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런업TV에서 하는 신발 리뷰는 다른 유튜버들과 다르네요. 트레일러닝화를 고를 때 어떤 것을 주안점으로 뜯어봐야 하는지, 전체적으로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요즘 트레일러닝화를 보니, 브랜드도 기존 스포츠브랜드부터 등산화브랜드까지 매우 다양하고,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제품군이 매우 많더군요. 인근 산에 올라가보면 달리시는 분들이 꽤나 늘어서 트레일러닝이 붐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트레일러닝화를 다룰 때 개별 제품 하나하나 리뷰해주시는 것도 좋지만, 트레일러닝화를 여러가지 기준을 나누어 카테고리화해서 분석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컨대 로드러닝화에서는 입문용, 10~20km, 풀코스용 등 거리에 따라 기준을 나누기도 하고, 중립화/안정화 등 발목 안정성에 따라서 나누기도 하고 쿠셔닝/반발력 등의 기능성, 카본의 사용 유무 등 여러가지의 기준으로 카테고리화하고 있는데, 트레일러닝화는 어떻게 카테고리화할 수 있는지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이런 카테고리가 정립이 되면 다양한 브랜드,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더라도 트레일러닝화를 고르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네요.
네 맞습니다. 그게 바로 제가 추구하는 리뷰의 방향이기도 합니다. 개별 신발 하나하나를 리뷰해서는 시장의 변화나 개별브랜드들의 지향점을 파악하기가 어렵거든요. 아직은 저도 전체 그림이 보이지 않아서 확실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하나하나 쌓아가다보면 조만간 제품을 바라보는 프레임웍이 생길수 있을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관심갖고 지켜봐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드디어 트런화까지👍👍👍 이번에도 귀쏙쏙 스토리텔링처럼 재밌게 들려주실것 같은 설레임으로 보았습니다👍 제가 레이스때 신고있는 이신발에 대해서 더욱더 자세히 알게 되었네용👍 다음 트런화는 가성비와 가심비 좋은 써코니나 뉴발 제품에 대해서 귀쏙쏙지식 풀어주시길 기대합니당😁 저는 써코니 페레그린8,14과 뉴발 이에로7 신고있어용🏃♀️
비브람 아웃솔 적용되어 있으면 접지력은 보장되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하네요~ 등산화 볼때도 노랑라벨부터 봤던거같아요 😊 역시 장르불문 런업티비만의 전문성이 돋보이는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기획부터 테스트 및 분석, 촬영, 편집, 리뷰까지 모두 엄청난 정성과 노력이 느껴지네요! 런업티비 응원합니다~ 100만 구독자 가즈아 🔥🔥🔥🙌
오!! 제가 요청했던 스피드고트5!! 선 댓글 후 영상 봅니다!! 앞으로도 기대되네요! 트레일러닝화 리뷰! 화이팅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20km 이내는 전혀 문제 되지 않는듯 합니다. 제가 20K 정도까지 달려보고 피곤함은 못느꼈거든요~ 그 이상가면 좀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퍼로 인한 앞쪽으로의 쏠림여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하다고 생각 되는게 좌우 쏠림( 발이 신발 안에서 좌우로 돌아가는?)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마파테, 스피드고트(와이트가 아닌 일반버젼) 둘다 가지고 있지만 살로몬 신고나서 호카는 거의 연습용으로만 신고 있습니다. 불규칙한 지형에서의 좌우쏠림 여부... 물론 자신의 발모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살로몬이 훨씬 더 안정적이었고 이질감이 없었습니다. 좌우 쏠림여부...이점도 추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스피드 고트 6도 비교 분석도 좀 부탁드려용.!!^^
스피드고트5~명작이죠~ 저두 나이키나 푸마 정사이즈 신는 한국인 평균발볼에서 조금 좁은 편의 발볼임에도... 와이드버전 신었는데...어라?? 괜찮은데??였습니다. 물론~트레일러닝장거리하시는 분은 발을 딱잡아 줄 필요성이 있기에 그렇겠지만... 하여간~ 저같이 로드를 주로 하고 트레일러닝은 가끔하는 러너입장에선... 칼발에 가까운 발볼임에도 와이드버전이 잘 맞았습니다. 호카가 사랑받는 이유는~다른거 없습니다~ 안정적이고~가볍고~편하고~ㅎㅎ 가격이 올라 아쉬울뿐~~
로드 투 트레일로 분류 되는 트레일 러닝화 들이 있습니다, 살로몬 센스 라이드 5 OR 울트라 플로우, 노스페이스 벡티브, 호카 첼린저 등등 입니다. 트레일 러닝 초보들이나, 암릉 지역이 아닌 둘레길 정도의 트레일 러닝 혹은 20KM 정도까지의 트레일 러닝이라면, 로드와 트레일 양쪽 지형 커버 되는 러닝화가 더 잘 맞는 듯 싶습니다, 이들을 비교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로드와 트레일 양쪽을 커버 하는 다른 트레일 러닝화들에 대한 정보도 계속 알고 싶어 집니다. 특히 스피드 고우트시리즈와 이들 로드 투 트레일을 이야기하는 트레일 러닝화의 차이도 궁금합니다.
오늘 스피드고트 6 시착해보고 왔는데 와이드형뿐이 나오지 않았고 발이 안에서 조금 논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10k 조깅 후 시착해봤는데 발이 안에서 조금 놀았다는건 레귤러핏으로 가야한다는거겠죠? 동일한 브랜드의(마파테스피드4) 레귤러핏은 오히려 발을 잘 잡아준다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트레일러닝화는 사이즈를 크게 신어야 하나요? 러닝화는 안 불편 했는데 왼쪽 새끼발가락만 아주 살짝 불편한데... 크게 신는 게 좋을지 조언 구합니다. 5km내외고 트레일은 걷다 달리다 아주 마일드하게 합니다. 1. 트런화는 원래 크게 신는건지 2. 크게 신어서 생기는 디스어드밴티지는 크지 않은지 질문 드립니다!
제가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트레일러닝은 다양한 지형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트레일러닝화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불규칙한 지면을 이겨내고 달리려면 발과 트레일러닝화와의 일체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달리다 갑자기 발목이 꺾이거나 접질러서 나머지 레이스가 지옥으로 변할 수도 있거든요. 1. 트런화는 크게 신는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너무 조이는 러닝화를 신으면 발 전체가 저릴수도 있으니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정사이즈 러닝화를 찾아내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크게 신어서 생기는 디스어드밴티지는 막대한 피해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닝은 로드러닝과 달리 산 또는 비포장 도로들을 달리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중간에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 급격한 체온저하 뿐만 아니라 도심까지의 복귀 그 자체가 지옥으로 변할수도 있습니다. 이 점 유념하셔서 러닝화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송PD님, 트레일러닝 리뷰 멋집니다. 잘 어울리는데요? 노말 제락은 200g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걸로 로드레이싱에서 달려도 되는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쿠션이나 신축성 등 트레일러닝이랑 로드러닝이 차이가 많겠지만 경량화된 트레일러닝화를 로드에서 신으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괜찮은 것 같으면 비교 리뷰 부탁함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