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테마 트립으로 하자고 해서 지역 별로 진짜 선수들(근데 어차피 선수들 고향만 다르고 대부분 서울에 있으니 어디 갈 필요도 없이 서울에서 고향이나 출신 지역 다른 선수들만 섭외하면 됨) 섭외 해 놓고 성용 앞에서는 연출된 장면으로 시합하는 걸로 각본을 짜고(예를 들어 처음에 성용이 좀 당하다가 후반에 역전하는 각본) 실제로 시합 시작되면 각본이고 지랄이고 ㅈㄴ 패는 걸로 하면 재미있겠네요 ㅎ 다치지 않게 로우킥이나 리버샷 위주로 ㅎ 난 켜농이가 운전석에서 부들부들 떨면서 따귀 맞던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복수의 시간이다 켜농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