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유학으로 온 몽골 학생인데 션님의 영상들을 보고 기분이 엄청 좋았고 기뻐했습니다. 한국에선 저에게 한국분들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나중에 몽골에 돌아가서 션님처럼 여행 가시는 분이랑 만나면 모든 것으로 도와주구 싶습니다. 이 영상들 보시고 몽골의 대한 몽골 사람들에 대한 좋은 댓글 남기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I love korea 🇲🇳🇰🇷
정말 멋진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몽골인에게 말꼬리 선물을 받는 사람이 지구상에 몇프로나 될까요? 진귀하고도 귀한 경험이네요. 멋집니다. 비위도 정말 강하신거같아요! 저라면 못먹었을거고 먹었어도 다시 개워냈을거같아요.. 이제 몽골이야기가 끝나는거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션님과 함께 다음나라로 여행할 기대에 설레네요.
한사람이 오직 한필의 말만 소유할 수있고 그래야만 말을 이해하고 뭘 원하는지 교감할 수 있다는 말.. 단순히 교통수단으로 쓰이는 말이 아닌 가족이고 친구이며 때론 인생을 함께하는 또하나의 몽골의 상징과도 같은 특별한 존재군요 . 광활한.친절한.따뜻한.몽골을 보여주시는 션님께 감사^^
저는 50대 아재인데 젊었을때는 직장때문에 여행을 할 시간이 전혀 없었죠. 사오정이라고 45세에 구조조정 당하고 힘든 시기에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포함해서 12개국을 배낭메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케바케겠지만 딱50이 넘으니 도미토리에는 못가겠더군요ㅠ(불편한 침대, 젊은이들의 눈치, 갑자기 생겨난 코골이등등) 그렇게 몇년을 쉬었는데 다시 나가고싶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머리는 허옇고 무릎에 자신은 없지만 짧게라도 계획을 세워볼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몽골인이에요. 몽골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여행하면서 영상도 올려주시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시고 정말로 감사하고 이번 여행이 좋은 주억으로 남았으면 해요. 힘들고 언어도 안통하고 어려웠을텐데 자랑스럽고 멋있어요~ 앞으로도 여행 영상을 보면서 응원할게요~ 화이팅!
사랑하는 두 마리의 말꼬리 중 하나를 준다고 하다니ㅜ너무 값지다. 몽골 사람들 마음이 너무 따숩다ᅮ뭔가 진심이 전해짐~본인한테 소중한 거를 외지인한테 준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표정은 어딘가 무심해 보여도 그 안이 너무 따뜻함♡뭔가 우리가 잃어버린 원류를 보는듯한 느낌~♡♡
47번 국도에서 오른쪽 턴하고 남쪽으로 3km 걸어오라는 말에 읭? 했는데 ㅋㅋㅋ 가니까 진짜 있네요 있어 ㅋㅋㅋ 몽골은 정말 신기한 나라 ㅋㅋㅋㅋㅋ 아니 글고 기저귀PPL 환영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2022 FW 하기스 모델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다보고 댓글 달랬는데 ㅋㅋㅋ 웃긴 포인트 너무 많아서 실시간 댓글 안달수가 없음 ㅋㅋㅋㅋ
마지막은 또 왜 갬덩적인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반려견 키우는 사람으로서.. 나란과 동생분의 이야기가 정말 너무나도 공감되네요ㅠㅠ 전 어떤 종류의 육식이든 반대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의 윤리 의식은 가지고 행해져야하는데, 같은 종족이 보는 앞에서 .. 도살과 같은 행위가 이뤄지는건 정말 옳지 않은것 같아요 ㅠㅠ 이번 여행에서 말타고 혼자 여행하는건 못하셨지만 대신 다른 경험 많이 하셨고, 몽골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니, 다음번엔 하실수 있을실것 같아요! 😊 저도 션님 영상 보면서 몽골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고 내년 여름엔 꼭 몽골로 여행 가고싶어요! 기저귀 2장 정도 꼭 챙겨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무진씨와의 만남도 기대할게요! 근데 질문 너무 유치했다! 제이 vs 션이라니!!! 제이(엄마) vs 션(아빠) ㅋㅋㅋ 무진씨가 얼마나 똑소리나는 대답을 했을지 기대됩니닷😀
인간과 가장 교감을 잘하는동물이 말이라고 합니다 말과교감하는 여자분 ㅡ세계에서 가장 유명한분이 한국에 오신적도 있어요 ㅡ 말의 꼬리를 선물로 진정한 선물 이랍니다 저도 몽골사람중 남자분중 고기를 안먹는 사람은 처음 보네요 몽골에서 말타고 여행은 장하이에서 하트갈 그라인으로 가시면 좋은데..... 대평원 몽골에서는 마부없이 홀로 여행은 큰일 납니다 외국인중 그렇게 여행하다 말이 도망가서 평원 한복판에서 3일을 헤매다가 게르를 본순간 기절을 한 예도 있습니다 몽골이 진짜 마음대로 안되는 여행국가중 손꼽혀요 그래도 오늘의 영상은 멋지네요 마시기 힘든것 꾹 참고 마시는 그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 이지요 그래서 션님 멋져요
션님의 진심이 나란님의 진심과 맞닿았네요. 평생 사랑하던 두 마리 말 중 한 마리의 말총을 선물하시다니. 오늘은 나란님을 통해 뭉클하게 테무진님 통해서 유쾌하게 전해지는 몽골인의 선함을 선물해주셨네요. 너무나 날것 그대로인 몽골에서 포장할 수 없는 그 순수함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말타고 하는 혼자만의 초원여행은 이루지 못하셨지만, 아쉬움 안 느끼셔도 될 현명한 결정인 거 같아요. 코로나 확진되어 콧물눈물 다 빼면서 앓던 추석 연휴인데, 정말 감동받고 갑니다. 션님도 건강하게 다음 여행 이어가시길!!
