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고민이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민혁님이 느끼신대로 비례나 동세는 그림 전체를 결정짖는 부분이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그냥 넘기면 안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저 같은 경우는 처음 형태를 구체화 시키기 이전에 우선 빠르고 연한 선으로 전체를 표현해보고 그 그림을 바탕으로 어색한 부분을 고쳐가면서 형태를 잡하가는 편입니다~~그러니까 처음 그림을 시작하는 단계의 형태는 어차피 고칠꺼라는 생각을 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전체적인 느낌을 보기위해 연한 선으로 무작정 표현을 합니다~~그러면 처음 백지 일때보다 어색한 부분이 잘보이자나요~~그리고 연한선을 사용하는 이유도 어차피 고쳐나갈 생각이기 때문에 최대한 연한선을 사용하고 있구요~~그러한 과정이 생각에 다소 시간이 걸린다 할지라도 크게 당황하지 말고 고쳐나가는 걸 추천드리구요~~인체의 작은 형태는 채색을 진행하면서도 고쳐나갈수 있지만 비례나 동세의 경우는 채색시 수정이 쉽지 않으니까요~~처음에 쉽게 전체를 그리고 수정해가는 방향을 연습해 보세요~~좀더 마음도 편해지고 형태에대한 자신감도 생길꺼예요~~^^ 더운 날씨에 항상 화이팅 하세요~~
네 안녕하세요~~이제 입시생이 되는 거라면 아직 준비를 할 시간이 충분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쫒기다보면 누구나 그림을 빠르게 그리기 위해 많은 것들을 놓칠수 있습니다~그림도 단순해 지구요~~하지만 누구나 하는 실수라고 해서 나 역시 그런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그렇기 떄문에 평소에 연습이 필요한데...우선은 모양으로 형태를 잡기 보다는 모습으로 형태를 잡는 습관을 갖는것이 중요합니다..우리눈은 대상을 입체로 바라고보 느끼고 있는데 표현은 모양위주로 현태를 단순화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이건 생각의 차이만 조금 바꾸면 충분히 개선될수 있는 능력입니다..모양과 모습..즉 외곽의 모양과 안쪽의 내용변화를 동시에 표현하는 습관을 길들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스케치는 단순히 채색을 위한 수단이 아닌 완성을 위한 계획이기 때문에 완성을 위한 구체적 스케치를 하는 연습을 많이 한다면 입시가 다가왔을떄는 자신만의 효육적인 스케치 방법도 나오게 되고 시간에 쫒기기 보다는 시간을 편안하게 사용할수있는 능력이 생길꺼라 생각합니다~`한번 자신있게 도전해 보세요~~분명 좋은 실력을 갖게 될꺼라 믿습니다!!!
안녕하세요~~손가락 형태는 관찰을 집중하며 진행을 해도 외형의 변화에 집중 하다 보면 이상하게 애매한 느낌을 만들곤 합니다~ 저의 경우는 손가락 형태를 잡을 때는 우선 마디를 좀 더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해 마디에 동그라미로 마디의 위치를 표현하며 형태를 진행합니다. 나름의 이유는 손가락을 잘 관찰 하다 보면 마디 부분이 좀 더 넓게 보이기도 하고 손가락은 외형도 중요하지만 손가락 안쪽의 변화를 좀 더 집중해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손을 펴서 보면 손가락의 마디는 서로 가 다른 위치에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그 부분 역시 숙지를 한 후 관찰을 해가며 표현을 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손가락을 그릴때 손가락이 접힐때 바깥쪽 형태에 집중을 하는 반면에 안쪽 형태를 소홀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오히려 안쪽이 형태 변화에 더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 부분도 참고 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선생님 하시는 걸 보니, 형태 확인을 수 도 없이 하시는 군요.. 선생님 같은 고수중의 고수도,,,,, 이렇게 형태 확인을 1초에 두 번도 넘게 하는데, 게을리 하였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 제 정신상태가 썩었었나봐요.
