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영화비상에 나오는 장면인데 성남이 아니라 인천이고 2004년도 임. 라돈치치가 막 한국에 온 20대 초반시절. 저 장면후에 임중용 단독 인터뷰가 따로 나오는데 우리같은 최하위권 팀이 그나마 한게임이라도 이길려면 선수 전원 희생정신이 필요하다고 토로함. 그런면에서 혼자 늘 따로 노는 라돈이 팀 캐미를 해치는데 팀내에 라돈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주장으로서 모두를 대표해 나선거라고 해명함. 영화를 보면 딱히 임중용을 욕할만한 장면은 아님.
10번 주장 인천 레전드 임중용 선수네요....당시 인천이 K리그 정규리그우승할때 이끌었던 주역이죠 박주영,이천수,이동국 등 내로라하는 공격수들 다 K리그 있던 시절(당시는 해외파가 박지성,이영표,설기현 등 밖에 없었음) 인천 우승시켰던 레전드 중 하나임 당시 올해의 K리그 수비수로 선정됨
성남일화 주장이 아니고 인천의 영원한 캡틴 임중용 선수 입니다. 이 장면은 다큐 영화 비상의 한 장면이며 이후 라돈은 성남으로 갔다가 수원을 거쳐 일본으로 갔고 임중용 선수는 지금 전북에서 뛰고 있는 에두 선수와 경기중 침을 서로 얼굴에 뱉는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화낼수잇는거인정하는데 개새기야 씨발롬이 하면서 저렇게 부들거리는거는 무슨 중학교때 애들끼리 맞짱깔때나 듣는 소리인데 주장이 뭐라 약간이라도 화낼수 있는거까지는 이해되는데 저주장은 그거 이상으로 ㅈㄹ하는게 막 정상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뭐 군대에서도 똑같은데 이 ㅈㄹ할거면 그건 군대고
주장 욕하는 댓글들 보면 사회생활 1도 안해본 혹은 사회초년생 티가 팍팍 난다.. 지금 주장 욕하는 사람 대부분이 보면 하나같이 라돈의 선행동에 대해선 한마디도 없고 주장의 후조치 방법에 대한 부분만 꼬집어 뜯어 내고 있다...다 그런건 아니지만 요즘 어린 친구들 이런 마인드가 참 얄밉다.. 각설하고 저 주장의 행동이 무조건 맞다..요즘 어린친구들 대부분 마인드가 " 나의 행동이 잘못된건 알고 있지만 잘못한 부분을 당신에게 인정하면 내가 패자가 된 기분이라 겉으로 표현은 안할 것이며 내 잘못은 일단 잠시 접어두고 당신의 후조치를 보아하니 후조치가 아주 못쓰겠다고 판단됬으며 당신의 후조치에 대해 꼬집어 뜯어 논점을 흐려볼 예정이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내가 했던 선행동은 당신의 후조치로 인해 구렁이 담넘어가듯 흘려 넘겨버리겠다" 가 대부분의 마인드다..이미 행동 후 잘잘못을 떠나 어떤 대화든 듣고싶지 않다는 마인드로 완전무장을 하고 나온 상태라 요즘 어린친구들과는 대화 자체가 안된다..한마디로 자기의 행동은 걸베이상놈처럼 행동해도 후조치는 선비같이 행동해야 좋은 상사이고 선배이며 형 혹은 언니다 라고 표현한다...내가 생각하는 꼰대들이 후배들의 잘못을 대처할땐 대화로 풀어선 절대 안된다이다.. 가면 갈수록 잔대가리만 늘어나는 요즘 어린 친구들한테 꼰대들이 말빨이나 대가리로 절대 못이긴다..어차피 대화로 풀던 그자리에서 욕을하든 뭘해도 욕먹게 되있다..어느 순간부터 선배라는 존재가 그런 존재가 되버렸다는 거다...어중간하게 할 바에 그냥 개돼지들 다루듯 눈물콧물 다 빼놓고 눈만 마주쳐도 오줌을 찔끔 싸게 만드는 개 악마가 되던지... 후배의 한번 잘못을 그 자리에서 다그치는것보다 일거수일투족 전부다 증거를 남겨 나중에 모두가 보고 있는 상황에 한꺼번에 팩트만 후벼파서 입도 뻥긋 못하게 아예 자존심을 지하끝까지 파묻어 버리는게 현명하다... 절대 어중간한 대화로 어린 친구들 상대하려 들지말자..
마테라치는 라커룸에서 말안듣는 발로텔리 존나욕하고 깔라고했다 잘하는거지 주장이 한소리할땐 해야지 그리고 긱스도 맨유에서 욕한건 아니지만 스콜스랑 군기 엄청 잡은걸로 앎 호날두 콜라먹는거 발견하고 가서 뺐었다라던지 어린애들 훈계하고 그리고 박지성 이영표도 아인트호벤에서 주장 반봄멜 한테 엄청 욕들어 먹었다고함.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라돈치치가 하루이틀 저랬다고 주장이 욕한건 아닌듯 차곡차곡 쌓여서 터진거겠지. 누가봐도 팀원들과 주장 무시하는거 아님?
생산직 부분에선 진짜 외국인 노동자들이 훨씬 더 열심히 하고 잘합니다. 물론 한국인들은 하려고 들지도 않는 어려운 일들도요. 부모님 사업하시는데 많은 분들이 외국인 노동자이셔서 제가 직접 본 경험담입니다. 조국의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먼 나라 온 사람들이라 일상생활도 힘든데 일까지 힘듬에도 열심히 일 합니다.
부상이 있어서 몸이 불편하면 감독이나 메디컬팀에 이야기하고 정식으로 훈련 열외를 해야지 저런식으로 대놓고 사이드 까는건 같이 뛰는 팀원에 대한 존중이나 예의가 아님 군대가서 노예짓만 하다온다, 군대 경험은 인생에 아무쓸모 없고 시간 낭비다 라면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냥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임 나도 군대 가기 전에는 '단체 생활이고 뭐고 난 내할일 다 했으니 끝이다.' 이런 이기적인 마인드였는데 군대 갔다오니까 어느정도 나아지더라