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흰옷 여자 본인입니다 !! 제가 저렇게 한숨을 쉰줄 몰랐는데 자꾸 찌랭이님이랑만 엮여서 그랬나봐요 😂 나쁜 의도는 아니었어요 ㅎㅎ 댓글 잘 안남기지만 핸드 궁금해하셔서 남기는데 AKo 때 제가 빅블에서 45수딧 들고 있었고 방어하러 콜받았다가 A 맞으신 것 같길래 8들고 슬로우플레이 하는척 마지막에 벨류벳 느낌으로 블러프 했던건데 결과적으론 실패했네요 🤣 그리고 KK로 레이즈 하셨을때 한숨쉬었던건 ㅋㅋㅋㅋ 패가 계속 안좋다가 AJo가 들어와서 오랜만에 레이즈한건데 더 업으시길래 인정하고 폴드했던거에요! 처음 같이 쳐봤는데 너무 재밌었고 찌랭이님 영상 이제 많이 봐서 스타일도 어느정도 아니까 다음번에 같이 치게되면 안봐드립니다 !! 😏😤
14:00 인터뷰가 좀 짤렸는데 조금 덧붙이자면 K 9 7 은 얼핏보면 프리플랍 어그레서한테 좋아보이지만 보드 변동성이 블라인드에게 더 좋은 보드입니다. T8 86 T6 85 65 JT 드로우 핸드들이 있고 플랍부터 있을 수 있는 강한 핸드는 K9 K7 97 77 99가 있습니다. 반면 어그레서의 Kx에는 KK와 스페이드 수딧 Kx를 제외하곤 왠만해선 첵백을 많이 해야합니다. 제 KJ에는 스페이드도 없어서 플랍에 컨뱃하고 첵레이즈를 당할 경우에 굉장히 어려운 스팟을 맞이하게 됩니다(왠만한 런아웃에는 턴에 폴드를 해야할 정도로) 플랍부터 FD가 있어서 턴에 리드하지 않은 블라인드의 핸드 중 97 K9 K7이 많이 지워지고 T8과 85를 제외하곤 아직 메이드되지 않은 페어 + 것샷(혹은 양차)가 있죠. 리버 2는 브릭이니 조금 편하게 큰 사이징을 쓸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완전히 폴라라이즈 시켜서 80%정도로 더 큰 사이징을 쓰려고 했는데 대회 경험이 많이 없고 조금 긴장해서 팟 계산에 실수가 좀 있었네요 :)
질문있습니당~~ 보드가 젖어서 bb에게 드로우가 많은 상황인데 오히려 플랍에 배팅을 함으로써 턴을 너무 쉽게 보여주지 않는게 낫지 않나요?! 그리고 턴에 뜬 6 같은 숫자는 위에서 말씀하신 T8 85를 메이드 시켜주는 불편한 카드인데 턴에서 딜레이 C뱃이 나온 이유가 어떤건가요?! 결과론적으론 플랍에 상대로 하여금 내 핸드에 kx를 지웠기 때문에 벨류를 받으시긴 했지만 플랍 C뱃 턴 체크 리버 작은 사이즈 벨류벳이 더 스탠다드한 플레이에 맞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플레이 하신 분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태클걸려는거 아니고 정말 알고싶고 배우고싶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좋은 플레이와 설명까지 정말 감사히 봤습니다😊😊
9:45 텐스플레이는 조금 아쉽 ㅠ 3벳팟에 플랍 c벳까지는 괜찮았는데 턴에도 작은 사이즈로 컨티뉴 할만큼 그렇게 좋은 핸드는 아니라는 생각을 해요. 왜냐면 TT는 상대의 드로우들을 블락하고 있고(JT QT) 작은 사이즈 벨류를 받기위한 8x, 9x가 사실 3벳팟에서 그렇게 많지는 않죠. 상대에게 가장 많이 있을 법한 8x, 9x는 T8s T9s A8s A9s인데, 앞에 두 콤보를 벌써 본인의 TT로 블락하고 있죠. 오히려, QQ정도의 핸드로 투배럴 컨티뉴를 한다면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이는 상대에게 있을 수 있는 KQ 콤보를 블락하고 있고 (AK은 높은 빈도로 4벳이 나왔을 수 있으므로) 상대에게 JJ, TT 같은 핸드들에게도 역시 벨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지만서도, QQ 역시도 턴에서는 첵을 선호할 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OOP 이기 때문에 좀 더 정교하게 운영하면 장기적으로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재밌는 스트리도 있고, 해설도 좋고..특급 미녀 게스트까지 워낙 재밌고 설명 잘 해줘서 핸드변로 두번씩 보고 있어요!~ 한번은 그냥 두번째는 카드를 알고 배팅금액이나 이유를 보면서요 많은 공부가 됩니다!~ ^0^ 좋은 영상 감사해요 마지막에 미녀 게스트분까지 인터뷰했으면 더 좋았을걸..ㅋㅋ
친구들이랑 친목으로 치다가 의견이 불일치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프로포커대회에서 여러 플레이어가 참여하고 있는 팟에서 쇼다운이 아닌(오픈하지 않고) 승부가 난이후에 ’특정’ 상대방한테만 갖고있는 핸드를 공유하는게 플레에어의 자유 권한인가요? 아니면 룰 상 위배되는 행위인가요?
말씀하신대로 2BB 오픈이 제일 베스트 선택입니다. 저도 위험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근데 올인도 EV로 봤을때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오픈보다 살짝 떨어지는 EV를 갖지만 여전히 수익적인 옵션입니다. 저도 다음 파이널테이블 부터 보수적으로 플레이할지 고민중입니다. 제 성향이 올인을 좀 더 선호해서 성향차이라고 생각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