안녕하세요~~형태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과 지속적으로 비교를 해가며 형태를 잡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형태는 맞다 틀리다고 인식하기 보다는 자연스럽다 어색하다로 판단하는게 훨씬 자연스러운 형태를 잡을수있기 때문에 주변과 비교를 하면서 그리다 보면 좀더 자연스러운 형태를 잡을수 있습니다~~그리고 말씀하셨던 컨투어 드로잉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 이유는 컨투어 드로잉을 하다보면 대상을 보는 시간이 늘어나고 좀더 집중해서 대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더 자연스럽고 정확한 형태를 잡을수 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케치를 지우는 단계를 초벌이 끝난후 구체화를 시키기 전에 지우고 있습니다~이유는 밝은 부분을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을 해야할때 스케치선이 강하면 예민하고 구체적인 표현이 어려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어두운 부분의 선은 그냥 놔두고 밝은 부분만 지우고 다음과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케치는 상황이나 목적에 따라 시간을 달리하는데...위 영상의 스케치는 스케치를 단순히 채색을 위한 목적이 아닌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가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1:30분 정도를 사용했구요~~보통은 1시간을 스케치 시간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스케치는 시간을 잡고 그 시간에 맞추기 보다는 내가 원하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잡는데 목적을 두기때문에 어떤 대상에는 적게 걸리기도 하고 다소 어려운 대상에서는 스케치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이처럼 지금 시기에는 시간을 기준으로 잡고 노력하기 보다는 스케치에서 무엇을 설명할 것인가??에 목적을 두고 스케치는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훈련이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시험 기간이 될때쯤이면 스케치 시간도 빨라지고 그 안에 계획도 간략하지만 분명하게 설명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 하시면 좋을꺼 같아 제 생각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화이팅 하세요~~^^
안녕하세요~~ 작년까지는 대부분의 학교가 실제 모델을 보고 입시 그림을 그렸습니다~~몇몇학교는 이미지로 시럼을 치렀고요 하지만 올해의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거의 모든 학교가 이미지를 이용해 시험을 치른다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아무래도 모델이 있으면 모델을 중심으로 자리를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처음에는 간격을 맞춰 놓는다해도 좀더 좋은 자리에서 그리고자 하는 학생들 마음때문에 간격이 유지되기 힘들고 그렇게 되면 여러가지 위험한 일들이 일어날수 있기때문 입니다.. 그리고 실제 모델이 출제되던 시절에도 평소에는 이미지로 정확한 관찰과 표현 연습을 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평소 공부를 했던내용들을 모델을 보며 적응하고 적용하는 훈련을 진행을 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고 있다니 행복하네요~~^^ 우선 제가 참고하고 있는 책을 말씀그리겠습니다~~ 우선은 "석가의 해부학" 이라는 책인데요~~책을 지으신 석정현이라는 작가님이 일러스트를 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인체 의 기능적 이야기와 여러가지 비유들도 즐겁게 볼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특히 많은 책들이 골격과 근육 위주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그걸 표면적으로 적용시키는데 적잖은 어려움을 느낄수 있자나요~~그런 부분에서 이 책은 골격과 근육 그리고 피부와의 연결된 설명이 잘되 있는게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책이 조금 두껍지만 가볍게 전체를 읽으시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가면서 보시면 좋은 자료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AK 에서 나온 :인물을 그리는 기본" 이라는 책도 참고하면 좋을꺼 같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그때 그때 참고하면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두께도 적당하고 내용도 입시에 자주 나오는 포즈 위주의 자세들로 설명을 하고 있어서 저 역시도 자주 참고 하는 책입니다.. 다양한 책들이 있지만 우선은 이렇게 두 권을 추천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전 이 말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단순히 관찰에만 집중하는 것에서 알고 있는 상태에서 관찰을 하면 왜 그말이 중요한지 공감을 하실껍니다~ 분명 좋은 실력을 갖게 될꺼예요~^^ 항상 건강하게 화이팅 하세요~~~
안녕하세요~~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제가 알기로는 시험장에서 줄자 사용은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전동 연필깎이의 사용 여부는 정확하게는 알고 있지는 못하나~~전동 연필깎이로 연필을 깎는것보다는 칼로 연필을 깎아 그림을 그리는것을 추천드립니다~~이유는 연필깎이로 연필을 깎을경우는 연필심의 길이가 짧게 깎이게 되는데 그럴경우 연필을 눕혀서 쓰는 경우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선의 다양한 구사가 아닌 어느정도 한정된 얇은 선을 사용하게되는 일이 생길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연필은 칼을 사용해 연필심을 조금은 길게 깎아 그림을 그릴때 세워서 얇은선도 눕혀서 두꺼운선도 사용하며 다양한 선의 느낌을 이용하는것이 좋은 그림을 그리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불편하더라고 연필은 칼로 깎아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화이팅 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위 스케치에 사용한 시간은 1:30분 정도 입니다~~ 저의 경우는 총 시험 시간을 기준으로 스케치 시간을 정하는 것을 추천을 하는데요~~무작정 빠르게 하고 채색을 들어가기 보다는 가능하면 충분히 계획을 세우고 채색을 들어가는것이 스스로가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기가 쉽기 때문입니다~~보편적으로 5시간 시험을 치를떄는 1:30분 정도의 스케치 시간으로 좀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를 추천하고 4시간 시험을 경우는 위 스케치 보다 약간은 간소화 해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 스케치를 하는데..사실 저의 경우는 시간보다는 계획에 좀더 치중을 하는 편입니다~~그래서 평소에 스케치의 순서나 목적을 강조하면서 훈련을 하고 실전에서 그 능력을 써먹을수 있게 준비를 한다고 생각하면 좋을꺼 같습니다~~ 결론은 스케치는 채색을 위한 목적이라기 보다는 스스로가 원하는 완성을 위한 계획서다!! 입니다 계획서를 자주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속도도 빨라지고 스케치의 정도도 스스로 정해지기 마련이니까요~~^^ 답변이 길었네요~~무더운 여름이지만 힘내고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