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만나러 왔습니다. 국내최초 시장실 언박싱 과연 그는 시장실 문도 부술 수 있을까? 시장실 갔다가 시장님 체험 해보는 영상 역모를 꿈꾸는 홍보맨? 홍보맨의 난? 시장실에서 누워버리는 공무원이있다? 그는 징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그의 작품 ▶매주 (화) 저녁 6시 공개 #충주 #홍보맨 #공무원
1:33 이태백의 행로난 기일(行路難 其一)이라는 시를 쓰셨네요!! 가장 오른쪽에는 행로난 기일(行路難 其一)이라고 쓰여있고, 그 왼쪽에는 금준(金樽, 금으로 된 술단지)을 쓰시다가 획이 틀리셨는지 준 자에서 그만두셨습니다 ㅋㅋㅋㅋㅋ 또 왼쪽에는 금준청주두십천(金樽淸酒斗十千, 금으로 된 술단지의 맑은 술은 한 말이나 되고)를 잘 쓰셨고, 가장 왼쪽에는 그 다음 구절인 옥반진수치만전(玉盤珍羞直萬錢, 옥쟁반의 진수성찬 값을 매기면 일만 전이라)를 쓰시려던 것 같으나, 옥반진수(玉盤珍羞, 옥쟁반의 진수성찬)까지 쓰시다가 그만두셨네요
시장님이 멋을 아는 분이시네요 저 한자는 '행로난'이라는 이백(이태백)의 시로 시진핑 주석이 연설에서 인용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금준청주두십천, 옥반진수치만전, 정배투저불능식, 발검사고심망연" (좋은 술에는 한 말에 천금의 가치가 있고, 진수성찬에는 만 냥도 아깝지 않건만, 술잔을 멈추고 젓가락을 놓아 먹지를 못하겠으니, 검을 뽑아 사방을 둘러보며 망연해 하는구나) 라는 의 첫 부분이고, '장풍파랑'은 '장풍파랑회유시, 직괘운범제창해(긴 바람 타고 파도 헤쳐 나갈 때는 반드시 오리니, 배에 구름 같은 돛을 걸어 이 바다 넘어가세)'라는 마지막 구절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