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Yongminkim 진짜 지방축적은 따지고 따진다면 그때는 말그대로 생존을 위한 에너지 저장이 정말 중요했으니 그렇다 쳐도 탈모는 진짜 왜있는건지 ㅋㅋ 뭐 짝짓기에 더 유리 했던것도 아니고 심지어 추울때는 머리 체온 유지 까지 해주는 생각보다 꽤 중요한 신체 일부 인데 도대체 왜 빠지는거야 그것도 병 같은게 아닌 유전으로 ㅋㅋㅋ
@@shine-sun-k4n 근데 그런식으로 비교하시면 끝이없는게 사망률이 지금이 낮다고 생각하시는거잖아요? 지금이 훨씬 높습니다 각종 운전,작업등등 사고로 얼마나 많이 다치고 죽는지는 아시죠? 3초에 1명꼴이라고 하니까요 이렇게보면 말씀하신 동굴에사는때가 오히려 더 안전한 생활일겁니다 전 그보다훨씬미래 진짜 돈이면 다 되는 정도의 의학,과학의 시대에 관점에서 본다면으로 가정하고 말한거고요 그때도 뭐 돈없으면 죽어야하니 불공평하겠지만요ㅎ
우리나라만 봐도 남자는 북방계 몽골DNA가 주류고, 여자는 동남아 DNA라고 하죠. 이말은 북방계 기마민족 전투부대가 한반도로 쳐들어 와서 남자들과 전쟁해서 대부분 죽이고 여자들을 차지해서 후손을 만들었다는 것이니, 그런 식으로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죠. 그런데 보통 몇개 종이 멸종을 하게 된 것은 엄청난 환경변화로 인한 식량이 없던지, 극심한 점염병이 돌아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코로나로 전인류가 난리였죠. 그나마 백신이라던지 면역을 높여주는 음식물을 싶게 구할 수 있어서 빨리 극복한 것이지 아니였으면 엄청 인구 줄었을 겁니다.
같은 시기에 사람목의 다른 종들이 경쟁한 걸 생각해보면 불쾌한 골짜기도 어쩌면 그때 진화된 본능이 아닐까 싶네요… 호모 사피엔스와 아예 닮지 않은 것 보다, 닮았지만 2% 부족한 것을 보면 경계심이 오르거나 원인 모를 불편함이 올라오는 이유가 경쟁 시대에 발현된 근연종에 대한 경계심 때문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솔직히 호모 사피엔스가 타 종족을 다 멸종시키고 혼자 살아남았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고, 그나마 호모사피엔스가 기후변화나 재해에 지능적으로 잘 대응했고 신체도 추위에 잘 버텼기 때문에 살아 남은 것 같네요. 빙하기에는 신체가 크고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면 오히려 멸종을 면치 못하죠. 그래서 몇번의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덩치큰 동물들은 대부분 멸종해 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현생 인류보다 더 신체적, 지능적으로 뛰어 났던 고대 인종들도 멸망한 것이나, 수많은 인종들이 수십만년 동안 공존하다가 다 멸종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겠죠. 아메리카 대륙의 마야문명도 스페인이 다 학살한 것이 아니고 그들이 가져온 홍역이라는 신생 점염병에 의해 멸망한 것이죠.
아프리카 호모사피엔스 기원설은 지극히 유럽 중심적인 연구 사관이었고 현재는 보다 정밀한 dna 게놈 연구가 가능해 지면서 현생 인류의 dna에 네안데르탈인도 섞여 있는게 밝혀졌고 이종 교배를 통해 여러 종이 섞여있다가 정론으로 가고 있죠 히말라야 세르파 같은 고산 지역에 적응해 사는 인류도 데니소바인 같은 전혀 다른 고인류가 섞여 있다고 하구요
@@교-n4e근데 개랑 늑대의 유전적 차이는 사람 인종간의 차이보다 미미한 수준이라(개와 늑대는 0.04% 인간은 0.1%) 그냥 둘은 같은 동물이고(개랑 늑대를 아종지간으로 보긴 하지만 이렇게 되면 유전적 차이가 더 벌어지는 인간도 나누는게 맞지 않나 싶음..) 차라리 그롤라베어(불곰+북극곰)나 코이울프(코요테+늑대)가 더 맞는 예시같아요..
