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하 전시회 개최
중국 호남성과 산동성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황하 2024엑스포 건설기계전’이 지난 6월 26~ 28일 제남(지난)에서 개최 되었다. 건설기계 관련 완성차와 부품업 관련 약 200여 업체가 참가 한 ‘황하 2024엑스포 건설기계전’은 전기 건설기계(페이로더.굴착기)와 함께 호남성과 산동성에 위치한 기업들의 건설기계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황하 2024엑스포 건설기계전’은 장사(창사)전시회와 공동 개최를 하고 있다. 장사 전시회는 35만평의 규모에 5,500개 업체가 참가를 하고 있으며 30만 명의 참관객을 자랑 하고 있어 중국에서 상해 바우마 건설기계전에 이어 두 번째 로 큰 대형 전시회이다.
‘황하 2024엑스포 건설기계전’은 호남성과 산동성쪽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 이며 올해 처음으로 1회 전시회가 개최 되었다. 하지만 올해 3월에 급하게 전시회가 결정 되어 장사 전시회에 비해 준비가 부족 한 면이 보였다. 특히 어태치먼트 업체가 많이 참가를 못했으며 일부 대형 제작사의 제품이 바우마나, Bses 전시회에 비해 일부만 전시를 한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주최측은 전시회 개최에 준비가 부족한 점을 사과를 하고 2026년 2회 전시회는 장사 전시회와 비슷한 규모의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1,500업체가 회원으로 가입을 하였다고 전했다.
산동성과 호남성은 산이. 류공, 줌라이언 ,선우드 등 대형 제조업체와 약 3000여개의 건설기계 부품 업체가 모여 있으며 품질과 가격 면에서 좋은 경쟁력이 가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참고로 중국은 짝수 해에 상해에서 바우마 전시회가 개최되며 홀수에는 북경에서 Bses 전시회가 개최 되고 있다.
장사 전시회와 황하 전시회도 번갈아 가며 격년 개최가 예정이 되어 있으며
2025년 5월 15~18일에 장사 전시회가 개최 된다.
27 ию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