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신기.. 저도 혹시 군사용인가 생각했는데, 저 케이스나 성능은 절대 군사용이 될 수 없을 것 같아요. 미군 아머팩 노트북을 보면.. 겉모습만 봐도 군사용인 것이 짐작이 되니까요. 특히 군사용은 터프한 환경에서 버텨야 해서 오히려 PC보다 콘솔 게임기처럼 풀세트로 제작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inxi 패키지가 os내에 포함이 안되어있을 것 같아요.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arm a57 기반 프로세서라고 합니다. "Baikal BE-M1000 is based on eight ARM Cortex A57 cores all clocked up to 1.5 GHz at TDP at 30-35W. The CPU has 4MB of L2 cache and 8MB of L3 cache. It comes with an integrated ARM Mali-T628 GPU clocked at 700 to 750 MHz."
저게 다른 배포판 기반인지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예 한글 입력에 필요한 ibus, fcitx-hangul 패키지를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구요. (물론 직접 빌드해서 설치해도 되지만 그건 좀 번거롭기도 하고.....) 그리고 긱벤치는 아키텍처나 아니면 의존성 문제로 실행이 안 됐을 수도 있구요. 근데 uname이나 lscpu같은 걸로 cpu나 커널 정보를 안 보여 준 건 좀 아쉽네요.
왜 성능이 이따위인가: 중국이 수조원을 들여가며 한국 기술자들 빼가는데도 기술 격차 쉽게 못좁히는거에서 답을 찾을수있습니다. 소련이 하루아침에 공중분해되고 경제력이 하루아침에 파탄난 국가를 이어받은 러시아는 있는 살림도 팔아치워가며 주변국가에서 대량의 차관을 도입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못했습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도 돈을 빌려갔고 경제력이 나락으로 가버린 러시아는 그 돈을 전부갚을 능력마저 없게되어 소련시절 생산해서 창거에 쌓아뒀던 무기로 갚게됩니다 이게 바로 불곰사업이였고요. 소련시절 안 그래도 미국에 비해 열등한 반도체 기술력(예를들어서 냉전시대에 미국이 인텔8086 프로세서를 전투기에 박았을때 소련은 진공관.......을 박고 다녔을정도로 차이가 났다)을 지니고 있었고 소련 붕괴이후 나라 상태가 반갈죽난 러시아는 반도체에 투자할 여력 따위 없었습니다. 중국이 수조원을 쏟아부어서 인텔 5세대 급인것을 본다면 최근들어(전쟁이전으로 몇년간) 경제상황이 호전된(이것도 중환자에서 환자로 된거다 절대 상태가 좋지는 않다) 러시아가 어느정도 투자를 진행했었지만 (이 시기 러시아의 커스텀 리눅스인 "아스트라 리눅스"도 개발되었다) 당연히 중국만큼 투자하는건 불가능했을 확률이높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정도 성능이 나온건 기적이나 다름없습니다. 왜 저러한 가격이 됬는가: 저게 러시아 반도체 생산공정에서 찍어낼수있는 플래그쉽 프로세서라고 본다면 이러한 플래그쉽 프로세서를 찍어내는데 들어간 비용을 생각해보면 가격이 비쌀수밖에 없습니다. 인텔이나 암드는 같은가격으로 훨씬 개선된 공정을 통해 비교도 안되는 성능의 프로세서를 내놓는것이고 한마디로 생산 비용은 같을때 러시아는 10년전 인텔 메인스트림급 시피유를 만들어내는것입니다. 즉, 싸게 팔수가 없는 상황인것이죠. 자기네들 입장에서는 인텔 코어 익스트림같은 프로세서니까요. 거기에다가 민간에서는 경쟁력이 없기에 보안을 내세워 국가기관에만 판매를 하다보니 생산 수량이 적어지게되고 이는 또한 가격상승의 요인중하나입니다. 심지어 전쟁이 터져서 반도체 수급에도 문제가 생겼으니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한것이였죠 해결책: 무엇을 바라는가? 반도체라는건 하루아침에 따라잡을수 있는 업계가 아니다. 민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미국기업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돈을 벌어서 막대한 비용을 개발에 투자한다 하지만 러시아는 민간에서의 수익을 기대할수있는 상황이아니다 즉, 정부가 민간에 팔수있는 경쟁력을 가질때까지 총대매고 개발을 해야하는데 이건 러시아의 경제력으로는 견적이 나오질 않는다. 반도체라는게 이래서 추월이 힘들다. 간혹 라이젠만 알고있는 사람들이 암드는 뭐냐는 식으로 따지는경우가있다. 이건 잼민이다. 임드는 역사가 절대로 짧지않다. 인텔과 비슷하며 한때는 인텔을 압살했던 시기가 있었다. 불도저 프로새서 이후 회사가 불구덩이 직전까지갔다가 리사수가 멱살잡고 끌어올려서 그런지 라이젠을 처음으로 낸 신생회사인줄 아는 잼민이들이있다. 절대 아니다. 고로 러시아는 해결책이 견적이 안나온다.
