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인 13명의 무적함대 선원들... 근데 이게 초등학생 5학년이라고?! == 슛포러브 더 보기 : Instagram : / shoot_for_love TikTok : / shootforloveworld 영상 및 캡쳐 이미지의 상업적 용도의 활용은 불가능합니다. 비상업적 용도의 경우에는 영상의 출처와 링크를 본문, 고정댓글에 꼭 적어주세요!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월드클래스 FC 3 는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업로드🔥🔥🔥 예정입니다 !! (+편집 속도에 따라 오늘처럼 목요일에 추가 업로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속닥속닥...) 오늘로서 총 13명의 선수들이 최종 선발되었고, 처음으로 이 친구들의 실력을 보았는데요! 앞으로 있을 다양한 에피소드와 경기, 그리고 귀여운 모습들 많이 많이 기대해 주세용~~ ---- 00:22 류승윤 FW 01:13 윤휘찬 DF 01:56 이태훈 GK 03:41 그리고 두근거리는 첫 만남...! 💕
나도 학생 때 드리블이 재미있어서 축구를 했었던 거 같은데, 화려하지만 팀 템포 떨어뜨린다는 비난을 많이 들었는데, 잘 모를 때는 질투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쉽게 주고 받는 축구가 정말 진짜 멋있는 축구라는 걸 어른 돼서야 알게 된 거 같다. 이천수 말에 백퍼 공감.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저렴한 방수손목시계. 미니수첩.볼펜. 기능성깔창 두 개. 물집방지패드. 감기약.해열제.1회용밴드.우표10장정도. 핸드크림은 준비해가세요. 각개전투메이트(무릎.팔꿈치 보호대)는 사격때도 쓰니까 구비하는 게 좋고 행군메이트(어깨보호대.물집방지패드)는 사람마다 다르더군요. 지금 인터넷에서 구매해 가져가기는 늦었으니, 가족이 대신 온라인으로 구매해 훈련소주소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군대에서 일교차가 심해 감기많이 걸리는데 약받아 먹기 번거로와 기본상비약은 필요합니다. 아들 간단하게 준비해 입소한 후 필요한 물품때문에 급하게 택배보내준 기억이 있어 혹 도움될까 노파심에 적어봤어요. 멋지게 잘 해낼거에요~화이팅!!!
고생 하셨습니다. 10년간 인고의 시간을 보낸 덕에 군복무도 껌으로 쉬울 것이고 사회 생활도 수월할 겁니다. 그 노력과 시간을 통해 배운 값진 가치와 교훈은 어디 안 가니 자부심 갖고 생활 하세요. ~ 운동 안한 친구들이 애기들로 보일 겁니다. 어려서 철없어서 깡패질이라도 한때 제대로 열심히 한 놈은 뭔가 달라도 한참 다릅니다.
축구를 하는 이유는 인격적 성숙에 있다. 축구를 하면... 승리를 위해 집중하게 되고 개성을 발휘하고 전략적 사고를 가지고 협력하게 되고 규칙을 지키고 공정하면서도 서로 존중하며 치열하게 경쟁하며 스스로 즐기면서 보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응원과 격려를 주고 받으며 하나가 되어 모두의 인격이 성장하게 된답니다. 성숙한 사람은 승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이겼다고 성공한 것도 아니고 졌다고 실패한 것도 아니다. 이기든 지든 배움과 성장이 있으면 성공한 것이고 배움과 성장이 없으면 실패한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중단하지 않는 것이다.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중단"이기 때문이다. 성숙한 사람은 실패할지언정 중단하지 않는다.
개인기는 확실히 필요하지만 어느 상황에서 써야지 효율적인지를 알아야되겠죠. 옆에 오픈 되있는 팀 선수가 있거나 앞 공간에 스루패스하면 찬스가 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거기서 자기 근처에 있는 상대수비수 뚫어보겠다고 개인기하고 있으면 팀 템포를 망치죠. 왜냐면 그런 오픈찬스랑 공간 패스할 수 있는 찬스는 찰나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 팀 동료가 다 막혀있고 자신이 어떡해서든 뚫어야될 상황에선 개인기를 가지고 있으면 아주 좋은 장점이죠. 그리고 어떤 개인기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기를 하면 체력소모가 훨씬 더 빨리 옵니다. 한 두번 치고 그냥 빠져나갈 수 있는걸 현란한 개인기한다고 4스텝이상 사용하는 개인기를 펼치만 그만큼 체력소모가 심하겠죠. 그래서 기초체력 & 기본기가 제일 중요하겠죠.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개인기보다는 드리블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가장 갖춰야될건 정교한 볼 컨트롤과 순간 스피드 그리고 경기 읽는 능력과 패스 타이밍. 이걸 제일 잘하는 선수가 메시 또는 마라도나 같은 선수들이죠. 근데 메시 플레이를 자세히 보시면 개인기를 그다지 사용하지 않습니다. 드리블을 잘해서 개인기처럼 보이지만 중요한건 정교한 볼 컨트롤이죠. 이게 완벽에 가까우면 개인기처럼 보이죠. 어떤 상황에서든 볼을 거의 안 뺏았기고 뚫으닌깐요. 메시선수를 잘 관찰하시면 개인기든 드리블이든 뭐가 되었든지간에 대부분 계속 전진하고 있고 달리고 있죠. 그리고 공간이 보이자마자 바로 팀 동료에게 패스하고요. 그래서 거의 팀의 템포를 안 잡아먹습니다. 이강인 선수를 보고 있으면 메시 선수 플레이랑 유사하긴한데 가끔씩 드리블? 개인기? 칠 때 템포를 깍아먹을 때도 있더라구요 (물론 예전에 비해서 템포를 깍는게 현저하게 줄었고 확실히 발전하고 있는게 보여서 좋네요 ㅎ). 여기서 조금 더 전진으로 가져갈 수 있는 드리블, 경기 읽는 능력과 패스 타이밍의 기량이 더 올라가면 정말로 메시가 하는 플레이에 가까운 선수가 될 듯 보이네요. 물론 지금도 잘하고 좋지만 조금만 더 기량이 올라오면 그럴꺼같네요. 아직 어리니 2~3년동안 정말 경험이 많이 쌓이고 지금말한 요소들을 마스터하게 된다면 정말 손흥민 선수와는 다른 유형의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손흥민 선수가 2026년 월드컵을 뛸 수 있는 기량에 이강인 선수까지 기량이 올라온 상태의 한국축구 팀을 보고싶네요.
이천수선수 옛날부터 논란은 많아도 이상하게 밉상은 아니었는데 영상보니 진짜 천진난만하고 열정이 많은게 아직도 어린아이같네요ㅋㅋ 나쁜뜻이 아니라 완숙한 경험치를 가지고 순수한 눈높이로 코칭이 가능한 몇없는 지도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축구 너무 기대되는데 아직은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다지만 죽기전에 월드컵 결승가고, 우승하는거 한번 볼수 있으면 너무 좋겠네요ㅋㅋㅋ 그 주역들이 슛포러브에서 봤던 친구들이길 바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