 결정 장애 손님들에게 레코멘 데이션을 안한건 아쉬운 대목이다 기존의 뻔한 예능에 식상한 시청자들이 열광적으로 몰입할 수있고 공감할 수있는 빼어난 프로란 생각이 듬. 다른 예능프로가 본 받아야 할 정도로...
개인주의라고 하지만 음식을 나눠먹느려고 하는 마음이 예쁘다~. 공평하게 하나씩먹고 나머지는 너먹어 그러는데 같이나눠먹자고^^. 저런 마음의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들 표정이 매우밝고 긍정적인거 같다. 너무 한국은 경쟁이 치열해서. 거꾸로 되는거같은. 정감있는 풍경들이 사라져가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