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라이딩 조심하세유. 노면이 미끄러워 빨리달리면 미끄러져 크게 다치기 쉬우니 규정속도보다는 조금 빠르게 흐름에 마추며 안전한 라이딩하는 것이 좋아유. 날이 화창하고 좋아서 멀리있는 풍경까지 보이고 맑고 깨끗한 바닷물을 보며 천천히 쉬었음 좋았을 텐데 비가 오락가락하니 보일듯 안보일듯 애태우니 속상하시겠네유.
오른쪽 날개뼈 아프신건 바이크 탈때 자세가 앞으로 숙여진 상태로 팔을 뻗다 보니 인위적으로 라운드 숄더 자세가 만들어 져요 그렇다 보니 날개뼈를 잡아주는 근육이 늘어나서 그럴거예요 한쪽만 아프신 건 그쪽이 앞으로 더 빠져 있다는 반응이구요🥲 등 운동(로우 계열) 꾸준히 해보세요ㅎㅎ
제대로 된 쉼포인트도 잡지 못하고 날씨나 기온에 대한 대비도 못하고 그동안 얼마나 일벌들이 호위해주며 사진 찍어주고 오도바이 빼주고 끌어주고 보호 받으며 여왕벌 놀이를 했으면 혼자서 저렇게 끙끙대면서 다닐까 참... 이 영상에도 빨아주며 세아님 예뻐요 힘내세요 대단해요 하며 윙윙거리는 호위무사와 팬벌들이 있겠지? ㅋ 저배기량 클래식바이크 타면서 카페투어나 다니는게 더 어울리네요 그려 껄껄껄
팜파스 휴게소 정말 오래간만에 보네요 96년도쯤 내 첫차 쏘나타2 타고 친한 형님 커플과 짝마춰서 속초에 자주 놀러다녔는데 갈때마다 꼭 들려서 화장실갔던 휴게소 팜파스... 추억의 휴게소인데 ㅋ 춘천간 고속도로가 속초까지 개통된 이후로는 못가봤는데 아직 영업하는군요 반갑네요 😅
아으아으 오늘은 진찌 좋으네여 속초라니... 요 몇년 서울쪽에서 너무 넘어오셔서 매년 가다 좀 쉬고있는데.. 그 숙소 뒤 캠핑장에 종종 캠핑하러 다닙니당. 넘나 사랑하는 속초.. 내가 사랑하는 청초수물회.. 모토캠핑 가고싶은데 바이크의 ㅂ 만 나와도 아내님 누나 엄니 장모님 모두 이혼각오하라고 선언당해서 맨날 영상만 봅니다. 오늘도 좋은 컨텐츠 잘 보았어요~ 멀리가실때 많이 웃고오셨길^^
안녕하세아! 인스타에서 봤던 그 마법 같은 날씨의 속초를 드디어 영상으로 보여주셨군요! 아마 가시는 길 내내 우중충했던 날씨가 속초에서 마법 같이 맑았던 이유는 태백산맥 덕분일겁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를 방위로 구분하는 말 중에 '영동지방, 영서지방'이 있어요. 이 구분의 기준이 태백산맥인데 영동과 영서의 날씨의 차이가 겪어보신 것처럼 생각보다 너무 뚜렷합니다ㅎㅎ 세아님께서 가지고 계신 바이크들이 몽키를 제외하고 스천이나 인디언은 너무 무거워서 이번처럼 길 잘 못 들면 정말 곤란하시겠어요. 오가시면서 여느때처럼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무사히 여행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영상 끄트머리에 카페에서 'ㅇㅈㅅㄱㅁㅇ'는 아마 '와줘서고마워' 인 것 같습니다. '안전'이 머리 속에 꽉 들어차 있는 세아님 보기 좋았습니닼ㅋㅋㅋㅋ
님의 주행 영상을 보니 70키로 정도 안전하게 운행... (엄지 척 !) 주로 1 차선을 타니 ... (추월 시 에만 권유) 오른쪽 어깨 아픈 것은 긴장과 악셀레이타 잡고 주행해서... 여하튼 대단한 여장부인 듯... 구독, 좋아요 꾸욱! 대전에서 골드윙 23년 타고 있는 7학년이 응원 합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인생 되시라 !
전국투어 가 생각 나네요 200미리 장대비를 6일 동안 맞고 다니고 그 큰비를 맞으며 정령치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로가 물바다 바이크 뒤바크는 슬립나고 ㅋㅋㅋ 바이크 스크린에 습기차서 내리고 달려가고 정상에 우뚝서니 기분 이루 말할수 없는데 마을버스 아저씨는 미치놈 보듯하고 장대비속을 뚫고 정상까지 바이크를 타고 오다니 마이 놀라신듯 ㅎㅎ 바이크 타면서 평생 맞을비 다 맞은듯 하네요 , 서해에서 동해 가는길 힘들죠 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복귀하는데 길이 너무 막혀서 이제는 안가죠 ㅎㅎ 그 또한 라이더의 길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