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누나가 다 챙겨주는데 우리집도 저렇게 서로 아낄 수 밖에 없는 사연이 있어서 뭔가 그런게 있으면 서로 더 아끼고 소중해지는듯? 어릴 때 부터 챙겨주고 받고 하다보니 싸울 일도 전혀없고 집에 같이 있으면 ㄹㅇ 하루종일 붙어있고 노는 것도 둘이서 자주가고 주변에서는 이상하다 하는데 이런거보면 나만 그런건 아니라 다행인듯
사람 자체가 선하고 다정한 것도 눈에 보임… 잘생기기도 하고… 연인한테도 진짜 개잘해 줄 듯 난 남매는 아니고 3살 차이 자매이지만 저 그림은 도저히 상상히 안 간다 +)취소취소~ 언니한테 시험공부 힘들다고 얘기하니가 열심히 하면 셤 끝나고 애플워치 사준댔음... 역시 금융치료 짱
예나양이 림프종 소아암걸린후 부모님은 새벽에 김밥싸서 파시고...오빠랑 둘이 병실에서 서로 의지해서 부모님 기다렸다는 소리듣고 이 남매 사랑하게 됨. 물론 예나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성민인 다정함에 치이는거지만...특히 동물탐정에서 둘케미 장난아님♡♡ 둘다 더더더 잘됐음 좋겠다..♡ 어제 본방보다 광대가 안내려옴❤ +좋아요 많네요^^ 아이즈원때 호빵이랑 아형때부터 예나양 귀여워서 찾아보다 여고추리반에서 너무 귀여워 신랑이랑 둘이 오리예나양 완전 팬되서 응원중입니다. 동물탐정보다 성민군까지 알게되서 진짜 계속 찾아보면서 같이 응원중이네요. 늘 성민군이 진짜 잘되길 바래요.^^ 좋은 작품 만나길...
오빠가 예나한테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예나 엄청 아끼고 사랑하는게 딱 느껴짐 옛날에 예나가 생명까지도 위험할뻔한 상황이었으니까 오빠도 하나뿐인 동생을 잃는다는건데 아무리 오빠라지만 오빠도 8살밖에 안되는 나이에 감당할수없는 무서움이었을것 같은데 지금은 다행히도 예나가 너무 건강해보이고 이제 서로 의지하고 같이 사는거 보면 진짜 정말 의좋은 남매가 따로없다
저도 동생이 어릴떄 아파봐서 알아요..... 진짜 어릴떄는 2살 3살만 많아도 완전히 오빠잖아요. 작고 여린 동생이 링겔에 의지해서 삶의 가는 끈을 유지하고 있을때 7살, 8살만 되도 그 모습들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떄 동생이 죽지 않고 살면, 얘가 내 곁을 떠나지만 않으면 내가 정말 잘해줄거라고, 지켜줄거라고 수천번 수 만번 되뇌였던게 수 십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렇게 떠날것만 같던 내 동생이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 곁에 있을때의 그 기분은 뭐라고 설명이 불가할 정도로, 맞는 표현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기뻐요..... 저도 동생에게 아침 해주고 밥사주고 용돈줄 수 있는 지금이 정말 행복합니다. 저는 저 남매의 기분을 정말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저는 고작 2살 차이인데도 오빠인 제가 그 기억이 생생한데 4살 차이인 저 남매의 오빠는 오죽하겠어요..... 7살 오빠가 5살 아픈 여동생을 바라보는 것도 가슴이 찢어졌는데... 8살 오빠가 4살의 생사를 넘나드는 동생을 바라보는 마음이 어땠을까요.......... 하..... ㅜㅜ
근디 어떤 게 현실남매고 하고 나누는 거 걍 ㅈㄴ웃기지 않나... 어느쪽이든 현실에 존재하는 현실의 남매인데 이게 현실남매지~ 이러면 ㅋㅋㅋㅋㅋㅋ 본인이 경험하거나 실제로 보지 못했다고 해서 없는 거 아닌디 참 웃김... 나눠서 뭐하게... 나누면 누가 밥이라도 해줌? 훈훈하고 보기 좋기만 한디... 나도 남매고 따지자면 사이 좋은 편이긴 해도 최남매들만 하진 않은데 정말 사랑해주고 아끼는 게 보여서 그냥 보는데도 기분이 좋다