호모사피엔스인 인류는 그때 그때 사냥과 채집을 하는 것보다 미리 많이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쓰도록 재산 축적에 욕심이 강하고 (그러기 위해 남의것을 빼았기도 하고), 자신의 유전자 보전에 유리하도록 성욕을 갖추고 있고 (그러기 위해 강간도 할수 있고), 더 많은 유전자를 퍼뜨릴수 있는데 필요한 권력욕을 갖추고 있고, 자신의 이기적 생존을 위해 자신의 종을, 종보다 인종을, 인종보다 민족을, 민족보다 국가를, 국가보다 혈연을 지키기 위해 즉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집단과 개인을 지키기 위해 얼마든지 잔인한 선택 (전쟁과 학살)을 할 수도 있는 존재임. 또한 혼자서는 가혹한 기후와 야생동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없으니 무리를 이를 줄 알고 (사회적 동물), 자기가 속한 무리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무리에서 가장 약한 존재를 보호하거나 때로는 버릴 줄도 앎. 인류는 수만년의 진화의 시간동안 그런 유전적 성향을 가진 개체들만 생존해 남게 된 생물군인 것임. 그렇지 못한 개체는 지난 수만년동안 다 멸종했다고 보면됨.
동족 포식을 하게 되면 1차적으로는 자기들끼리 싸우다 죽이고 먹는 게 반복되면서 개체수가 줄거나 제자리일 수밖에 없고 2차적으로는 서로를 불신하고 적으로 보게 되면서 큰 집단을 이루는 게 힘들어진다는 겁니다. 근본적으로 함께 할 수 없는 거죠. 호모 사피엔스가 식인을 안 한 건 아니지만 네안데르탈인보다는 큰 집단을 만들고 자기들끼리 전략적으로 연대를 하는 게 가능했고 그 덕분에 기본적으로 쪽수로 압도하는 게 가능했습니다. 인구도 훨씬 빨리 늘었을 것이고요. 네안데르탈인들은 아마도 식인으로 인한 질병도 많이 앓았을 가능성이 크죠. 소규모 집단에서 그런 식으로 질병이 돌면 전멸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고요. 호모 사피엔스가 완벽하진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가장 경쟁력이 있어서 지금처럼 번성할 수 있었던 겁니다. 거기서 배울 점이 많죠.
??? 동족섭취설 부정된지가 언제인데?.. 네안데르탈인이든 호머사피엔스든, 쥐쌔기든 동족은 잡아먹지않게 설계됨 비효율적 이기도하고, 물론 극한의상황,종교의 이유로 섭취는했지. 멸종의 주가 아님. 지금 정설은 엔진효율임. 네안데르탈인은 빙하기시기 호모속보다 많은 칼로리를 요구하면서 자연스럽게 수가 줄면서 호모속에 일부편입된거임. 실제로 네안데르탈인은 뇌용량도 더 크고 뼈,근육 모든면에서 호모속보다 신체적으로 우월헀음.
근데 생각해 보면 다 멸종하고 한종만 남아 진화해온 인류사가 다행인듯. 만약 동물처럼 인간이 여러종족으로 나눠져 있었으면 자기소개서에 성별에 종족 까지 적고 남들한테 내소개 할때도 종족도 애기해야 될듯! 또 종이 다름 뼈,장기 등 구조도 다르니 인간관련 의학도 더 어려울뜻!
네안데르탈인은 완전히 멸종했다기 보다는 어느 정도 현생 인류와 섞였다?고 봐야겠죠. 네안데르탈인이 아예 없었던 아프리카 이남의 토착민을 빼고 모든 현생인류의 DNA에 네안데르탈인의 DNA가 발견된다고 하네요. 대표적으로 탈모 유전자도 원래 호모사피엔스는 없었고 네안데르탈인한테 온 것으로 아프리카 이남 지역 사람들은 탈모 유전자가 아예 없어서 탈모도 안걸린데요.
