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활성도가 많이 낮고 2차 산란시기이다보니 문어들이 더 예민하고 조심스러운것 같아서 줄을 주는게 성공확율이 높은거는 같아요. 어차피 낚시는 답이 없는 싸움이니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게 중요하겠죠?^^ 저 역시도 무지개취미님 말씀 듣고 보니, 제 방법이 저만 맞다고 생각하는게 아니구나 싶어서 감사할따름입니다^^!!!
네~ 릴은 말씀처럼 투링거로 중지까지 걸어서 사용합니다^^ 영상에서 그렇게 잘 보이는것같아 많은분들이 말씀주시는데 그건 아마 여자손과 남자손의 크기 차이로 감싸쥐는 모양이 좀 다르게 보이는듯합니다~ 예전 파지법이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많은 분들 말씀 조언 삼아서 고쳤는데 아직 부족한 부분은 있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쥐는 힘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후킹후에 겨드랑이에 끼는 부분 역시 많은 지적을 받은 부분이라 연습을 해보았는데요 릴링을 끝까지 해내는데 아무래도 근력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배와옆구리쪽에 로드끝을 지탱하여 지지대를 받치는이 해서 릴링을 하다보니 겨드랑이에만 끼워서 하는 동작이 힘이 버거워서인지 아직은 연습을 더 ㅎ해야할것 같아요 ㅠㅠ 무뽑듯이 ㅋㅋㅋㅋ 좀더 액션에 신경쓰면서 교정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어린 충고 감사드립니다~~~!! 잘 받아들여서 제것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아우 많이 좋아지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러다 알통 생기겠습니다. ㅎㅎㅎ 문어 유인하고 챔질 타이밍은 좋은걸 배우신 듯 합니다.^^ 1. 챔질 하실 때 요즘은 문어 씨알이 커졌고, 조류, 봉돌 무게도 있어서 여성분 같은 경우는 한손으로 챔질해도 수중에서는 생각보다 큰 훅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12:00 이때처럼 두손으로 강하게 쳐 올리시면 제대로 박힐 겁니다. 2. 릴링하실 때 팔꿈치 보다는 겨드랑이에 꽉 끼고 해 보세요. 팔꿈치에 대는 것도 결국 한 팔로 버티는 것이라서 부들부들 떨려요 ㅎㅎㅎ 겨드랑이에 로드 손잡이 부분을 꽉 끼고 릴링하시면 더 편하실 겁니다.
그러게요 ㅋㅋ 왼팔에 알통이 생길려고 하는데 근력을 키울려면 완전 알통을 박아야겠어요 ^^;;;;; 예전에 빅게임처럼 한손으로 로드를 받치고 올리라는 조언을 듣고 이번에 계속 연습을 하긴했는데...아직은 동작이 어색하더라구요^^; 영상에는 많이 안나왔지만 후반부 훅할때는 로드를 올리는동작으로 해보니 수월한 부분은 있는데 후킹직후에 릴감는 타이밍 잡기가 어렵고 ㅋㅋㅋㅋ 그래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겨드랑이에 끼는 연습도 많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겨드랑이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저도 이번에 해볼려고 몇번 시도했는데..습관이 안되있어서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하게 한번 연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근데 후킹한뒤에 저는 로드 끝을 배와 옆구리 쪽에 고정을 해야 힘을 받아서 릴링이 끝까지 되거든요. 배쪽에 고정을 하지 않은 경우는 마지막까지 릴링해서 올릴수 있는 힘이 안되서... 겨드랑이 끝에 끼웠을때 힘에 좀 버겁더라구요. 연습을 계속 해보고는 있는데 어렵네요 ㅠㅠ 이런 경우에도 겨드랑이 밑으로 끼워서 고쳐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뻘같은곳에서는 문어를 잘 안하기때문에 뻘 포인트는 많이 없지만 만약 그런포인트에서 배를 흘리는경우라면 돌밭보다는 좀더 봉돌을 살짝만 들어올려서 액션을 줘보세요 뻘에 봉돌이 박혀버리면 감을 잡기가 어렵답니다. 문어는 보통 돌밭위주 포인트로 운영하기때문에 봉돌이 일정한 감으로 바닥을 콩콩콩 고패질을 하다가 조금이라도 다른 감도가 느껴지면 챔질을 해보시면서 문어의 입질을 파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저도 이제 조금씩 알아가고 있거든요. 로드는 타코파라스틱(180)입니다~ 일명 빡대라고 해서 허리힘이 좋고 끝부분만 낭창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는 문어잡을때는 힘이 있는 대가 오히려 입질을 느끼기 편한것 같아서 이 로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로드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더라구요~~