컴퓨터의 설계목적을 정확히 모르겠지만 너무 윈도우 기능에 목표로 보신것 같고 리눅스의 특성상 그래픽 한쿠션 늦을거란 생각을 하시고 보셨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또 벤치는 윈도우용 말고 몇몇 도구들이 다운 가능 하니 좀 찾아 보셔야 제대로 된 성능 확인이 되었을듯 합니다 저도 IT해서 밥먹고 사는 사람이라 궁금 하내요
기본적으로 X-Window를 지원하는 리눅스이므로 대부분의 공개 소프트웨어가 작동합니다. 김프나 리브레 오피스 같은 소프트웨어가 무료로 설치되서 작동되므로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같은 브라우저도 설치하면 일반적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동일하게 돌아갑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러시아도 저사양 수준의 CPU를 생산하나 봅니다. 커스텀 된 리눅스 기반 OS이므로 레드햇 계열이나 우분투 OS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 개발을 좀 해본 사람이라면 익숙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실 사용은 무리가 있어 보이긴 하지만, 장갑차 등에 실려서 돌아다니면서 군사용으로 사용할 용도로는 괜찮은 성능처럼 보입니다. 군사용으로 쓰일 프로그램을 돌릴 정도면 엄청난 수준의 고사양이 필요하진 않으니깐요. 다만 보안성과 바꾼 것이라고 할지라도 저 비싼 금액은 좀 압박이네요... 부디 저 금액이 내구성과 연관되길 바라야겠군요.
MIPS 32bit 아키텍처 기반(직접 설계가 아닌 라이센스함)의 cpu라고합니다. X86도 아닌 arm(바이칼 모바일은 arm a57 기반)도 아닌 지금은 시장에서 보기드문 mips기반이라 전용 os만 사용 가능하네요. X86은 에뮬레이션으로 구동되며 클럭도 1~1.2ghz로 ddr3램을 쓴다네요. Tdp가 5w로 저전력 기반으로 그외에 옐브루스라는 고성능cpu도 따로 있고 바이칼은 저사양으로 나온 cpu라고 합니다. 인터넷 찾으면 자료 나오는데 sbs가 팩트체크나 자료 확인도 안하고 이프로는 대충 만들었나보네요.
그냥 어중이떠중이 제품 리뷰 같은데, 두서만 길고 정작 쓸데없는 리뷰만 가득하네 최소한 스펙이나 보안이 중요시되었다면 그거 관점에서 소프트웨어 쪽에는 어떤게 다르고 어떤게 보강되어있는지도 보고 외형만 볼게 아니라 뜯어도보고 보드 구성 등등 여러모로 좀 더 전문적인걸 바라는데, 러시아가 눈치보여서 한정적인 테스트를 한건진 모르겠지만 미제 유투브에서 그럴필욘 없어보이고, 그냥 문과애들이 할만한 리뷰구성임.
군사용 장비는 성능이 정말 개구리입니다. 그러나 물리적 내구성 탄탄함. 보안성이 뛰어나죠. 이 두가지를 우선 충족시킨 후 성능입니다. 하지만 불곰국 PC의 경우 기본조건이 충족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ㅋㅋ.... 영상에서만 봤을땐 고물상에 버려진 PC 줏어와서 테스트하는 느낌이랄까...;;;
아무리 성능에 촛점을 안맞추고 물리적인 내구성에 촛점을 맞췄다고 해도 cpu를 좋은거 껴서 물리적인 성능이 나빠질거같진 않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너무 러시아 빠는게 아니신가 싶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다는거 말하고 싶다면 노트북은 저거보다 작은뎈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아닌거같고 cpu의 성능을 일부로 낮췄다면 이유가 있어야될거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5 러시아가 자체 CPU를 만드는데 집착한다는 말투 자체가 그럴필요 없는데 하는 듯해 보인다. 우리가 윈도우 쓰는 남의 나라 OS에 종속 되는게 당연하게 느끼는 답답한 사람들을 보고 있다. 각종 국가 보안 뿐 아니라 경제적 종속에서도 벗어나서 자체적으로 그걸 만드는게 당연한건데, 못만들면 종속 되는게 당연한 것이고, 우리가 만들면 기술 독립이고, 남이 만들면 집착이냐?ㅋㅋ
ARM 라이선스로 만든 호환 AP겠지요. 쟤들이 무슨 기술력이 있어서 x86 호환 CPU를 만들겠어요? 일반인도 CPU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ARM의 경우 구형 아키텍처는 verilog로 설계도가 공개돼서 FPGA로 만들어서 테스트 해보는거 가능합니다. 저도 재미로 자일링스에 200Mhz CPU 한번 만들어서서 C로된 마이크로 리눅스 커널 펌웨어 올려 놓고 간단한 메세지 uart로 출력해보고 가지고 놀았어요. 리눅스 명령어 중에 CPU 아키텍처 확인 가능한게 있거든요 그거 다운 받아서 아키텍처 확인 좀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듯요. 거기서도 확인 잘 안되면 낮은 버전의 x86 호환 어셈 명렁어 테스트(sse, avx 등) 해보고 arm 전용 명령어 (neon) 등 테스트 해보면 아키텍처 확실히 알 수 있을거에요.
지금 가격말고 원래 가격이 궁금하네요. 사실 우리나라 k-9 자주포도 얼마전까지 도스 운영체제 썼었어요. 컴퓨터는 훨씬 느렸을겁니다arm 32 초기버전 속도였으니 요즘 pc용보다 100배는 느렸을겁니다. 지금 업그레이드 하고 있음. 그럼에도 무기용 탄도계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음. 물론 도 작고 컴펙트하고 속도빠른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