아메리카 인디언도 탈모는 없다고 하더군요. 네안데르탈인들이 유럽쪽에 많이 살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백인종들 보면 대부분 탈모에다 돼지들 많죠. 솔직히 북부 백인들은 덩치도 가장 크고 머리도 금발, 눈색깔도 상이해서 그냥 보면 다른 인종처럼 느껴지죠. 그게 네안데르탈 피가 많이 섞였다는 것.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는 처음 봐서 신기하네요! 저는 우리 호모 사피엔스가 아종 줄기의 끝 부분이라 생각했는데 호모 사피엔스에서 또 분화된 종이 있긴 했군요. 늦게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찍 가버린 건 안타깝지만.. 그 지역에서 살았던 호모 사피엔스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피가 우리에게 여전히 섞여 있을 것을 생각하니 우리의 생존에는 수많은 과거 인류의 유전자 전달이라는 책임이 함께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네 맞습니다 허스키에서 치와와까지 외견은 다양하지만 개는 전부 하나의 종이고, 그렇기에 사이에서 새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개는 길들여진 늑대인데,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며 자, 타의적으로 선택적 교배와 자연선택에 의해 크기와 모량, 습성 등이 다양하게 분화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것들이 가설일 뿐인데 우리는 이것을 가설이 아닌 진실이라 믿고 공부하고 후세에 알리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30만년전의 기록들이 정말 30만년전의 기록인지 그보다 훨씬 더 전인지 후 일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공룡만해도….. 90년대에 내가 보고 배우고 좋아하던 공룡과 30년이 더 지난 지금의 공룡은 많은 차이가 있죠….. 공룡의 피부는 사실 깃털이더라….공룡의 조상은 조류이더라…. 공룡의 울음소리는 현재의 과학기술로 확인해보니 새의 울음소리와 매우 흡사하더라…. 잎으로의 1만년 아니 몇백년후엔 또 다른 가설들이 존재하고 전해져 내려오겠죠….? 하지만….저는 왜 이런것들이 재밌고 흥미가 생기는걸까요….??ㅎㅎ
네안데르탈인은 호모사피엔스와 교배했고 우리 현생인류에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4프로 있다는데.. 지방저장 하는 비만 유전자라던지.. 뭐.. 그런거 보면 근연종 아닌가? 물론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의 교배로 태어난 자식은 무조건 xx염색체라서 암컷만 태어났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흡수된거라고 하던데
고대인들이 뇌용량이 현생 인류보다 많은게 원래 뇌용량은 신체의 활동량으로 인해 늘어난다고 들었는데 당시의 기술력으로 보았을때 다 비슷한 수준이기에 섬세한 손기술 혹은 활발한 활동이 많은 종이 뇌용량이 더 큰거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드네요 오로지 지능만이 뇌용량을 결정하지는 않은거 같네요
그런데 지금 와서야 과학적으로 세밀하게 분석해서 이종으로 분류하지 그때당시로는 그냥 다른 부족정도로 생각했을거같음 실제로 지금은 인류가 순수 호모사피엔스는 아니고 다양한 인류종 dna가 섞여있다는걸 아니까 서로 교배도 가능할 정도였으면 그냥 다른 부족 다른 민족정도 느낌이었을듯 그냥 지금 학명으로 인류를 분류하는개 그때당시엔 뱔의미없지않았을까 싶다 지금 서양인 동양인 흑인을 아주 먼미래사람들이 발굴하면 동시대에 살았던 교배가 가능했던 이종으로 분류할지도 모르지
한 사람 안의 DNA는 어마어마하게 긴 역사 동안 살아남은 DNA 정보들의 총집합체이기 떄문에 여러가지 DNA의 특징을 가질 수 있음. 예를들어 조금만 먹어도 비만이 되는 사람은 네안데르탈인의 DAN가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되고 아무리 많이 먹어도 비만이 안 되는 사람은 그 DNA가 없다고 보면 됨. 즉, 자신의 지금의 DNA를 이루고 있는 먼 조상에 네안데르탈인이 없었다는 것. 그래서 자신의 후손이 좀 더 나은 다양한 유전자를 가지게 만들고 싶으면 자신에게 없는 유전자를 가진 것 같은 사람과 결혼하는 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