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오표기, 가챠 바닥 시스템... 확률 공개 오류 특집 [김실장의 북마크#2] 

Like 예금적금

그게 실수가 ㄱ소리라는 증거 같습니다. 한번도 표기보다 높게 적용되서 게임사 모르게 유지된적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면 나온지 하루도 안 되서 고처지고 뽑은 것들은 형평성 운운하면서 회수조치까지 할텐데 말이죠 이런거 보면 확률 모니터링 하고 있는거 같은데 이번 사건 같이 표기 보다 적은건 발견을 못 했다? 누가봐도 ㄱ구라고 직접 조작한거죠

ㄹㅇ 높게 잡은 실수는 왜 안나옴 ㅋㅋㅋ

@@fwpfjcis높게 실수하면 지들이 손해보니까 😅

유저이득으로 실수하면 하루도 안되서 뺏어감 ㅋㅋㅋㅋㅋㅋ​@@fwpfjcis

ㄹㅇㅋㅋ

*예요

약에 중독된 사람들이 약 불매하는 소리랑 같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구자현-c8u어?중독?스스로 조절이 안되네?질병이네?

에이 무죄도 넣어줘야지.. 지들 가챠하듯 확률 0.00001321% 뭐 이지랄로.. 100년 90% / 5년 9% 이런식으로..

그리고 스타시드 엘리나의 경우를 보니까 또 페그오를 떠올리게 되네요. 페그오에서도 똑같은.. 아니 훨씬 밸런스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발생했지만, 일본 법이 그래서 그런지 이쪽은 그냥 게임의 방향성 자체를 뜯어 고치는 방식으로 해결을 하더군요. 그러니까 멀린이라는 가챠 캐릭터가 나왔는데, 공격력 + 버스터라는 속성 비슷한 개념을 올려주는 공버프 서포터로 나왔습니다. 문제는 친구 캐릭을 빌릴 수 있는 페그오 특유의 시스템 덕분에 멀린을 2명이나 대리고 다닐 수 있었고, 그 버스터라는 속성을 무려 100%나 올려주는데, 또 이게 곱연산으로 적용이 되면서 쌍멀린에게 버프를 몰아 받은 딜러는 1턴 동안 죽창을 날릴 수 있게 됩니다. 덕분에 멀린 등장 이후 한동안 모든 보스들이 1턴킬을 당해버리는... 한마디로 밸런스가 붕괴되는 형상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페그오를 만들던 제작사인 딜라에서는 멀린을 하향 시키지 못하겠는지 결국.. 이후 등장하는 모든 보스들의 생명 스톡을 3개, 4개, 심하면 그 이상으로 늘려버려 죽창을 맞아도 보스가 다시 되살아 나는 브레이크라는 시스템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프리코네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유명한 캬루라는 캐릭터가 전투중에 무한대로 공격력을 스스로 버프하는, 말 그대로 밸런스를 파괴하는 사기 성능으로 나와 999999 데미지를 막 뽑아내는 사건이 터집니다. 그런데 이쪽도 일본법 때문인지 직접적으로 캬루를 하향시키지 못해 그냥 이 이후 등장하는 모든 보스몹들의 피만 엄청나게 늘려버린다던가,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버프를 지워버리는 디버프를 걸어 버린다던가 하는 방법등으로 패치를 해 유저들에게 엄청나게 원성을 사게 되었습니다.

김실장님이 이런 사건사고때마다 얘기하셨는데요 게임이용자들이 사건터진게임을계속한다고 뭐라하는건 잘못됐다고... 제발 피해자들보고 뭐라하지말아주세요

한번 사기당하고도 그 게임이 재미있어서 못접는다 또는 투자한게 아까워서 계속하는 사람들은 진짜 정신과 의사들이 말하는 중독에 가까운거 같으니 상담이 필요할듯.

@@smallRonaldinho 솔직히 한번 사기쳤던 회사가 미안하다 사죄한다 다시 안하겠다 하는말을 어찌 믿을 수 있나요? 3000cc차 샀는데 알고보니 1000cc고 환불도 안해주는 회사차 새모델 나오면 사는거랑 금액만 다르지 다른게 뭐임?

데이브 더 다이버, p의 거짓 같은 게임 보면 결론 나오는게. 국내에는 국내 환경에 맞춰 최대한 빨아먹는 형태로 게임이 나오는 거고. 글로벌 시장에선 글로벌 시장에 맞춰 좋은 게임 형태로 나온다는 점이죠. 전 국내내수시장 노리고 나오는 게임 절대 안합니다. 피해자 운운하기 이전에 이 나라는 그렇게 장사해도 뒤탈없고 매출도 잘나오니 기업들은 계속 그러는 거고, 설령 처음에는 착하게 장사 잘하던 회사가 나중에 확률조작하다 걸리거나 저희를 착취하려 들어도 고객으로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불매를 해야 정상인 시장에서 불매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저도 그건 더 이상 단순 피해자가 아니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