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가 오는건 민폐맞지. 지들끼리 소리지르고 건배하고 먹어서 시끄러운데다가, 깨끗하게도 안먹어, 많이 쳐먹기만 해서 결국 메뉴가격 올라가거나 접착제 고기로 바뀔텐데 뭐 좋게보고 앉아있음? 운동부랑 그 애미애미 말고 다른 손님입장이나 사장 종업원 누구 입장에서도 민폐임.
운동부 회식은 저런데서 하면 안됨. 지들끼리 전세낸것마냥 시끄럽게 먹고, 많이 밀어넣는게 미덕인것마냥 경쟁하듯 먹으면 결국 메뉴 가격만 올라가서 다른 사람들이 손해봄. 결국 무한리필은 저런애들만 가는데가 돼서 퀄리티 떨어지고, 가족 커플 그런거 없이 돼지들이 돼지 먹는곳으로 바뀜
사장님 역할 배우 분 정말 많이 봤는데 사실 너무 죄송하게도 성함은 잘 모르고 있었음 ㅠ 드라마나 영화에서 비중이 적은 역할로 나오셔도 지나가는 순간 순간 꽉찬 연기력으로 그 순간을 풍부하게 해주시는 배우 분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얼굴도 보자마자 아 이 분! 하고 기억에 남는 듯 앞으로도 기가 막힌 연기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ㅜㅜ
와... 사장님 역할의 이동용 배우님, 진짜 디테일한 표정연기ㄷㄷㄷ확실히 베테랑 정극배우셔서 내공 굉장하시네요 😮 특히 처음에 씨름부 코치 맞이하며 활짝 미소짓다가 연이어 입장하는 거구들 보며 미소는 분명 유지하지만 뭔가 썩소로 느껴지게 하는 연기는 진정 갑 of the 갑
와 이거 보니까 고2때 태권도 도대회 준우승하고 전국체전 진출 확정났을때 감독님이 갈비집 데리고 가서 마음껏 먹고 열심히 해서 체전 우승해 보자고 해서 6명이서 돼지갈비 38인분 먹었던 기억이 나네 고기 잘게 자르는것도 아까워서 2조각으로 크게 잘라서 밥에 싸 먹었는데 디테일도 대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