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건축사사무소 다니는 사람인데요.. ㅋㅋ 설계공모 제출 전날이라 이틀 밤샌상태에서 제출 인쇄물 충무로쪽에 맡기고 혼자 필동면옥가서 냉면에 소주까고 있는데 옆에 빠더너스분들 들어오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틀밤새서 머리 떡지고 술들어가서 눈풀린상태였지만 술김에 용기내서 팬이라고 사진좀 찍어주실 수 있냐고 하니 아주 친절하게 찍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ㅋㅋㅋㅋ 괜히 할말없어서 "여기서 후암동이 가깝나요?: 물어봤는데 "그럼요~" 라고 대답하셨던거 같은데 한시간 걸어서 오셨던거네요 ㅋㅋㅋ 잘보고 있습니다. 채널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