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일 하네다발 대한항공 컴퓨터 문제로 2:30분 지연 후 출발. 결국 5시간을 비행기안에서 보냈어요. 김포착이였는데 거긴 마감시간이 있어 인천으로 도착. 약 새벽 한시에 도착함. 세 방향으로 가는 임시버스도 마련해 주었으나,,,나오는 건 웃음뿐😅 이쁜 두분 고생많으셨어요🙏
토론토 출발 뉴욕공항 도착에 가방 분실됐는데 (그 짧은 비행에도 ㅋㅋ) 그날 저녁네 호텔로 배송되더라구요 ! ^^ 항공사 짐 분실이 생각보다 많고 짐티켓을 정말 잘 갖고 있어야 한다는 뼈아픈 경험을 했더랬던 ! 그래도 모든 게 해피엔딩이어서 다행이에요 ! 행복한 연말 되세요 ❤
저도 니스에서 파리, 파리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데 니스에서부터 딜레이였거든요.. 환승한다고 냅따 뛰고 씍씍거리며 인천행 탔는데 짐은 인천에 같이 안왔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다음날 짐 받았습니다 !! 당시엔 진짜 혹시 잃어버리면 우째 그랬는데 다 찾더라고요? ㅋㅋ 암튼 짐까지 다 와서 다행입니다!!
죄송한데 본인들이 티케팅을 너무 빠듯하게 한거 아닌가요? 에어인디아는 애초에 스타얼라이언스고 스카이팀인 대한항공에게 싱가포르에서 짐을 넘겨줄 의무도 없는데, rush, short connection 택 까지 붙어준거 보니 에어인디아 측에선 최선을 다한거 같네요. 국제선 환승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한시간 반 간격을 두고 티케팅 하신거 같은데, 에어인디아 편이 불가피하게 딜레이가 되고, 에어인디아랑 전혀 관련이 없는 대한항공을 타려는 본인이 에어인디아 측에 책임을 지라고 하면 잘못된 이야기죠.. 국제선 환승을 고려하여 짐 찾는시간까지 넉넉하게 티케팅을 진행했어야 생각됩니다. 창이공항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짐이 연결됐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네요. 이 상황을 뻔뻔하게 에어인디아 측에 보상해달라는 발언도 부끄럽고 보기는 좋지 않네요. 악플 의도는 없고 비판의 목소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