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심히 뛰었는데.. 어느덧 14년 차인 폴 조지 MVP까지 노리던 내가 아직도 파궁사? 올해 파이널 구경 + 첫 우승까지 넘보는 폴 조지의 은근 길고 길었던 농구 인생사를 함께 만나보시죠 개인적으로 괜히 응원하게 되는 선수기도 합니다 무관은 늘 슬퍼.. #LA클리퍼스 #폴조지 #카와이레너드
진짜 얘를 고평가 하면서 무슨 리그를 대표하는 실력 가진 선수인 것처럼 포장하는 애들은 뭘 보는건지 이해가 안 갔다 인디애나 시절부터 폴조지 봐왔는데 그냥 수비 잘하는 장신 점프슈터였고, 점퍼는 분명히 리그 최상위권이지만 그 외의 패스나 드리블, 전술적으로는 뛰어난 점이 없어서 팀원이랑 공격적으로는 시너지 아예 안남. 그래서 공격에서는 딱 지 슛감과 볼륨만큼의 활약밖에 못함. 핸들링은 꽤 좋은데 그걸 받쳐주는 순발력이 없어서 전체적인 드리블 생산성은 스윙맨 평균도 안됨 외모 좋은거는 인정하는데 시즌 전체적으로는 mvp급 근처에도 가 본 적 없는 선수를 시즌 절반 정도 mvp급 포스 보여줬다고 mvp 레벨로 평가하는 팬들 많은 거 보면 같은 종목 보는건지 의문임 그리고 폴조지가 정강이 부러진 것 때문에 플레이가 소극적으로 변했다고 착각하는 애들 있는데 폴조지는 데뷔 때부터 외곽에서 점퍼 위주로만 쏘던 선수였다 정강이 PTSD 땜에 돌파 안 하는게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