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나이 들면 그시절 목소리가 잘 안나올수 있어요. 그런 사람의 직업이 하필 가수라면.... 그리고 보석같은 목소리로 인정 받은 시절이 있었다면....... 그 목소리를 사랑했던 사람보다 현실을 살아가는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요. 부디 희망을 잃지 마시고 티비 든 라디오든 유붑이든 더 활발히 활동 하셔서 자주 뵐수있기를 기원합니다... 음색 천사 화요비 홧팅입니다
일단.. 라이 자체가 난이도가 너무 높은 곡.. 작곡 하신분이 박화요비 성량.기교 완성도를.. 생각하고 만든건 알겠는데 너무 혹사 당함ㅠㅠ 그시절 박화요비는 복면가왕 최소 5연승은 쌉가능이지 19살 박화요비.. 19살에 저 정도 완성된.. 보컬이 지금도 몇이나 있음? 진짜 손 꼽는다..
27살이 무슨 신체 꺾이는 나이인 마냥 써놨네 ㄷㄷ 그냥 보통 사람들이 이상한 짓 안하고 평범하고 건전하게만 살면 여전히 전성기인 나이인데. 성대 퇴화 개오지는 부분인 거 인정해야죠. 앞의 녹음분은 화요비 이름 가리고 들려주면 그냥 일반인이 불렀다고 할 수준인데 냉정하게 보셔야죠.
머라이어캐리도 전성기 이후로 나온 노래들은 팝적인 노래들이 많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고음에만 집착을 하는걸까요? 젊을때 가지고 있던 소리를 못낸다고 비하할 필요가 없는데 이런것이 싫으니까 요비 누나도 상처받고 복귀하지 않는게 아닐까요? 사람은 노후하기 마련이에요. 당시 혹독한 스케쥴로 고음만 불러댔으니 성대에 무리가 온것이고... 정말 안타깝지요. 그래도 20년이 지난 지금도 요비누나만큼 알엔비 잘부르는 가수는 못봤기때문에 확실히 레전드는 맞다고 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로미오와줄리엣 리즈시절처럼 지금도 나올수 없잖아요. 그냥 가진 그대로를 좋아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요비 누나는 키샤콜 러브같은 노래내면 정말 잘어울릴것 같아요. 화요비 누나 힘내시고 활동좀해주세요!! ps. 초등학교 시절부터 30대까지 요비누나 음악듣던 지나가던 행인 올림.
관리관리 하시는데 물론 관리못한거도 맞고 수술문제도 있긴하지만 장기도 결국엔 소모품임 백살까지 살았는데 콜라먹지말라던 의사가 먼저죽었다 이말 하신 할머니처럼 유전적으로 타고나길 건강하신분도 있고 전성기때와 확연히 폼이떨어지는 사람도 있는것임 이를테면 지금 먹방하시는분들도 지금은 소화잘시키고 건강하게 하시는분도 많지만 나이들어서 장기가 그대로일지 아니면 젊어서 사용한게 미래의 건강을 담보로 빌려온 대출일지는 알수없는것임
원래 발성이 좋은 발성은 아녔음 기교랑 테크닉이 좋았던거지 숨이 많은 창법이라 성대도 건조해지기 싶고 여러 발성법을 구색하기에 성대에 무리가 가기 쉬움 원래 음색도 허스키해서 더 쥐어짜는경우도 많았을거라 젊을때 컨디션좋을때야 가능했겠지만 가수를 업으로 삼소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내구력이 다떨어진거기 최근 발성은 좀더 알맞게 바꾸었더라고요
인체에서 성대가 가장빨리 퇴화하는걸로 알고있어요.우리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목소리가 달라지자나요. 목소리로 나잇대를 맞출수 있을만큼... 하물며 가수고 체계도 제대로 갖춰있지않았던 그 시대에10대가 저렇게 노래를 한다는것 또한 굉장한거죠. 화요비씨는 낭종이라고 들었는데 그거랑은 다르지만 저도 성대결절인데 목소리자체가 굵고 무리를안해도 소리를 내는자체도 힘들때도 있어요 많이 갈라지고 말할때도 시도때도없이 음성이 변했어요. 이렇게 비교하는게 좀 안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