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 보면서 마음편히 봤던 장면이 두가지인데 휘현 유정이 주방가다 내려오는 장면하고 이 장면.. 광태도 어느정도 알고있었으니 저렇게 받아들여지는거고 또 광태 성격이 초반엔 캐릭터가 이상하게 흘러가는듯했는데 그냥 여린사람인듯 유정은 불필요한 말 굳이 안하고 솔직하게 자기의 의사표현 하고 상대방을 낮추거나 존중없음이 아니라 볼때마다 참 성숙한 친구같음 ㅜㅜ 서로를 향한건 아니지만 이 둘은 누굴만나든 잘 만나고 그랬으면 좋겠다!
지금 생각해보면 광태님도 막 이 사람 저 사람한테 대하는게 당연한데 자기 마음도 확실하지 않으니까 막 이런건데 유정이 하필 확실하지 않은 사람을 선호하지 않았으니 타이밍이 애매했구.. 확실했음 좋았다고 해도 너무 초반부터 노선 결정하는 것도 섣부르지.. ㅠㅠ 타이밍이 속상하다ㅠㅠ 둘 다 좋은 사람이니 좋은 사람 만나 결혼 꼭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