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깡님 혹시 CV-6엔터프라이즈라는 2차세계대전때 활약한 미국의 항공모함업적을 아세요? 업적을 쉽게정리하지면 엔터프라이즈는 1941년 12월 7일, 진주만 공습에서 다른 항공모함들과 함께 살아남았고 웨이크 섬에 항공기를 수송하고 돌아오던 중, 폭풍을 만나 진주만 입항이 늦어지면서 공습을 피했고 이후 태평양의 일본 섬들에 치고빠지기식 공습을 가했고, 1942년 4월 18일에는 둘리틀 공격대의 폭격기를 탑재한 항공모함 호넷(CV-8)을 호위하였고 1942년 6월, 미드웨이 해전에서 엔터프라이즈 함재기들이 다른 항공모함인 요크타운, 호넷의 함재기들과 함께 일본 해군의 항공모함인 카가, 아카키, 소류, 히류를 격침시켰고 태평양전쟁의 전환점이 되고나서 1942년 8월에는 과달카날 섬에 상륙작전을 지원하다 동부 솔로몬 해전에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수리를 마치고 다시 남태평양으로 돌아온 엔터프라이즈는 1942년 10월,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피해를 입었지만 남태평양해역 사령부인 누메아에서 수리를 받았지만, 전방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아서 함재기 일부를 과달카날 섬으로 보냈고, 이 함재기들은 과달카날 섬에서 작전하고 남은 함재기로 활동을 하여 일본 수상 함대에 타격을 가하였지만 이후 계속 남태평양에서 활동하다가 전선에서 물러난 뒤 대규모 개장을 받아 1943년말에 대규모의 고속항공모함기동부대와 함께 태평양의 섬들을 공격, 점령했고 이중에는 1944년 6월 15일 실시된 사이판 상륙작전이 있었고 사이판 상륙작전을 지원하던 제58기동부대(고속항공모함기동부대)는 사이판을 향해 접근하는 일본 함대를 상대했고 이 해전이 필리핀 해 해전으로, 미국은 일본의 일방적인 패배를 '마리아나의 칠면조 사냥(Marianas Turkey Shoot)' 이라고 부른다. 필리핀해 해전 이후에는 레이테만 해전 등에 참여하였으며, 1945년 5월에는 오키나와 상륙작전을 지원하던 도중 카미카제의 공격으로 크게 피해를 보았고 엔터프라이즈는 수리를 위해 미 본토로 돌아갔으며, 수리와 창정비를 받는 중 종전을 맞이하였습니다 여기서 일본 200대의 전투기와 20대의 일본군함을 파괴하는 업적을 새웠습니다. 그리고 1960년에도 원자력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가 또탄생하고 이엔터프라이즈는 2012년에 퇴역하였고 미국의 자존심 원자력 항공모함인 제럴드R포드급 항공모함인 3번함의 이름을 엔터프라이즈라고 생각하시는데 통깡님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