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한 작품: 혼자 서 있는 여자
도서명: 노처녀의 청혼서
지은이: 이택화
펴낸곳: 새미
발행일: 2002년 5월
안녕하세요?
아낌없이 크는 나무, 아크나입니다.
오늘은 이택화 작가님의 소설집 {노처녀의 청혼서}에 수록된 단편소설 '혼자 서 있는 여자' 를 준비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반신불수에 어린애처럼 되어버린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주인공 선경. 밤이면 녹초가 되어버리는 그녀의 일상은 그녀가 없으면 무너질 만큼 그녀를 필요로 했고 그녀 또한 그 역할을 잘 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부터 찾아 든 허전함은 메울수가 없는데...
육체적 본능이냐 이성적 판단이냐를 고민하는 '혼자 서 있는 여자' 선경의 이야기를 감상하시겠습니다.
[저자 소개]
고려대 교육학 석사, 고려대 정책학 석사, 충북대 문학 박사이며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에서 1년 수료, 서울대 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료했다. 충북대, 충북과학대 출강을 역임했으며 현재 언남고 국어과 교사다. 민예총, 경암문학회 회원, 새한국문학회 이사회 이사장이며 '이택화 시와 그림의 만남전'을 전시했고 충북여성백일장 장원(시 부문), 경암백일장 준장원(시 부문), 탐미문학상, 한국문인 신인문학상(시, 소설, 수필, 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저서로 시집 '바다는 쉬고 싶다', '죽어서 꽃이 된 남자 이야기', '정사', '마지막 가장 무도회', 단편소설집 '노처녀의 청혼서', 장편소설 '사랑의 탑'이 있다.
[구매 정보]
naver.me/xueE1DFn
* 본 영상은 출판사로부터 낭독 이용허락을 받고 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감상할 수 있도록 낭독을 허락해주신 저작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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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сен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