동생은 귀여우면 제 역할 다 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동생이랑 같이 살 때 설거지 청소 빨래 밥 다 했는데 동생이 기타치면서 노래부르고 나 웃게 해주면 힘든 게 싹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나 처음 보는데 사랑둥이고 예나 오빠는 성격 참 좋다 서로 잘 맞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사이좋은 남매같아서 보는 내가 다 흐뭇하네
최남매 호적메이트 반응 좋은 이유 중 하나가 '혈육은 절대 사이 좋을 수가 없다'라고 형제 관계를 지나치게 과격한 관계로 밈화 하는것에 지친 사람들이 많았는데(형제끼리 사이 좋다고 하면 농담이랍시고 징그럽다, 이상하다고 사이 좋은걸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구요) 서로 투닥거려도 금새 장난치고 무엇보다 애정을 가지고 서로를 대하는게 눈에 잘 보이니까 그 점에서 힐링을 느끼는거 같아요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는 모습이 사랑스러우니까요ㅎㅎㅎ최남매 호적메이트 또 나오자ㅠㅠ
특히 그냥 오빠가 동생 막대하는거 합리화하려고 그런거같음ㅋ 동생이 오빠 막대하는 댓글달리면 악플엄청나던데 오빠가 동생 막대하는건 유머로 사용됌ㅋ 커플 유튜버 가요이 채널같은데도 여친을 막대하는 콘텐츠에 열광하던데 . 정작 본인들은 여자가 지들을 잘대해주는 개념녀이길바라고ㅋ걍 노답 식민지 남성성인듯
솔직히 8살이면 그 나이도 아직 애기인데 4살짜리 동생이 아파서 먹고 싶은 음식도 마음껏 먹지 못하고 자지러지게 우는 그 모습이 그 꼬맹이 마음에 얼마나 사무쳤으면 여전히 그 기억이 속상하게 남아있는지.. 말이야 돈 잘 벌어오니까 라고는 해도 그렇게 아팠던 동생이 이제는 건강하게 하고 싶은 일 + 사회생활 일찍 해서 가족들 먹여살리는 게 기특하고 짠해서 더 잘해주는듯 ㅠㅠ 남매 둘다 넘 이쁘고 잘생기고.. 오빠 잘생기고.. 잘생겼다...
남매는 다 싸우는 게 디폴트가 아니라고 ㅠㅠ 싸우고 티격티격함에서 오는 웃긴 유머 이런 것도 있겠지만 커플바이브다 신혼부부다 1절만 하는 게 아니라 계ㅔㅔㅔㅔㅔ속 하니까 경규옹도 중간에 중재하는데.... 아무리 사이가 좋은 남매라도 본인 남매들에게 커플이냐고 의심하면 좋지 않은 것처럼 사이 좋은 남매라고 그런 말 막하는 것도 실례임 ㅠㅠ ;;... 그런 의미에서 경규옹 멋있습니다 bbbb
진짜 여자 아이돌들이 아픔을 겪으면서도 끝내 성공해낸 자아에 다시 한번 존경감이 가득 느껴진다. 림프종을 오빠와 김밥 장사 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끝까지 이겨내면서 지금의 활기찬 예나로 성장할 수 있게 됐고, 부모님께도 김밥을 직접 싸서 드릴 만큼 보답하는 최고의 딸, 그리고 스타가 되어준 예오리! 앞으로 행복한 꽃길이 펼쳐지기를😍
빈말이 아니라 성민이는 진짜 잘될것같음. 얼굴 존잘인데 키도 크고 일단 가장 중요한게 목소리가 좋음 연기력은 두고봐야겠지만 저런 타고난것에 인성까지 좋으니까 배역만 잘 맡으면 승승장구할것! 근데 예나는 남자보는 눈이 진짜 높겠네요 ㅋㅋ하필 오빠가 너무 쎄네 미래의 남친은 부담 엄청될듯 ㅋㅋ
@codyyy vivamoon 많이 떨어져있을수록 잘 안 싸우나 봐요. 저도 아주 어릴땐 언니랑 매일 대판 싸우는게 일이었는데 여러 사정이 겹치면서 따로 지내다가 다시 만난 이후로는 딱히 다툰 기억은 없어요. 둘이서 데이트도 하고 어디 갔다가 오면 서로 맛있는거 사다주고.. 어쩌면 정말 사이가 좋다기보단 오랜만에 만났으니 허물없이 대하기 어려워서 그랬던 걸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언니랑 이런식으로 지내는 게 너무 행복하고 만족스러워요👍
저도 여동생이 둘이나 있고, 사이가 좋아서 자주 보고, 자주 통화하고, 자주 선물하고...서로를 너무 챙겨서 보기 드문 남매들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는데.. 예나, 성민 남매는 차원이 다르네요. 진~짜 보기 좋네요....보는 내내 계속 입꼬리가 올라가서 내려가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