멎진시는 시공을 초월하여 흉금으로 파고 드는것 같습니다 너무 멎지고 그윽하며 소박하고 아련하며 인간적인 겸손까지 함축되어 있군요 詩란 말씀言에 절寺를이니 절을말로 표현함이니 절(寺)이란 흙(土)에 일부(寸)란 말이니 자연의 일부란 말씀이니 노자가 말씀하신 사람은 땅에 의지하고 땅은 하늘에의지하며 하늘은 道에 의지하고 道는 自然에 의지한다하셨으니 결국 시란 인간이 언어로 표현할수있는 자연의 극치에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멎진시가 자연의 멎진풍류로 다가오는분들이 지상에 몇분이나 되실까요 이런시와 만나서 무릎을치고 공감하는 풍류객들과 이시를 다시 공개해주시는 선생님과 마음의차한잔 바람에 전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해는 저물어 갑니다. "차표한장 손에 들고~~ 예정된 시간표대로~~ 갈 길이 달랐다~~"(송대관) 은하철도 999,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가히 최고의 시라 할만 하군요. 그렇다고 끝맺음 시는 아닌것 같구요. 늘 그렇듯이 매번 감동입니다. (어쩜 이럴수가 있을까!). 앵무주가 없어졌다니 하니~~. 음~~. 간위진이 틀린 말이 아니겠군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