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돼지국밥 이런걸 평소에 안먹고 하니까 애기 입맛인지 신신라멘 텐진점 본점인가 가서 먹었는데...진짜 별로였음 너무 국에서 돼지 비린내 많이 났고 소금짠맛이라서 아니 이게 왜이리 유명하지? 테이블엔 고추기름인가 조촐 했고 한 4인 테이블을 반틈으로 가리개 쳐서 먹고 가게가 작음. 이치란 본점 가서 40분인가 기다려서 마늘 추가 맵기6 정도로 먹었는데 매콤하며 달달하고 맛있어서 밥 까지 말아먹음. 이치란이 무난하고 더 외국인 입맛에 특히 한국사람 입맛에는 더 잘 맞는듯 일본 사람 입맛이 해산물 같은것도 보면 바다의 맛이 강한걸 좋아하고 오사카의 타코야끼도 먹다보면 괜찮은데 첨엔 흐물거리는 라바 같아서 한국 타코야끼가 더 바삭하고 맛있었음. 내 개인적으로는 이치란이 더 나음. 다만 신신은 그렇게 안 기다려도 되긴 해도 이치란은 또 생각 나고 한번은 먹어봐야 할 맛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