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현철 가수님! 이제 살아생전 활동하시는 모습 뵐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애통합니다. 현철 가수님의 노래를 들으며 시름을 달래왔는데 우리곁을 떠나셨다니 가슴 먹먹히고 눈이 흐릿합니다. 구성지고 아름답고 애잔한 노래를 들으며 받았던 위로는 그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제가 제일 좋아했던 현철가수님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아버지가 저희 어렸을때 노래방만 가시면 청춘을 돌려다오 애창곡이셨는데 그립네요..늘 한잔 하시고 청춘을 돌려다오 부르셨는데 제가 한참 성인이 되어서 생각해보니 아버지 애창곡이면서 가사에 뜻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아마 돌아오지 못하는 청춘을 생각 하시면서 한잔하시고 불렀던게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