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부장님 파이팅 (MBC는 '부'가 '팀'으로 바뀌어 사실 공식 직함은 '팀장'입니다) 시즌 3.5 ep.52 전종환 아나운서 -------------------------- 뉴스안하니 시즌3.5 - 신입사원 더보기 박소영, 정영한 MBC 신입 아나운서 MBC 아나운서국 기획 - 오승훈 제작 - 정영한, 이휘준 편집 - 박예향 #아나운서 #직장인브이로그 #mbc
신입땐 부장님이 부러웠어요. '하고싶은대로 휘두를 수 있어 좋겠다!' 연차가 흘러 이젠 제가 팀장이 되었는데 위에서 압박받고 아래에서 아우성 들으니 '그땐 내가 심각한 착각을 했었구나'를 느껴요. 제한된 상황에서 모두의 니즈를 조율해나가는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부장은 정말 감정노동이고 생각도 깊어져야 한단걸 느끼네요. 정말 아는만큼 보이는게 조직 생활입니다. 모든 부장님들 화이팅입니다!👍
정말 월급은 계속 오르면서 실무만 하고 싶다는 생각;;; 관리자로 가는 순간 너무너무 힘듭니다 ㅜㅜㅜ 근데 힘든 티는 절대 내지 못하는 자리 ㅜㅜㅜ 퇴근후나 업무중이나 이따금씩 사색에 잠기곤 합니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정말 내가 하루종일 뭐했나 싶은 일만 하는거 같음.... 전종환 부장님은 잘해내시리라 믿습니다. 축하드리고 행보 지켜보겠습니다. 요즘 다른 회사 부장들 팀장들 관리자들 이야기에 공감하고 위로 받고 그러네요 ㅎㅎㅎ;;; 아무도 몰라 진짜 ㅎㅎㅎㅎ 해본놈만 알아 ㅎㅎㅎ
오늘 더 문 때문에 또 늦었습니다만. 더 문에서 MBC 화면이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 반가운 얼굴이 나와서 알려드립니다. 정년퇴임 하신 강재형 아나운서와 뉴스투데이 전임자셨던 김상호 아나운서의 첫 출연 축하드리고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4년간 아나운서국장으로 활약하셨던 박경추 아나운서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mbc아나운서 기자님들 너무 좋아해요. 전 지방에서 자라서 방송이라곤 mbc kbs뉴스만 보고 자라온세대라 mbc기자님들 너무 좋아해요. 박경추아나운서님도 라디오뉴스를 통해서 목소리 많이듣고 서울 집 가까운곳에 mbc방송국이 있어 이웃사촌같아서 더 좋아요. 늘 응원합니다. mbc!!!
전종환 아나운서가 부장이라니, 제 나이듦이 느껴지네요.ㅠㅠ 여름에 우래옥에서 박경추, 차미연 아나운서 팀(?) 봤습니다. 바로 뒷자리에서 좋은 목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박경추 아니운서시더라구요. mbc를 응원하는 사람이다 보니 반가웠는데, 알은체하지는 않았어요. mbc 응원합니다. 당신들은 변하면 안 돼.
근데 7년차 휘준아나님이 사원인거 보니 엠본부 아나운서국의 직급 체계는 일반적인 회사와는 좀 많이 다른거 같네요? 이 부분에 대한 영상도 있으면 재밌을거 같아요 그리고 전종환 아나운서님 승진 축하 드립니다 문 아나님 팬으로서 전 부장님의 안녕과 건강과 행복을 항상 기원하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