@@의정-o4p 네 다음부터는 채비를 좀더 상세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채비에 따른 조과를 크게 믿지않는편이라..채비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쓰는편이거든요. 전 지금은 8합사 3호를 쓰고 있는데 키로급으로 올라오면서 초기진압을 할수있는 순간적인 파워가 약한편이라..이 호수도 저한테는 약하다고 느끼고 있답니다. 제 주변에 잘하시는 분중에 6호도 약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이건 사람에 따른 개인차가 큰거 같아요. 말씀처럼 1호로도 키로급 충분히 올리시는 분들이 계시구요. 이건 개인적으로 낚시를 하는 스킬이나 습관, 후킹이나 랜딩의 차이에 따라 맞는걸 써야지 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채비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 판단을 하고 자세히 다루지는 않고 있는데 이부분도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어는 진짜 알면알수록 모르겠어요^^ 이번주 어디로 가시나요? 문어는 솔직히..물때랑 상관없는것 같아요..바닥에서 아주그냥 나오질 않으니 ㅋㅋㅋ 조금이라도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먼저 살살살 털어줬을때 빠져나오면 밑걸림이나 조개등이고..털었는데도 뭔가 느낌이 있으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문어 꼬시기 작전 들어가보세요^^!! 문어 도망 안가더라구요~~ 줄 넉넉하게 주시고 가지고 놀아라~~ 라는 마음으로 한번 문어한테 줘보세요^-^!! 아~ 근데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배가 흘러갈때 유용하구요~ 혹시 묶어놓고 하는 배이거나 양식장은 조금 다를수 있어요^^
@@naknakfish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고패질의 방식을 꽁꽁 스테이 반복 하시거나 흔드는 고패질 방식을 취하시는데... 다 이 방식으로도 충분히 많이 잡아 왔고 많이 잡을수 있으니까 지금도 그렇게 해 오고 있습니다. 물이 가지 않을때나 활성도가 떨어 졌을때 저방식은... 뜨문 뜨문 내지는 꽝^^ 고패질 방식을 기존 방법에서 옆으로 살짝 살짝 리듬미컬하게 끄는 방식으로 바꾸어 보시면... 하루종일 피곤하지도 않고 문어가 다리 한두개만 에기를 잡아도 무게감이 틀려지는걸 느낄수 있게 됩니다. 그때 느낌과 동시에 챔질 입니다^^ 끄는 낚시를 하려면 낚시대는 좀 쨍쨍하고 가벼운대가 좋겠지요~ 괜한 오지랍 피우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올 한해도 재미 있는 문어 낚시 하세요^^
@@jameslee3517 네 ^^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제가 타서 설명드렸던 저 배는 배를 흘리는 방식이 아닌 줄을 계속 잡아주는 선상이라 저 방식의 활용도가 좋았습니다 ^^ 제가 영상에서 좀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지 못했던것 같네요~ 저역시도 흘림배일경우는 고패질로 액션을 취하고 있어요. 문어낚시를 많이 해보지않았기때문에 아직 다양한 환경과 방법을 다 알지 못합니다 ^^ 이렇게 영상 보시면서 알려주시고 안내해주시면 계속 배우면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문어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올해도 어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fuxkllc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시는 내용그대로 사실, 겨드랑이 후킹부분 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있던 부분입니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라고만 하기엔 제 경험이 짧기에 반박할수도 없는부분이였고... 이렇게 와이프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주시니, 조금씩 제 방법을 찾아 다듬어가야겠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경험에서 주시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또한 파지법 역시 투링거, 즉 검지와 세번째 손가락까지 끼워서 하고있는데 계속해서 많은 지적을 주셔서...사실 이부분은 제가 투링거를 하고는 있지만 손목각도가 잘못되었나싶어서 계속 연습하고있습니다.. 보여지기에 그렇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 좋은 조언과 경험담 앞으로도 많이 주시면 큰힘이 될것 같습니다. 방법을 못찾아 헤메고 있었는게 눈물날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