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가실 때 출처 표기 좀 부탁드립니다. * 세호가 쓰다만 소설 완성 시켰습니다 짜집기한 내용이라 윤시윤님이 아닌 준혁학생으로 ㅎㅎ... 😂 * 오타 단 헌번 -> 단 한번 ㅠㅠ * 사귄 날짜는 지붕킥 123회 방영일 (2010.03.16) 준혁이 세경한테 고백한 날로 설정했습니다 😂 지독한 준세파 올림
0:16 "첫사랑처럼?" 이 부분이 너무 진짜 같은게 (이 부분만 보면 ㅎㅎ) 세경이 첫사랑은 지훈이었어서, 준혁이가 용기내서 고백했을때 그땐 거절했다가. 이후에도 준혁이가 계속 한결 같은 진심을 보여줘서 결국 세경이가 마음을 열고 사귀기 시작한 것 같은 서사가 부여됨. 하,, 이게 내 지붕킥이고 이게 내 결말임 0:44 도 너무 좋은게. 준혁이가 번듯한 사회인으로서 잘 일하고 있는 거 같아서 안심되고 감동적임ㅠㅠ 다소 질풍노도였던 고등학생 시절을 지나 세경이랑 연애하면서 믿음직한 사람되려고 정신차리고 이 악물고 열심히 살아냈을 것 같음ㅠㅠ 0:51 그리도 여기도 존감동 포인트인데, 세경이도 준혁이네 집 나오고 나서 자격증 같은거 따고 작은 곳이라도 꾸준히 다니면서 한푼 두푼 모아서 월세라도 원룸으로 내집 마련한 것 같음ㅠㅠ 1:00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웃겨요" 여기도 존좋임ㅠㅠ 왜냐면 세경이가 준혁이랑 사귀면서 생각보다 준혁이의 재밌는 점을 발견하고, 자기한테 익숙했던 상대였는데 마음이 열리고, 조금ㅁ식 스며들게되묜서 못봤던 혹은 몰랐던 모습들을 다시 보게되는게 찐사랑의 과정을 겪은거자네ㅠㅠㅠㅠㅠ ㄹㅇ완벽 1:03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고" 이것도 세경아 나 운다ㅜㅜ 지붕킥 때는 맨날 슬프고, 21세기에 되도않는 뭔 신분제 땜에 지훈이를 향한 자기 마음 표현도 못하고.. 맨날 희생하고,.. 웃어도 맘 편히 웃는게 아니었는데ㅜㅜㅜ 뭔가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긴 듯이 말하는게 너무너무 기뻐서 눈물날일이뮤ㅠ 1:24 근데 너네 왜 헤어졌었어? ㅜㅜ 너네 환승연애 나와줘.. 본방사수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