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선생님 강의를 거의 하루 종일 듣는 듯 해요. 들어도 들어도 재밌고 빙그레 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들을 때마다 새롭고 재밌어요^^ 오래 전부터 알아왔던 분 같기도 하고 때론 바로 곁에 계시는 듯 친근하게 느껴져요~ 늘 감사한 거 아시지요 ㅎㅎㅎ 언젠가 뵙기를 희망하며…
제가 요즘 나의 부족한 모습과 그에 비해 과한 욕심을 부리고 있음을 그에 따라 지금 내가 그 업보를 받고 있는 꼬라지를 처절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대표님 강의는 전에도 본 기억이 있는데 지금 다시 들으니 절절하게 마음에 와 박힙니다. 다시 한번 참나집중하고 부족한 내 모든 모습에도 불구하고 지금 바로 극락에 머물겠습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7살때부터 왜 살아야하는지 고민하면서 제 인생을 헤메고 집중하지 못했어요. 나에 이 질문에 답을주실 어른을 찾지못해 많은 종교를 다녀봤지만, 남들처럼 믿습니다!믿음도 생기지않고, 왜?라는 질문만 나오더라구요. 이론적으로는 알지만, 어느순간 허무맹랑해지며 모든걸 부정하는 시기였어요. 아무리 열심히 일을해도(지금도 열심히 일을합니다) 현실적으로 돈을 왜 벌어야하지~ 하며 크게 의미를 못느끼다가 영적인것을 부정하는순간 남들처럼 돈이라도 따를걸~하며 후회를 하게되더라구요. 뇌가 엉키는시기였는데, 홍익학당에서 다양한종교와 현실을 외면하지않는 강의하는소리를들으며 그동안 따로 외면했던 마음들을 인정하게 되는것같습니다. "아몰라.괜찮아!"하는순간! 그동안 찾으려애썼던 영.돈.정신.일.관계.아집등에 처음으로 마음이 편해졌네요. 그리고 하루를 온전히 나의 마음과 태도를 객관적으로보며 분석하기시작했어요. 이순간들이 천국이될수 있도록 성실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야겠다는 힘을 얻고 갑니다. 오랜시간 보이지않는 마음을 연구하시고, 그 공부하신 것들을 아낌없이 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드릴수 있는 보답이 마음일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ㅎㅎ 인생을 게임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살다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