천국에 다녀오셨네요^^ 🐎말들을 사랑하고 그래서인지 육식은 하지않는.. 삶으로 마음으로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두형제분들이 멋있어보입니다. 마지막 장면에 사랑했던 말의 갈퀴를 선물하는 모습은 정말 진심이전해지네요 감동받았어요ㅠ 찾지못한 한마리는 도축장에 잡혀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형제분들 집으로 다시 잘 찾아갔기를.. 이번 몽골여행은 진짜 몽골이라는 나라와 몽골리안들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들이었네요. 담여행지도 기대할게요^^
겨우(?) 15분짜리 영상에서 말을 사랑하는 제임스의 삶과 가치관에 이렇게 찡할 수 있나요? 나란&제임스 형제 너무 멋있고 심지어 제임스 님은 후반부 갈수록 잘생겨보여요 션님이 느끼신 것, 전달하고자 하신 것 저도 고스란히 느낀 편이었어요. 션님 덕분에 영상으로 만난 나라 중 역대급 여행지가 몽골이 됐어요. 다른나라 가셔서도 화이팅❤️
우와 이런 곳은 어떻게 찾으셔서 ㅎㅎ 종교적 이유가 아닌 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식하는 몽골인은 처음 본 것 같아요. 진짜 좋은 만남, 경험하셨네요. 몽골에 살았던 경험이 있지만 션님이 하셨던 것들은 거의 대부분 처음 보는 것들 ㅎㅎ 역시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만나니 좋은 인연들이 이끌어주나봅니다. 다음 여행지도 기대할께요.
음식이 입에 맞지않아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온 몸과 마음의 세포 하나하나가 친화와 수용과 배려를 DNA화 한 듯한 자연스러움이 션님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인 듯 합니다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누구를 만나더라도 라포 형성이 가능한 션님♡ 다음 여행도 힘차게 응원합니다 👍🙏🧧
나란분과 제임스분 말들을 지켜야한다는 신념이 너무 멋지신분들 크으👍 “horses heaven” 이라는 말이 진짜 맞는거같아요.. 나란분은 목소리가 되게 웅장하신..간지.. 솔직히 멀리서 나란분봤을때 션님하고 비슷해서 놀랐어요.. 말찾으러 이웃집들르면서 밥얻어먹는 장면도 뭔가 정겹고 좋네요ㅎㅎ 말꼬리 주실때 괜히또 뭉클ㅠ 의형제 맺는 기분일거같아요.. 다들 좋으신분들ㅠ 안전을 위해서 하고싶었던일을 깔끔히 안하시는것도 멋지세요 션님!! 현지인이 위험하다고하면 진짜 위험한거같아요ㅠ 깨발랄한 무진님ㅋㅋ! 몽골마지막여행영상 저 형제분들과 션님이 완벽하게 만들어낸거같아요 뭉클뭉클ㅠ 너무 잘봤습니다!!🥺❣️❣️
션을 통해 몽골이라는 나라에 대해 너무 좋은 느낌을 갖게 되었어요. 그 곳 사람들의 순박함과 진실함을 느끼게 되었고 우리와 외모만 비슷할 뿐만아니라 우리의 정같은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공통적으로 아기엉덩이에 몽고반점이 있는 민족이어서 그런지 더욱 친근감이 드는군요. 그동안 몽골여행 너무나 재미있게 봐왔는데 이제 마지막이라니 무척 아쉽네요. 🐎🐴
몽골분들의 나눠주려하고 도와주려하는 모습이 꼭 우리의 정과 비슷해서 따뜻하고 편하게 보았어요. 하나를 가지면 더 많이 가지고 싶어 속이고 빼앗으려하는데 하나에 만족하고 집중해야한다는 형제분들의 이야기에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진심..공감..이런 단어들이 떠올랐어요...울컥하다가 기저귀에 빵, 느끼려는 모습에 빵, 하나 둘 셋에 끝난것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 션님의 영상은 감동과 웃음이 공존해서 좋아용 ㅋㅋㅋ
안녕하세요 쭉 지켜보던(?) 구독자입니다. 20대때는 모험이 좋아 남들 잘 가지 않는 곳으로 배낭여행을 많이 다니며 일상생활에서 만나기 힘든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과 경험을 통해 제 가치관을 만들어 갔던 것 같아요. 그게 너무 좋아서 평생 떠도는 삶을 살겠구나 했는데 30대가 된 지금은 한국에서 취업을 하고 마냥 안정적이고 일상적이기만 삶을 살고 있네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션님의 영상들을 볼때마다 옛날 생각이 참 많이 납니다.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멋있기도 하고, 각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며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또 그를 통해 가치관을 넓혀가는 션님을 통해 구독자인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아마 많은 구독자님들도 그래서 션님의 영상을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긴 댓글 민망하지만 그래도 댓글이 힘이 된다고 하셔서 태어나 첨으로 유투브 댓글을 남겨봅니다. 때로 지치고 권태가 느껴질 때, 션님을 통해 옛 추억에 잠기는 분들 대리만족 하시는 분들 새로운 것들을 알게되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이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늘 건강하세요 션님의 모험을 응원합니다!
Dude, u look pro in wearing a Deel. Thanks for vlogging about Mongolia. Even though don't understand Korean, I watched all your vids.😅 Guess u had a good time in Mongolia. 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